2009년 K7으로 시작된 기아차 K시리즈 인기가 K9으로 이어지고 있다. K9은 2012년 출시 당시 저조한 판매량으로 주춤했으나 올 1월 페이스리프트가 나오면서 자존심을 회복했다. 기아차에 따르면 신형 K9 판매량은 구형 대비 128%나 증가했다.K시리즈는 ‘알파뉴메릭’을 활용해 만든 이름이다. 알파뉴메릭(alphanumeric)은 문자와 숫자를 결합해
미국 US뉴스&월드 리포트(USNews & World Report)가 12일(현지시간), 2014 최고의 패밀리카(2014 BEST CARS FOR FAMILIES) 수상 모델을 발표했다.최고의 패밀리카는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세단과 SUV, 미니밴 모델을 대상으로 실내 공간과 안전, 편의성, 성능 그리고 선호 사양 등을 평가해 총 19개 부문에서 선정모
보다폰이 2015년형 아우디의 새로운 모델을 시작으로 유럽에서 생산되는 모든 폭스바겐과 아우디 차량에서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12일 밝혔다.차량용으로 특수 개발된 SIM 칩이 아우디 차량에 장착돼 아우디 커넥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우디 커넥트는 차량 내 무선LAN 핫스팟을 이용한 차량용 내비게이션, 통신,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가리킨다.지난
국토교통부가 국내 약 65만대의 ‘파노라마 선루프’ 장착 차량의 강화유리에 제작결함이 있다고 잠정 결론을 내리고 이를 국제기구서 이슈화한다는 계획이다.10일 국토부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파노라마 선루프 관련 결함은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제작결함이 판정되지는 않은 상태다. 관련 국제기준이 명확하지 않은데다 미국·유럽과 통상 마찰이 빚어질 우려가 크기 때문으로
아우디 공식 딜러인 고진모터스가 광주 서구 무진대로로 전시장을 확장 이전 오픈 한다고 밝혔다. 광주 전시장은 연면적 2058㎡, 지상 4층으로 광주 전남 지역 수입차 전시장 가운데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전시장 외형엔 도심에서 꼭 들러야 할 기착지라는 의미를 담은 아우디 터미널 컨셉을 적용해 역동성, 비대칭성, 투명성을 강조했다.최대 17대 수용 규모로 전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2014년 2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1월 등록보다 6.7% 감소한 1만3852대로 집계됐다고 공식 발표했다.2월 등록은 전년 동월 1만556대 보다는 31.2% 증가했으며 2014년 2월 누적 28,701대는 2013년 2월 누적 2만2901대 보다 25.3% 증가한 수치다.2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 3154대, 메르
2014 올해의 월드 그린카상 최종 후보 모델이 아우디 A3 스포츠 백 e-트론, BMW i3, 폭스바겐 XL1 3개 모델로 압축됐다.월드 그린카상은 아시아, 유럽, 북미지역을 대표하는 전문가들의 심사로 결정되며 오는 4월 열리는 뉴욕국제오토쇼(NAIAS)에서 최종 수상모델이 발표된다.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와 미쓰비시 아웃랜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일상을 위한 초고성능 레이싱카’ 아우디 RS(Racing Sport) 라인업 가운데 최상위 모델인 5도어 쿠페 ‘RS7 스포트백'이 5일 국내 시장에 출시됐다.아우디 RS7 스포트백은 최신 V8 트윈터보 4.0 TFSI 엔진을 탑재해 최대출력 560마력, 최대토크 71.4 kg.m,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이 슈퍼카 수준인 3.9초에 불
크고 화려한 차를 만들던 고급 브랜드들이 어느 때부터인가 소형차 시장에 눈독을 들이기 시작했다. 이를 놓고 대형 고급 차량의 수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선택이라는 얘기가 나오기도 했고 엔트리 카의 선택폭을 넓혀 자연스럽게 충성고객으로 유입시키려는 전략이라는 분석을 내 놓는 이도 있다.어떤 이유에서든 BMW는 1시리즈를 내놨고 아우디는 A3, 그리고 메르세데
아우디 코리아가 독일 사진작가 마틴 로이체의 컨템포러리 사진 작품 전시회 'BERLIN - SEOUL AN ABSTRACT COMPARISON'를 선보인다.독일 베를린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사진작가 마틴 로이체는 도시를 주제로 건축물의 기하학적 구조와 비현실적이면서도 신비한 이미지들을 프레임에 담는 작가로 유명하다.이번 전시회에서 마틴 로이체는 지형적으로
