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미국 애리조나에서 발생한 우버 자율주행차 보행자 사망사고의 원인으로 비상브레이크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최근 미 연방교통안전위원회는(NTSB, National Transportation Safety Board)는 해당 사고를 조사한 결과, 사고 차량에 탑재된 자율주행센서가 약 6초 전 보행자를 인식 했으나 비상브레이크 시스템이 작동되지 않아 충돌을 피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는 보행자를 물건, 차량, 자전거로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NTSB는 예비조사 보고사를 통해 "우버 엔지
지난해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첫 공개 된 이후 '녹색지옥'으로 불리는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 노드슐라이페 구간을 7분 43.80초로 완주해 양산형 전륜구동 중 가장 빠른 랩타임 기록을 달성한 혼다 '시빅 타입 R(Civic Type R)'이 픽업 트럭으로 변신했다. 26일 영국 자동차 매체 오토익스프레스에 따르면 혼다는 시빅 타입 R 출시 1년을 기념해 해당 콘셉트 차량을 선보였다. 혼다에 따르면 콘셉트카는 도로에 존재하는 가장 빠른 픽업 차량으로 다만 실제 양산을 거쳐 출시될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전
2018 엑스타 슈퍼챌린지가 올 시즌 두 번째 경기를 개최한다. 오는 5월 27일 전라남도 영암군의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리는 2전에는 지난 4월 개막라운드에 비해 출천자의 수가 비약적으로 증가했다. 2라운드에는 10개 클래스에 총 143명의 참가자가 나섰다. 지난 1라운드와 비교해 40% 가량 증가한 수치다. 슈퍼300과 슈퍼200 등 빠른 속도를 겨루는 스프린트 종목은 물론이고 비교적 참가가 쉬운 타깃 트라이얼에 많은 수의 참가자들이 모여들며 뜨거운 관심을 표현했다. 타깃 트라이얼은 자신이 직접 정한 타깃 타임을 1000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메르세데스-AMG 프로젝트 원’을 2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스타필드 하남 1층에 전시한다고 밝혔다.메르세데스-AMG 프로젝트 원은 지난해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메르세데스-AMG의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프로젝트 원은 AMG가 정의하는 ‘드라이빙 퍼포먼스의 미래’를 상징하며, 2019년부터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다.국내에는 지난 8일 진행된 세계 최초의 AMG 브랜드 적용 트랙 ‘AMG 스피드웨이’ 오픈 기념 행사에서 처음 선보인 바 있다.이후 더욱 많은 국내 소비자
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2018 미국 투어’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의 미국 투어는 고객들에게 궁극의 할리데이비슨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6년 시작됐다. 그 후 2011년부터 연례 행사로 자리잡고 있으며, 올해 8회째를 맞는다.‘2018 U.S. 루트 66 투어’라는 이름 아래, 5월 26일부터 6월 10일까지 진행되는 미국 투어는 시카고에서 시작해 LA까지 이어진 약 4000km의 루트 66을 따라 달리는 일정으로 계획됐다.참가자는 총 30명으로, 2017년과 2018년식 할리데이비슨
SK엔카닷컴이 지난해 및 올해 주요 친환경차를 분석한 결과, 최근 1년새 거래가 20% 이상 증가하는 등 높은 관심을 끄는 것으로 나타났다.분석 대상은 SK엔카닷컴에 등록된 주요 국산 및 수입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모델이며 등록대수와 판매기간, 조회수 등을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다.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친환경 모델의 등록대수를 살펴본 결과 총 약 3000대가 등록되며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 모델을 클릭한 총 조회수 역시 약 7만 2000건으로 3% 증가했으며 평균 판매기간은 지난해 40일에서 34일로 단축되어 친환경차에 대
르노의 소형차, ‘클리오’의 고객 시승이 전국 르노삼성차 판매 전시장에서 시작됐다. 시승은 르노 클리오 마이크로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바로 접수할 수 있다.르노 클리오는 전국 지점 시승에 앞서 최근 미디어 및 고객 초청 시승행사를 진행했다. 시승 행사를 통해 자동차 기자들과 유명 블로거들에게 감각적인 디자인과 펀 드리이빙이 가능한 탁월한 핸들링 성능, 그리고 높은 연비에 대한 호평을 얻었다. 특히, 실제 주행을 마친 운전자들은 도로 위에서 존재감을 더해주는 전, 후면 디자인과 제원을 뛰어넘는
현대차가 고객들에게 벨로스터 3박 4일 시승과 2018 부산국제모터쇼 관람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벨로스터와 함께하는 부산모터쇼’ 렌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현대차는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이 방문하는 부산모터쇼 기간 동안 벨로스터만의 다이나믹한 드라이빙 감성과 뛰어난 퍼포먼스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벨로스터와 함께하는 부산모터쇼’ 렌탈 이벤트를 마련했다.이번 이벤트는 2018 부산국제모터쇼 개막일인 6월 8일부터 18일까지 2차수에 걸쳐 진행되며, 각 차수별로 100명의 당첨자에게 3박
현대차가 국제축구연맹(FIFA)과 협업을 통해 현대 모터스튜디오 모스크바에서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을 기념하기 위해, 월드컵 개최 기간(6월 14일~7월 15일)을 포함한 6월 8일부터 7월 20일까지 43일간 FIFA 월드컵 역사상 최고 소장품 및 전 세계 축구팬들의 응원 문화 전시회 ‘FIFA World Football Museum Presented by Hyundai’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현대차는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을 방문하는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FIFA 공식
현대차 아반떼(엘란트라)와 코나, 기아차 쏘울이 미국의 권위있는 자동차 평가 및 연구 기관인 캘리블루북(KBB)의 2018 가장 멋진 신차 10대 모델에 선정됐다. KBB가 발표한 2만 달러(2160만 원) 이하 10대 신차 목록에는 마즈다 마즈다3, 혼다 시빅, 폭스바겐 골프, 지프 레니게이드, 스바루 임프레자, 혼다 피트, 쉐보레 소닉(아베오)가 함께 이름을 올렸다.랭킹 3위에 뽑힌 현대차 코나에 대해서 KBB는 현대적인 스타일, 풍부한 커넥티티비와 안전 사양이 가득한 모델로 소개했다. 또 터보차저로 파워트레인 라인업을 갖춘 다
기아차가 창립기념일인 5월 25일을 전후해 2주간(5/16 ~ 5/30)을 임직원 봉사활동 주간인 '기아 창립기념 봉사주간'으로 지정하고 특별 봉사활동을 펼친다.올해로 네 번째를 맞은 기아차 창립기념 봉사주간은 기아차의 사회공헌 공유가치인 ‘Mobility(보편적 이동권 실현)’를 주제로 매년 실시해왔다.기아차는 창립기념 봉사주간 동안 임직원 1천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본사와 생산공장이 소재한 서울, 경기, 광주 권역을 비롯해 지역본부 및 서비스센터 등 전국 각지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특히 기아차는 지난해에 이어
BMW 그룹 코리아가 24일, 내년부터 한국에서 LPGA투어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년 10월 부산에서 열릴 LPGA투어는 BMW 그룹의 유일한 여성 프로 골프 대회다. 장소는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치러질 예정이며 총상금 200만 달러 규모를 자랑한다.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회장은 "BMW는 글로벌 브랜드로서 이미 PGA 투어, 유러피언 투어 등 세계적인 골프대회를 많이 유치하고 있다"며 "지난 3년간 한국에서도 여성 골프 대회를 개최했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골프 스포츠 산업에 더 많은 기여를 하고자 한다”고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