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쉐보레는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중형 세단 '더 뉴 말리부(The New Malibu)'를 공개하고 이날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신차는 쉐보레의 최신 패밀리룩을 적용한 부분변경 모델로 효율과 퍼포먼스에 집중한 첨단 신규 파워트레인 라인업, 한층 강화된 안전성과 편의성, 더욱 합리적인 패키지 구성 등이 주요 특징이다.앞서 출시된 신형 스파크를 통해 선보인 바 있는 쉐보레 최신 패밀리룩을 적용한 신차는 새롭게 디자인된 LED 헤드램프와 한층 세련된 LED 주간주행등을 바탕으로 한 더욱 와이드해진
한국지엠 쉐보레가 파워트레인 다변화를 거친 중형 세단 '말리부'의 신모델을 출시했다. 신형 말리부는 기존 1.5 터보, 2.0 터보 가솔린에서 1.35 터보, 2.0 터보 가솔린 그리고 1.6 디젤로 변경되고 가격은 2345만원부터 시작된다. 26일 쉐보레는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중형 세단 '더 뉴 말리부(The New Malibu)'를 공개하고 이날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신차는 쉐보레의 최신 패밀리룩을 적용한 부분변경 모델로, 효율과 퍼포먼스에 집중한 첨단 신규 파워트레인 라인업, 한층
내년 글로벌 시장 출시가 예상되는 르노의 소형 해치백 '클리오'의 신모델이 본격적인 테스트 작업에 돌입했다. 5세대 완전변경모델로 출시될 신형 클리오는 전동화 파워트레인의 추가와 반자율주행 시스템의 신규 탑재 등이 주요 특징이다.21일 오토익스프레스 등 외신에 따르면 르노는 최근 신형 클리오의 프로토타입 테스트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르면 내년 중순경 글로벌 시장에 첫 선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신차는 '메간'과 '꼴레오스'와 같은 르노의 새로운 패밀리룩을 이어받는다.전면부 디자인은
100km 남짓한 거리를 달린 토요타 아발론 하이브리드의 연비가 25.0km/ℓ를 찍었다. 2년가량 된 휘발유 중형 세단으로 제아무리 용을 써도 평균 연비 14km/ℓ를 넘기지 못한 처지로 보면 부러운 수치다. 아발론 하이브리드의 차급이 준대형이고 같은 크기의 휘발유 모델과 비교하면 연비 효율성이 두 배쯤 되는 셈이다.5세대 아발론은 생김새를 모두 바꾸고 여기에 새로운 플랫폼, 개선된 엔진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모든 면모를 일신했다. 여기에 저 중심 설계로 주행 안정성을 높이고 연료 효율성까지 높여놨다는 것이 토요타의 설명이
차체에 비해 넉넉한 실내공간과 편안한 승차감, 우수한 연료효율성에 해외에서 검증받은 높은 안전성까지 무엇하나 패밀리카로 사용하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스타워즈'에 나올 법한 독특한 외관 디자인에 우선 감탄하고 광활한 글라스루프의 확트인 개방감은 '인터 스텔라'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며 탄성을 자아낸다. 3열 좌석은 집게손가락 하나로 넣고 뺄 수 있을 만큼 간편하며 2열 바닥에선 숨겨진 수납공간이 등장하니 '007 본드카'도 안부럽다.센터콘솔은 탈착이 가능해 1열과 2열을 자유롭게 오갈
국내 시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판매 증가세와 함께 수입 SUV 공세가 더욱 거세지는 가운데 닛산을 대표하는 중형 SUV '엑스트레일(X-Trail)'이 내년 1월 출시된다. 닛산 엑스트레일은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중형 SUV 모델로 기본에 충실한 주행성능, 뛰어난 실용성, 최적의 균형감 등 우수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유럽과 일본에서 이미 검증을 받아왔다.8일 한국닛산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내년 1월초 중형 SUV 엑스트레일이 한국 시장에 출시된다. 이에 앞서 한국닛산은 다음달 8일 서울 성수동 소재 &
폭스바겐의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T-크로스'가 독일 기준으로 오는 25일 오후 7시 인터넷 온라인 라이브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 앞서 선보인 'T-록'에 이어 T-라인업 두 번째 모델로 선보이게 될 신차는 콤팩트 SUV '티구안' 아래급에 새롭게 추가될 소형 SUV로 사실상 폭스바겐의 엔트리급 SUV 역할을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22일(현지시각) 폭스바겐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세계 최초로 '올 뉴 T-크로스1(all-new T-Cross1)'을 오는 25일 목요
