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볼보자동차의 프리미엄 전기 SUV ‘EX30’이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열린 세계적인 권위의 ‘2024 월드카 어워즈(2024 World Car Awards)’에서 ‘2024 세계 올해의 도심형 자동차(2024 World Urban Car)’에 선정됐다.올해로 20회를 맞는 월드카 어워즈는 전 세계 32개국 자동차 전문기자 10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매년 비밀 투표로 수상작을 선정해 가장 공신력이 높은 상으로 평가받는다. 올해에는 세계 각국의 38개 차종을 대상으로 총 6개 부문에 걸쳐 시상이 진행됐다
[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볼보자동차가 상품성 만족도 평가에서 4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상품성 만족도는 1년 이내 신차의 성능과 기능, 디자인 등 매력도를 종합한 결과로 볼보는 안전성, 외관디자인, 첨단기능과 장치 등 5개 항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국산 브랜드 중에서는 제네시스가 유일하게 산업평균 이상의 점수를 얻어 1위가 됐다. 자동차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매년 10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새차 구입 후 1년 이내(’22년 7월~’23년 6월 구입)인 소비자에게 성능∙기능∙디자인 등 상
볼보자동차가 국내 판매 모델에 제공하는 번호판을 모두 교체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모델 번호판 가드의 "MADE BY SWEDEN' 문구와 스웨덴 국기가 문제가 됐다. 파주세관에 따르면 볼보자동차 번호판 가드에 표시한 'MADE BY SWEDEN' 문구가 원산지를 오인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볼보코리아가 국내에서 팔고 있는 모델 중에는 중국(S90)과 미국(S60), 벨기에(XC40)와 같이 스웨덴과 무관한 지역에서 생산돼 공급되고 있다.파주 세관은 중국과 미국 등 스웨덴과 관계가 없는 지역에서 생산한 차량이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2023 대한민국 올해의 차' 시상식이 9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2023 대한민국 올해의 차’는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소속 회원 30명이 지난 1월 17일 경기도 포천 소재 레이스웨이 서킷에서 디자인, 퍼포먼스, 편의/안전, 경제성, 혁신성 등 5개 부문 22개 항목에 걸쳐 ‘실차 테스트’와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2023 올해의 차에는 현대차 플래그십 세단 7세대 ‘디 올 뉴 그랜저 하이브리드(이하 그랜저 하이브리드)’가 선정됐다. 수입 중형·준대
자동차 회사들이 2023년 새해를 맞아 신차 출시 및 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올해 자동차시장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전동화 모델 출시가 많을 예정인데요. 한가지 눈에 띄는 점은 전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자동차 온라인판매가 국내시장에서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는 것입니다. 자동차는 한 세기 이상 딜러가 전시장에 차량을 전시하고 영업사원들이 소비자와 직접 대면해 차량의 특장점을 설명하고 판매하는 방식을 고집해 왔습니다. 그러나 각종 소셜네트워크가 발달하면서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연결하는 전자상거래 방식인 O2O(Online to
현대자동차 '그랜저 하이브리드'가 자동차 전문기자들이 선정한 ‘2023 대한민국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2023)’에 최종 선정됐다.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올해의 하이브리드 세단’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왕중왕으로 불리는 ‘올해의 차’에 최종 선정되며 2관왕을 차지했다.사단법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 회장 강희수)는 '2023 대한민국 올해의 차'에 현대차 그랜저 하이브리드가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차가 ‘올해의 차’를 수상한 것은 지난 2019년 '팰리세이드
볼보자동차 소유자는 서비스 센터 방문, 또는 메모리 카드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는 불편이 사라질 전망이다. 볼보차는 19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자동차 전자제어장치 소프트웨어를 무선 통신을 이용해 직접 업데이트할 수 있는 OTA(Over-The-Air)서비스 특례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서비스가 시작하면 스마트폰 펌웨어 업데이트 방식과 같이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차를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무선 업데이트는 제조사가 차량에 탑재된 유무선 통신제어기와 연결된 OTA 클라우드에 소프트웨어를 저장하면 인포테인
'XC40 리차지' 순수전기차를 통해 올해 친환경차 시장에 뛰어든 볼보 자동차가 이르면 내년 3월경 라인업 두 번째 순수전기차를 선보인다. 해당 모델은 '폴스타 2'의 CMA 플랫폼을 공유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카버즈, 카스 UK 등에 따르면 볼보는 내년 3월경 스웨덴에서 라인 업 두 번째 순수전기차를 선보일 예정이며 폴스타 2와 공유하는 CMA 플랫폼이 해당 모델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순수전기차는 볼보 라인업에서 'V40' 빈 자리를 채우게 될 예정으로 이전의 소
"볼보 코리아의 지속적인 성장은 수입차 업계 최고의 서비스 품질을 확보하고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이사(사진)는 18일 서비스 통합 브랜드 '서비스 바이 볼보(Service by Volvo)'를 론칭하는 자리에서 "고객은 빠른 서비스, 편리한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받기를 원한다"면서 "볼보자동차는 이를 뛰어넘어 업계 최장 워런티와 무상 서비스 범위를 늘려 고객 만족도를 끌어 올리겠다"라고 말했다.이 대표는 "2015년 2만6000대였던 볼보자동차 등록 대수가 올해 6월 기준 6만2000
애프터 서비스 보강이 절실했던 볼보 코리아가 18일 서비스 통합 브랜드 ‘서비스 바이 볼보(Service by Volvo)’를 론칭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장기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미국에 이어 글로벌 시장 중 두 번째로 선보이는 ‘서비스 바이 볼보’는 자동차를 구매하고 처분하기까지의 모든 여정을 책임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볼보 코리아는 고객 부담을 줄여주는 안심 케어, 최상의 차량 컨디션 유지를 위한 전문 테크니션 관리 등을 통해 새로운 사용자 경험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볼보 코리아는 현재 업계 최장 기간
