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와 기아차가 작심한 듯 쏘나타와 K5 하이브리드의 업그레이드 버전, 준대형 세단 그랜저와 K7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동시에 내놨다. 의욕과 달리 국산 하이브리드 모델의 판매는 만족스럽지가 않다. 현대차는 작년 한 해 동안 아반떼 하이브리드(582대)와 쏘나타 하이브리드(1만 3398대), 그리고 가장 늦게 합류한 그랜저 하이브리드 48대를 포함해 모두
현대차와 기아차의 2013년 미국 자동차 판매가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3일(현지시간) 발표된 양사의 미국 판매현황에 따르면 2013년 한 해 동안 현대차는 72만 0783대, 기아차는 53만 5179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현대차는 2102년 70만 3007대보다 0.025% 증가한 반면 기아차는 2012년 55만 7599대보다 0.04% 줄었다
지난 해 우리나라 자동차 판매가 대내외적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선전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내수 시장의 부진은 더욱 심화됐으며 수출 호조소세가 전체 판매의 증가세를 유지하는데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2일 국내 완성차 업체의 판매 실적을 집계한 결과 2013년 총 자동차 판매대수는 86만 2015대를 기록했다. 이는 2012년 819만 6878
현대차가 2013년 국내 64만 865대, 해외 408만 291대 등 전 세계시장에서 전년대비 7.3% 증가한 472만1156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국내 판매는 줄어든 반면 해외공장을 중심으로 한 판매가 늘어나면서 전체 판매는 증가세를 유지했다. 차종별로는 아반떼가 글로벌시장에서 94만 2442대가 팔려 한국 자동차 모델 가운데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
올 한해 가장 많이 거래된 중고차는 그랜저 TG(국산)와 BMW 뉴 5시리즈(수입)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차 전문 사이트 SK엔카에 따르면 그랜저 TG와 5시리즈가 베스트셀링 모델을 차지했고 차종별로는 국산 SUV와 수입 중형차, 가격대는 국산과 수입 모두 1000만원~20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국산중고차 베스트셀링 모델 1위를 차지한 그랜저 TG
올해 중고차 딜러가 뽑은 최고의 중고차에 현대차 아반떼가 선정됐다. 아반떼는 신형과 구형을 가리지 않고 연비와 디자인, 가격, A/S 등 모든 면에서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선호하고 있다는 것이 딜러들의 평이다.중고차 포털 오토인사이드는 2013년 한해 동안 가장 많이 찾거나 딜러가 가장 많이 판매한 차량을 딜러에게 직접 묻는 ‘딜러가 선정한 올해 최고의 중
올해 출시된 신차는 국산차 17종, 수입차 36종을 합쳐 53종이나 된다. 다른 해보다 신차의 수는 줄었지만 다양성에서는 어느 때보다 풍부한 한 해였다. SUV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때를 잘 맞춘 현대차 맥스크루즈와 쌍용차 코란도 투리스모가 인기를 끌었다.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지프의 그랜드체로키 같은 수입 SUV도 줄지어 출시가 됐다.해치백,
현대차가 중국에 있는 자동차 브랜드 가운데 최단 기간 연판매 100만대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중국자동차 브랜드 가운데 연간 100만대 이상 판매 기록을 갖고 있는 브랜드는 총 3개다.이 가운데 일기폭스바겐과 상해폭스바겐은 연간 100만대 이상 판매하는데 각각 20년, 26년이 소요됐으며 현대차는 11년만에 해외 단일 시장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현대차는
2013년에도 자동차의 화두(話頭)는 연비였다. 신차가 나오면 얼마나 개선이 됐다는 수치가 앞서 부각이 됐고 경쟁사 경쟁 모델과의 비교에서 첨병에 섰던 것 역시 연비다. 독일산 디젤차량들이 득세를 하기 시작한 것도 연비에 대한 소비자들의 갈증 욕구를 해갈 시켜줬기 때문이다.수입차 시장에서 독일산 디젤 차량의 시장 지배력이 커지고 국산차를 위협할 정도까지 성
미국에서 벌어진 현대·기아차 연비 과정 집단 소송에서 소비자들이 일시금 지불에 합의했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23일(현지시간), 각각 2억 1000만달러, 1억 8500만달러 등 총 3억 9500만달러(약 4190억원)에 원고들과 합의를 했다고 밝혔다.이번 합의로 2011년에서 2013년 사이에 생산된 현대차와 기아차 가운데 문제가 된 모델을 소유하고 있는
투스카니, 코란도 등 2000년대 초반 젊은이들의 로망이었던 추억의 자동차들이 중고차 시장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차값을 포함해 부담없는 비용으로 이전 모델들의 장점인 클래식한 분위기를 살릴 수 있기 때문이다.중고차 전문 사이트 오토인사이드에 따르면 비수기인 중고차 시장에 100만~400만원대로 살 수 있는 모델들이 특히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2013 가장 안전한 차(2013 Top Safety Pick)'에 혼다가 가장 많은 모델의 이름을 올렸다.IIHS가 현지시간으로 19일 발표한 2013 가장 안전한 차에는 플러스(+)가 추가된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모델 22개와 기존의 톱 세이프티 픽(Top Safety P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