프랑스 르노 자동차의 C세그먼트 간판급 차량 '메간(Megane)'의 고성능 R.S. 버전을 잠깐 시승할 기회가 주어졌다. 파리 시내를 포함 도시 외곽을 약 1시간 반 남짓 달렸으니 '첫 느낌' 정도의 기분 좋은 인상만 남겼다. 어쩌면 핵심은 메간 R.S.의 상품성 보다 마스터와 트래픽, 캉구 등 상용차를 시작으로 트위지, 조에 등 전기차와 클리오, 캡처, 에스파스 등 다양한 승용차 라인업을 겸비한 르노 자동차 그룹에서 메간 R.S. 버전을 포함 트윙고 GT 등 모터 스포츠의 영감을 담은 양산차들이 꾸준
프랑스의 대표적 자동차 그룹 르노와 푸조, 시트로엥의 PSA그룹은 자국에서 작은 차체에 다양한 활용성을 지닌 소형차를 꾸준히 선보여 왔다. 2013년 한국 시장에서 QM3로 판매를 시작해 우리에게도 친숙한 르노 '캡처(Captur)'를 프랑스 한 달 살이 차량으로 낙점하고 강원도 고성 아닌 파리 인근 오래된 고성(古城)을 찾아 간단한 주행 테스트를 진행했다.먼저 르노 캡처는 프랑스 현지에서 라이프, 젠, 인텐스 등 총 3가지 트림으로 운영된다. 가격은 최소 1만7500유로에서 최대 2만1500유로까지 엔진 사양과 옵션
지난해 러시아에서 6만 8,614대를 판매한 현대차의 솔라리스(soláris)가 디자인을 개선하고 새롭게 돌아왔다. 솔라리스는 엑센트의 러시아 판매모델로 라틴어 ‘태양에 관한’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 모델은 코드명 HC로 2세대의 부분변경 모델에 해당하는데, 현대차의 최근 패밀리룩을 그대로 담고 있는 것이 키 포인트다.조금 더 먼저 공개된 북미형 엑센트 보다는 다소 저렴해 보이는 듯한 내외관 디자인이지만 러시아 현지 사정에 맞도록 배터리 용량을 키우고 스노우 타이어를 기본장착한 것이 눈에 띈다.전면부는 케스케이딩 그릴과 함께
아우디가 2017년 상하이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했던 ‘e-트론 스포트백 컨셉트’가 바로 오늘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양산버전으로 공개됐다. 정식명칭은 아우디 e-트론. 2025년까지 12종의 새로운 SUV를 내놓겠다고 선언한 바가 있는데 e-트론은 그 첫 모델이다.디자인은 완전히 공개되기 이전에 여러 번 등장한 스파이샷으로 익숙하다. 전면부는 아우디의 새로운 패밀리룩으로 감싼 모습이고 뒷 모습 역시 아우디가 여러 차례 컨셉트카로 선보였던 이미지 그대로다. 휠 디자인은 다소 독특하지만 전동화의 바람에 걸맞는 폭이 넓은 스포크를 가진 휠
현대자동차가 2019년 유럽에서 선보일 세미트럭을 공개했다. 수소연료전지를 기반으로 하는 전기트럭으로 2018년 독일 상용차 엑스포에서 밝힌 계획의 실천이다. 수소는 현대자동차가 향후 미래 사활을 걸고 있는 핵심분야로 회사는 수소위원회(Hydrogen Council)의 공동 회장사이기도 하다. 이번에 공개된 수소 세미트럭은 현대차 SUV들의 전면부 디자인에서 보아왔던 이미지를 상당 부분 반영해 패밀리룩을 이루도록 만들어졌다. 현대차는 ‘아이코닉 블루 계열의 캐릭터 라인의 설정과 바디 그래픽은 친환경적인 이미지를 강조하며, 에어로다이
르노의 유럽전략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 '카자르(Kadjar)'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추정되는 위장막 차량이 최근 독일의 한 도로에서 포착됐다. 카자르는 국내서 르노삼성자동차의 엠블럼을 달고 판매되는 QM3 보다 한 단계 윗급 모델로 콤팩트 SUV 차체에 르노 패밀리룩을 입은 외관 디자인, 디젤 및 가솔린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 구성이 특징이다.20일 미국 자동차 매체 카스쿱스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독일의 한 도로에서 카자르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추정되는 프로토타입 차량이 스파이샷 카메라에 포착됐다. 외관 디자인 변화에 중
올 가을 출시 예정인 폭스바겐의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T-크로스(T-Cross)'의 공식 티저 이미지와 영상이 최근 공개됐다. '티록(T-Roc)'에 이어 T-라인업 두 번째 모델로 선보이게 될 신차는 콤팩트 SUV '티구안' 아래급에 새롭게 추가될 소형 SUV 차량으로 사실상 폭스바겐의 엔트리급 SUV 역할을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14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올 가을 아마도 파리 모터쇼 전후로 공개가 예상되는 T-크로스의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실제