볼보자동차가 SK텔레콤과 함께 ICT기술 기반의 차세대 한국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공동 개발한다. 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와 이종호 SK텔레콤 모빌리티 사업단장은 11일, ICT 기술 기반 한국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수입차 업계 최초로 차세대 맞춤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나선 볼보 코리아는 향후 진보된 커넥티드 서비스(Connected Service)를 국내 고객에 제공하는데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볼보코리아는 오는 2022년식 일부 차종을 시작으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2019년도 국내 시장에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최고의 차를 선발하는 '2020 올해의 차' 실차테스트가 파주 헤이리에서 진행됐다. 올해 후보에 오른 11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디자인, 퍼포먼스, 편의 및 안전사양, 경제성, 혁신성 등 총 5가지 항목에 걸친 면밀한 평가가 이뤄졌다.7일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2020 올해의 차' 최종 선정을 앞두고 경기도 파주 헤이리 일대에서 실차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자협회 소속 전문기자들은 이날 올해 출시된 신차 58여종 가운데 최종 후보로 선정된 11개
2019년도 국내 시장에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최고의 차를 선발하는 '2020 올해의 차' 선발 과정이 시작됐다.30일 사단법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2020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후보 11대와 각 부문별 후보 12대가 1차 관문을 통과했다고 밝혔다.먼저 '2020 올해의 차' 후보에는 뉴 8시리즈(BMW), 더 뉴 그랜저(현대차), 더 뉴 A6(아우디), 더 뉴 S60(볼보차), 셀토스(기아차), 신형 쏘나타(현대차), 신형 K5(기아차), 코란도(쌍용차), 콜
볼보코리아가 XC60 D5의 연비 표시에 오류가 있었다며 이를 자발적으로 정정하는 한편, 해당 연식의 모델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직접 보상금을 지불하겠다고 밝혔다. 자동차 업체가 판매한 자동차의 연비 표시를 자발적으로 수정하고 이에 따른 피해를 먼저 보상하겠다고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볼보코리아는 20일, 내부 자체 검증을 통해 연비 표시에 오류가 확인된 2018년 및 2019년식 XC60 D5 AWD 총 3553대를 대상으로 수치를 정정하고 내달 21일부터 최대 129만8748원의 경제적 보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XC60
현지시간으로 지난 28일 미국 LA컨벤션 센터에서 개막한 '2018 LA 모터쇼'에서 단 한 대의 차량도 전시하지 않고 모터쇼 부스를 차린 자동차 브랜드가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주인공은 바로 스웨덴의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볼보. 볼보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자동차의 개념이 미래에 어떻게 변화되는지 알리기 위해 이러한 이벤트를 계획했다는 설명했다.하칸 사무엘손 볼보차 CEO는 "미래에 볼보차는 자동차를 생산하고 판매하는 것 대신 개인적이고 지속가능하며 안전한 방법으로 이동할 수 있는 자유를 제공할 것"이라며 "소비자
28일 오전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 볼보차 신사 전시장에서 자사의 플래그십 SUV '올 뉴 XC90(The All-New XC90) T6'의 5인승 모델 포토세션을 갖고 국내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XC90 T6 모멘텀 5인승 모델은 볼보차가 자랑하는 시티 세이프티와 도로이탈 보호 시스템, 전면과 측면 모두에 적용된 이중접합 라미네이티드 유리, 그리고 2열의 통합형 부스트 쿠션, 차일드 도어락 등의 안전 시스템이 탑재됐다.2.0리터 4기통 엔진이 탑재된 신차의 최고 출력은 320마력, 최대
28일 오전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 볼보차 신사 전시장에서 자사의 플래그십 SUV '올 뉴 XC90(The All-New XC90) T6'의 5인승 모델 포토세션을 갖고 국내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XC90 T6 모멘텀 5인승 모델은 볼보차가 자랑하는 시티 세이프티와 도로이탈 보호 시스템, 전면과 측면 모두에 적용된 이중접합 라미네이티드 유리, 그리고 2열의 통합형 부스트 쿠션, 차일드 도어락 등의 안전 시스템이 탑재됐다. 또 여기에 최신 반자율주행 기술인 '파일럿 어시스트 II'
볼보자동차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C90'에 엔트리 트림인 가솔린 5인승 모델을 추가한다. 상위 트림 대비 1,300만원 낮게 책정된 가격으로 XC90의 경쟁력을 더 할 것으로 전망된다.28일 오전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 볼보차 신사 전시장에서 자사의 플래그십 SUV인 ‘올 뉴 XC90(The All-New XC90) T6’의 5인승 모델 포토세션을 갖고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신규 트림 출시는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솔린 트렌드를 반영해
볼보가 스웨덴 예테보리 공도에서 100대의 자율주행차를 테스트하는 ‘드라이브 미(Drive Me)’ 프로젝트에 일반인 가족을 참여시킨다고 밝혔다.볼보는 도심 환경을 자동차가 아닌 ‘사람’ 중심으로 바꿔나가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자율주행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3년 12월 첫 발표된 ‘드라이브 미’ 프로젝트는 스웨덴 공도에서 자율주행차 100대를
볼보차코리아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8월 1일(월)부터 8월 20일(토)까지 전 차종을 대상으로 여름철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전국 15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고객들의 안전 운행과 여름철 차량관리를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 기간 동안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은 엔진 오일과 에어컨, 브레이크, 타이어, 냉각수 등 15개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