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맥과 튜닝카, 대구 '핫'한 페스티벌로 들썩

  • 입력 2014.07.15 08:59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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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 열리는 자동차 관련 행사 가운데 매번 가장 독특한 콘셉으로 주목을 받아 온 대구 튜닝카 페스티벌이 올해에는 치맥페스티벌과 함께 열린다. 

오는 16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0일까지 5일간 두류공원에서 열리는 2개의 핫(HOT)한 페스티벌 가운데 치맥 페스티벌은 대구지역이 치킨의 메카라는 장점을 살려 국내 정상급 아이돌 초청가수와 유명DJ와 함께하는 파티를 주제로 열린다.

튜닝카 페스티벌은 세계 최초의 하이브리드 스쿠터, 디제이카와 함께하는 뽕짝 페스티벌, 튜닝카 및 카오디오전시, 레이싱모델 선발대회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치맥 페스티벌 부스에 전시되는 세계 최초의 그래피티 하이브리드 스쿠터는 휘발유 1리터로 약 80km를 달릴 수 있다. 신개념 하이브리드 BLDC방식의 듀얼모터 시스템을 장착한 것이 특징.

 

이색 튜닝카로는 구형 코란도에 1억이상 투자한 디제이카가 전시된다. 디제이카는 강한 파워를 위해 렉스턴 엔진을 스왑 설치하고 강력한 우퍼, 모니터, 스피커, 모니터 등을 구동하기 위해 자동차용 제네레타3개가 설치됐다.

페스티벌에서는 디제이카의 신나는 음악과 함께 일렉트로닉 뽕짝페스티벌이 국내최초로 모터쇼 전시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대구유일의 프로레이싱팀인 포디엄 레이싱팀이 레이싱카 시승 체험 및 팀 활동 모습을 소개하고 주하연, 태희, 차혜리, 오시은, 조하연, 이봄이 등 레이싱 모델들도 대거 참여해 오는 토요일 레이싱모델 선발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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