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대 규모,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개최

  • 입력 2014.07.15 09:09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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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역대 최대 규모의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가 열린다. 한국자동차공학회는 오는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새만금군산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리는 ‘2014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 (KSAE)에 전국 95개 대학 164개 팀이 참가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자작자동차 대회 가운데 가장 많은 팀이 참가 신청을 한 것으로 따라서 올해는 국내 최대 규모로 치르게 됐다.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대학생들이 주행이 가능한 차량을 직접 설계, 제작하여 자동차 경주를 통해 우승팀을 가리는 대회로 자동차를 전공하거나 관심 있는 대학생들에게 최고의 축제의 장이다.

대회는 오프 로드 바자(Baja) 부문, 미니 F1 머신인 온 로드 포뮬러 부문, 신선한 아이디어와 독특한 디자인 차량을 확인 할 수 있는 기술 부문, 최고의 연비효율 차량을 가리는 연비대회, 그리고 최근 자동차업계의 화두인 친환경, 고효율 전기자동차에 발맞추어 금년에 신규로 개최되는 EV 부문 등 5개 부문에서 경쟁한ㄷ.

입상자에게는 총 4000만원 상당의 상금과 경품이 제공되며 대회 우승팀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500만원의 상금이 제공된다.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회 전용 홈페이지 (http://jajak.ksae.org)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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