아우디 2014 A6 세단과 2014 S6 스포츠 세단이 미국 충격 내구성과 안전도 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5-스타를 획득했다.A6와 S6는 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서 실시하는 신차 평가 프로그램(NCAP)에서 뛰어난 성능을 기반으로 정면, 측면 및 전복 테스트 결과 전반에 걸쳐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A6과 S6세단은 모든 카테고리에서
현대차 싼타페가 최고의 중형 SUV로 선정됐다. 싼타페는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컨슈머리포트가 주관한 ‘2014년 차급별 최고 차량(Top Picks 2014)’에서 중형 SUV 가운데 최고의 모델로 선정됐다.컨슈머리포트는 싼타페에 대해 "안락한 승차감과 정숙성,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가진 차"라며 "290마력의 V6 엔진에서 20mpg(8.5
아우디의 4G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2014 커넥티드 월드 어워드(Connected World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아우디가 수상한 시스템은 젬알토의 차량용 LTE기반의 M2M 연결 솔루션으로 아우디의 업계 최초 4G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현했다.초고속, 저지연 무선 연결 솔루션이 특징
인기 중고차 10대 중 5대는 현대차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중고차매매사이트 카즈가 발표한 '2013 중고차 베스트셀링카' 자료에 따르면 현대 소나타, 아반떼, 그랜져, 싼타페, 에쿠스가 10위권 내에 들었다.기아차는 모닝과 쏘렌토, 한국지엠과 르노삼성, 쌍용차는 각각 마티즈, SM5, 코란도가 포함됐다. 쌍용차는 2013년 3분기까지 들지 못했으나
큰 덩치때문에 속도와는 무관할 것으로 생각하기 쉬운 SUV도 스포츠카 못지 않은 가속성능을 갖고 있다. 대부분의 SUV 모델들이 활용성과 경제적 가치에 중점을 두고 개발되고 있지만 아주 드물게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빠르게 달릴 수 있는 능력을 함께 갖고 있기 때문이다.전 세계에서 판매되고 있는 SUV 차량 가운데 가장 빠른 가속 성능을 갖고 있는 모델은
쉐보레가 유럽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개발한 '말리부 디젤'이 오는 3월 6일 국내 시장에 투입된다. 말리부 디젤은 당초 3월 하순경 출시가 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현대차 쏘나타의 신형 모델이 비슷한 시기에 출시 일정을 잡자 서둘러 앞 당긴 것으로 보인다.현재 유럽에서 판매되고 있는 말리부 디젤은 배기량 1956cc의 디젤엔진을 탑재, 최고 160마력/40
센터페시아의 모든 기능들을 클러스터에 통합한 파격적인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2015년형 아우디TT의 스케치 이미지가 공개됐다.오는 3월 개막하는 제네바모터쇼(3월6일~16일/현지시간)에서 데뷔하게 될 신형 TT는 네개의 링으로 구성된 아우디의 앰블럼을 라디에터 그릴에서 후드로 옮긴 것이 외관의 가장 큰 변화다.또한 상향등이 반대편 주행 차량
아우디가 또 하나의 매력적인 컨버터블을 내 놨다. 3월 개막하는 2014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공식 데뷔하는 S3 카브리올레는 오픈 타입의 컴팩트 스포츠카다.4개의 도어를 가진 4인승 컨버터블로 4430mm의 전장에 직물형 소프트탑 구조를 갖고 있다. 소프트탑이 열리고 닫히는 시간은 18초, 취향에 따라 각기 다른 3개의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세단과 스포
독일산 디젤차의 등쌀이 더 심해지고 있다. 수입차 시장에서의 몸집은 날로 커지고 있고 디젤차에 곁눈질도 하지 않았던 국내 메이커들도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한 때 어깨를 겨루며 대등한 경쟁을 벌여왔던 일본 메이커들도 별반 다르지 않다. 하이브리드카다 뭐다 해서 디젤차에 이런 저런 대응을 했지만 성적은 늘 초라했다. 일본 빅3(토요타, 혼다, 닛산) 가운데
아우디 코리아는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총 여섯 차례 열리는 '아우디 R8 LMS 컵 2014' 시리즈에 출전하는 팀 아우디 코리아의 레이싱 카를 디자인하는 공모전을 연다고 18일 밝혔다.17일 시작된 이번 공모전에는 아우디 디자인과 모터스포츠에 관심이 있는 사람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팀으로 참가할 경우 2명의 인원 제한이 있다.수상작은 아우디 독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