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가 독일 CAM과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 컨설팅이 주관하는 'AutomotiveINNOVATIONS Awards 2014'에서 가장 혁신적인 자동차 브랜드로 선정됐다.또한, 다임러는 '자동차 컨셉' 및 '안전 시스템' 부문에서 가장 혁신적인 그룹으로 선정됐다.메르세데스-벤츠는 AutomotiveINNOVATIONS 조사에서
아우디 코리아가 지난 14일 독일 잉골슈타트 공장에서 콰트로 시스템이 장착된 600만 번째 차를 생산했다고 밝혔다. 500만 번째 콰트로 차량이 생산된 지 약 1년 반만의 일이다.600만 번째 콰트로 시스템이 장착된 차종은 SQ5 3.0 TDI 콰트로 이다. 콰트로 기술은 600만번 차량에 장착됨으로써 사륜 구동 시스템의 성능과 기술 완성도 면에서 독보적임
상반기 출시된 신차 중 최고의 모델에 현대차 LF쏘나타가 선정됐다. 중고차 오픈마켓 SK엔카닷컴이 지난 6월 성인남녀 503명을 대상으로'올 상반기에 출시된 신차 중 최고의 모델은?을 주제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국산차는 현대차 LF쏘나타, 수입차 중에서는 BMW i3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응답자 가운데 34.6%가선택해 상반기 최고의
서울 코엑스에서 지난 10일 개막한 2014 서울오토살롱이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및 튜닝 전문전시회인 서울오토살롱은 튜닝 분야 업체 및 수입사와 완성차 등 70여 개사가 참여했고 관람객은 지난 해와 비슷한 12만 여명으로 집계됐다.특히 올해는 튜닝에 대한 정부 규제 완화가 시작된 원년이라는 점에서
혼다 오딧세이가 여름 휴가 시즌 장거리 여행에 가장 적합한 차량에 선정됐다. 미국 유명 매체 USA투데이는 최근 자동차 공간 활용성, 연비, 주행 성능, 디자인 등 여름 휴가 시즌 장거리 여행에 필요한 다방면의 성능을 비교 분석해 총 10종의 차량을 선정했다.미니밴, SUV, 세단, 스포츠카 등 다양한 차종이 선택 받은 가운데, 혼다는 패밀리 미니밴 오딧세
재규어 랜드로버가 현지시간으로 지난 10일, 영국 위틀리에서 열린 ‘재규어 랜드로버 테크놀로지 쇼케이스'에서 최첨단 미래 기술과 미래 전략을 발표했다.이날 공개된 기술은 새로운 프리미엄 디젤, 가솔린 엔진인 ‘인제니움(Ingenium) 엔진’의 세부사항, 스스로 학습하는 지능형 미래 자동차와 가상 윈드스크린 콘셉트 등이다.인제니움 엔진은 재규어 랜드로버가
BMW 그룹은 14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삼성SDI와 전기차 배터리 셀 공급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전기차 수요 증가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배터리 셀 공급을 확대하고, 관련 기술개발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BMW는 삼성SDI로부터 향후 몇 년간 BMW i3, BMW i8 및 새로운
기아차는 14일, 압구정 사옥에서 누적 판매 4000대를 달성한 박광주(테헤란로지점)ㆍ홍재석(충주지점) 영업부장에게 장기판매 명예 포상의 최고 등급인 ‘그랜드 마스터’의 칭호와 함께 부상으로 ‘K9’을 수여했다.그랜드 마스터에 선정된 박광주 영업부장은 1994년 1월 입사한 이후 전국 판매 상위 10명을 의미하는 ‘기아 판매왕’에 2001년부터 작년까지 1
현대차 터키공장이 현지시간으로 14일, 누적생산 100만대를 돌파했다. 이날 생산된 100만번째 차량은 독일로 수출 예정인 i10이다. 이스탄불 인근 항구도시 이즈미트에 위치한 터키공장은 1997년 설립된 현대차 해외 생산공장으로 현재 유럽형 전략 차종 i10과 i20를 생산하고 있다. 터키공장은 6만대 규모였던 생산량을 2007년 10만대로 늘린데 이어
오는 8월, 역대 최대 규모의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가 열린다. 한국자동차공학회는 오는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새만금군산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리는 ‘2014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 (KSAE)에 전국 95개 대학 164개 팀이 참가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이는 역대 자작자동차 대회 가운데 가장 많은 팀이 참가 신청을 한 것으로 따라서 올해는 국내 최대 규모로
지방에서 열리는 자동차 관련 행사 가운데 매번 가장 독특한 콘셉으로 주목을 받아 온 대구 튜닝카 페스티벌이 올해에는 치맥페스티벌과 함께 열린다. 오는 16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0일까지 5일간 두류공원에서 열리는 2개의 핫(HOT)한 페스티벌 가운데 치맥 페스티벌은 대구지역이 치킨의 메카라는 장점을 살려 국내 정상급 아이돌 초청가수와 유명DJ와 함께하는 파