날카로운 눈매, 최신 트랜드가 반영된 패스트백 디자인, 전고를 낮추고 전폭과 휠베이스를 늘려 군더더기 없는 차체는 한 눈에도 날렵한 주행성능을 뽐내는 스포츠 세단이다. 넓고 얇은 인스트루먼트 패널을 비롯 곳곳의 크롬 도금과 고급스러운 소재가 적용된 실내는 깔끔하면서도 쾌적하다. 공조장치 다이얼 버튼 하나를 만져봐도 사용자를 배려한 세심함과 우수한 마감 품질은 차량에 대한 만족도를 높인다. 자칫 제원만 보고는 구한말 선입견에 사로잡혀 차체 대비 낮은 배기량에 노파심이 앞설 수 있겠으나 저속에서 높은 정숙성과 중고속에 이르기까지 일관되
지난달 르노삼성자동차의 판매 실적을 살펴보면 한 가지 눈에 띄는 변화가 보인다. 바로 브랜드를 대표하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6'의 월 판매 대수가 2842대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73.5%의 성과를 기록한 것. 특히 QM6 가솔린(GDe) 모델의 경우 지난 한 달간 2117대가 출고돼 월 판매 2000대 고지를 처음으로 넘기며 국내 중형 가솔린 SUV 차량 중 당당히 판매량 1위에 이름을 올렸다.르노삼성의 견인차 역할로 자리한 QM6 가솔린의 매력을 찾아 최근 서울 광화문을 출발해 강원도 태백에 이르
현대자동차가 이탈리아 스포츠카 브랜드 '알파 로메오(Alfa Romeo)'처럼 섹시한 디자인으로 거듭날 것을 예고했다. 현대차는 물론 제네시스 역시 패밀리룩 등에서 현재와 사뭇 다른 브랜드 정체성의 대대적 변화가 예상된다.6일 자동차 전문 오토모티브 뉴스에 따르면 매체는 지난 2016년부터 현대차 스타일링 담당으로 일하고 있는 이상엽 상무와 최근 인터뷰를 통해 그는 알파 로메오와 같은 섹시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현대차 제품에 감동을 더하기를 원한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상엽 상무의 말을 인용해 "현대차는 각 차량에 더
올 가을 공개 예정인 폭스바겐의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T-크로스(T-Cross)'의 모습이 스파이샷 형태로 완전 공개됐다. 신차는 콤팩트 SUV '티구안' 아래급에 새롭게 추가될 소형 SUV 차량으로 사실상 폭스바겐의 엔트리급 SUV 역할을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3일 영국 자동차 전문 오토익스프레스 등 외신에 따르면 올 가을 파리 모터쇼 불참 소식을 전한 폭스바겐은 별도의 행사를 통해 T-크로스를 정식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최근 외관 디자인 대부분이 노출된 차량이 스파이샷에 포착됐다.T-크로
국내 시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판매 증가세와 함께 수입 SUV의 공세가 더욱 거세지는 가운데 '닛산' 브랜드를 대표하는 글로벌 중형 베스트셀링 SUV '엑스트레일(X-Trail)'이 한국시장 출시 초읽기에 돌입했다. 닛산 엑스트레일은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베스트셀링 SUV 모델로 다이내믹한 주행감, 뛰어난 실용성, 최적의 균형감 등이 특징이다.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닛산은 지난 25일 엑스트레일 2종의 국내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신차 출시에 돌입했다. 지난 6
포르쉐의 엔트리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마칸(Macan)'의 부분변경모델이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신차는 앞서 출시된 신형 파나메라, 카이엔, 718 박스터와 동일한 유전자를 이식해 포르쉐의 신규 패밀리룩의 한 축을 당당히 완성했다. 신형 마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포르쉐를 대표하는 스포츠카 911과 동일한 스티어링 휠이 적용돼 보다 스포티한 콘셉트가 강조됐다.26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포르쉐는 부분변경 마칸의 내외관 디자인 및 세부 제원을 중국 상하이에서 최근 공개했다. 먼저 외관은 전면부 라디에이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