BMW 그룹이 14일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한국에 위성 BMW R&D(연구개발) 센터 설립 계획을 발표했다.BMW 위성 R&D 센터는 현재 미국, 중국, 일본, 브라질에 이어 5번째로 국내에 세워진다. 한국 BMW R&D 센터는 2015년까지 BMW 그룹 본사 파견 직원을 포함해 20명의 인력으로 구성되며, 서울 BMW 그룹 코리아 사무실과 영종
현대ㆍ기아차 양사는 14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주재로 현대·기아차 해외법인장 등 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법인장 회의를 열고 하반기 글로벌 생산 및 판매전략을 점검했다.이 자리에서 정몽구 회장은 상반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거둔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정몽구 회장은 "최근 글로벌 경영환경이 급변하
국내 최초로 자동차 업체가 직접 투자해 건설한 드라이빙센터가 14일 문을 열었다. BMW 코리아는 이날 인천 영종도에 아시아 최초의 드라이빙센터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독일과 미국에 이어 BMW그룹 3번째로 세워진 드라이빙 센터에는 미국과 중국, 일본, 브라질에 이은 5번째 위성 BMW R&D 센터도 들어섰다.이날 행사에는 이안로버슨 BMW 그
서울시가 오래된 대형 경유차에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동시저감 장치’ 부착 시범사업에 참여할 대상차량 44대를 7월 18일부터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NOx)은 대기 중에서 화학반응을 일으켜 초미세먼지 등 인체에 유해한 물질로 변화되며, 이는 곧 호흡기계질환, 심혈관계질환을 유발하게 된다.서울시 등록차량 중 경
르노삼성차 노동조합이 14일 파업출정식을 갖고 본격 하투에 들어갔다. 지난 6월25일 부산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신청 접수 후, 3차에 걸친 조정회의에서 의견조율 불가로 쟁의권을 부여 받은 후 일주일만이다.노동조합은 사측의 집중교섭 제안에 전향적인 자세를 기대하며 교섭에 응했으나, 태도변화는 전혀 없었으며 오히려 연구소 인사제도 개편을 조합과 협의 없이 일방적
푸조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푸조 대표 SUV, 3008 밀레 에디션 홍보대사에 엄홍길 대장을 위촉하고 차량을 제공한다.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푸조와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의 장기적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지난 달, 한불모터스는 앞선 디자인과 실용성이 조화를 이룬 프랑스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보다 적극적으로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키고
아시아 네트워크 보안 심포지엄 '2014 시스캔(SyScan)'이 테슬라 모델S 해킹에 현상금을 걸었다. 시스캔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화이트 햇(White Hat) 해커 대회를 열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자동차 전자 시스템 해킹에 도전한다.시스캔은 지난 4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심포지엄에서 자동차 해킹을 주요 의제로 다뤘다. 테슬
현대차 전 세계 딜러숍이 표준화된 하나의 시설로 대폭 개선된다. 현대차는 13일, 전 세계 딜러숍에 신규 딜러 시설 표준인 ‘글로벌 딜러십 스페이스 아이덴티티(GDSI: Global Dealership Space Identity)’를 적용, 전시장과 고객 서비스 시설의 고급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2013년 국내에 시범 도입한 GDS를 해외 시장에 본격 적용
자동차 연비에 대한 검증이 오는 2017년부터 크게 엄격해진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 국토교통부는 13일 '자동차 에너지 소비효율, 온실가스 배출량 및 연료소비율 시험방법 등에 관한 공동고시안'을 행정예고했다. 국무조정실 중재로 부처간 협의로 나온 연비·온실가스 사후관리 방안은 행정예고와 규제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하순께 공동고시로 공포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