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자동차가 지난 8월 한 달 동안 미국에서 총 16만6432대의 판매기록을 수립해 뛰어난 판매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이는 전년도 8월과 비교했을 때보다 약 26.7%가량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혼다는 미국시장에서 올해 8월 누적 판매량 백만 대를 돌파해 지속적인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혼다의 미국 시장 내 백만 대 판매 돌파에 가장
혼다의 2014년형 어코드 하이브리드가 미국 오하이오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했다. 북미 생산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오는 가을부터 미국 전역에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어코드 하이브리드는 50mpg(21.26km/l)의 뛰어난 연비를 자랑하는 모델이다. 효율적인 2개의 모터와 무단변속기로 구성된 어스드림 테크놀로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다.순수 전기모드
혼다가 2013년 두 자리수 매출 성장에 기여한 다목적 픽업 트럭 혼다 '리지라인'의 신형 스페셜 에디션 모델을 출시한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지난해 11월 라인업에 합류한 스페셜 에디션 모델은 블랙 트림 스포크, 특별한 엠블럼과 리지라인 스포츠에서 인기있는 블랙 트림 패키지 모델에 전용 18인치 알루미늄 알로이 휠이 적용됐다.혼다 리지라인 스포츠
혼다가 일본 현지시각으로 5일, 신형 피트와 피트 하이브리드를 출시 한다고 밝혔다.피트는 전세계 소형차 시장에 혁명을 일으킨 제품으로 이번에 일본에서 새롭게 출시되는 올-뉴 피트는 3세대 모델이다.올-뉴 피트는 이전 세대의 디자인 컨셉을 유지하는 동시에 완전히 새로워진 파워트레인과 바디가 적용돼 안락한 실내공간과 더불어 더욱 효율적인 연비 성능과 세련된 스
올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전국 예상 이동 인원은 작년보다 많은 3000만명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승용차로 이동하는 인구는 이 중 80%다. 올 추석 연휴 기간은 다행스럽게 주말이 겹쳐있어 예년보다 주요 도로의 정체는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연휴 기간 주요 도시간 최대 예상 소요시간은 별 차이가 없을 전망이다. 벌써부터 좀 더 빠르고 덜 막
스포티지는 대한민국 자동차 역사에 매우 큰 의미를 갖고 있는 모델이다. 논쟁은 있지만 1993년 출시된 스포티지는 세계 최초의 도심형 SUV로 출시가 됐고 이후 도요타 RAV4, 그리고 혼다 CR-V의 탄생에도 영향을 줬다.2002년 단종이 될 때까지 특별한 경쟁 모델없이 SUV 시장을 지배했고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더 많은 인기를 누린 모델이기도 하다. 2
혼다 오딧세이가 미국 고속도로보험안전협회(IIHS)가 실시한 충돌안전성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오딧세이는 특히 미니밴을 대상으로 한 최초의 스몰 오버랩 테스트에서도 최고 등급을 받아 안전성능을 과시했다. 오딧세이는 스몰 오버랩을 포함해 전면과 측면, 루프강도, 후방 등 모든 부문의 테스트에서도 최고 등급인 'G(Good)'를 받았다.IIHS는
보수적 성향이 강한 일본 자동차 시장에서 미니(MINI)가 제이디파워(J.D.POWER) 2013 판매만족도(SSI)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자동차를 고객에게 인도하는 기간과 영업사원의 응대 등 종합적인 판매만족도 조사에서 미니는 총 716점을 받아 일반 브랜드 1위에 이름을 올렸다.2위는 683점을 받은 폭스바겐, 3위는 677점의 닛산이 차지했다. 도
메르세데스 벤츠와 도요타 등 유럽과 일본 업체들의 미국내 고객만족지수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반해 미국의 빅3(GM,포드,크라이슬러)와 한국의 현대차, 기아차는 산업 평균 이하로 나타났다. 2013년 미국 소비자만족지수(ACSI) 자동차 부문 최고 점수는 메르세데스 벤츠가1위를 차지했다.메르세데스 벤츠는 작년 85점에서 3점이 상승한 88점을
최근 수입차 판매가 늘고 있는 가운데 관련 피해도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이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간 접수된 수입 자동차 관련 소비자피해가 609건으로 최근 2년 연속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2008년 56건→ 2009년 107건(91.1%↑)→ 2010년 98건(8.4%↓)&r
현대차 엑센트와 기아차 프라이드(수출명 리오)의 페이스 리프트 모델이 호평을 받았다. 미국 최고 권위의 컨슈머리포트지는 최근 재설계된 모델들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실시하고 26일(현지시간), 톱 10 모델을 발표했다.컨슈머리포트는 "톱 10에 선정된 재설계 모델들은 모든 부문에서 극적인 도약을 달성했다"면서 "50개 이상의 항목을 테스트하고 기존 모델에
현대차 그룹의 파업진행이 정도를 지나치고 있다. 노조가 만들어진지 지난 20년에 가까운 세월동안 4번을 빼놓고 매번 파업이 이루어져 적게는 수천억원에서 수조원씩 손해를 보고 있다.단순한 수치문제가 아니라 보이지 않는 브랜드 이미지 추락이나 간접적인 손실을 생각하면 수배 이상일 것이다. 특히 세계시장에서 치열한 점유율 전쟁이 진행되는 단계에서 내부적인 노사문
혼다가 20일(현지시간) 2014 어코드 쿠페를 출시한데 이어 오는 22일 어코드 세단을 북미 시장에 출시한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혼다 어스 드림 테크놀러지 파워트레인(Honda Earth Dreams Technology powertrains)을 갖춘 어코드 라인업은 직접 분사 방식 4기통 엔진과 강력하고 연료 효율적인 V-6 엔진을 장착하게 된다.
SK엔카는 중고차 매매업자들이 차량을 매입하거나 판매할 때 언제 어디서든 사고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진단팩’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모바일 진단팩’은 중고차 매매업자들이 각 모델 별로 차량 상태를 정확히 진단해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차량 정보를 전달하고 적정 시세에 거래할 수 있도록 돕는 어플리케이션이다.중고차 매매업자는 차를 매입할 때
혼다는 아큐라 NSX 컨셉트카가 오는 18일 개최하는 '2013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에서 공개된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아큐라는 이 행사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다.아큐라 NSX 컨셉트카는 오하이오주 레이몬드 혼다 R&D센터가 개발을 주도하고 있으며 현재 새롭게 건설중인 최첨단 성능의 매뉴펙처링 센터 오하이오주 인근 매리스빌에서 생산될
혼다코리아는 12일 차세대 대형 스쿠터 포르자를 출시했다. 포르자는 2000년 최초 출시 이후 변화를 거듭하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아 온 혼다의 스테디셀링 모델이다.디자인, 퍼포먼스, 편리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대형 스쿠터로 수랭식 SOHC 4밸브 단기통 엔진은 리터당 35.3km의 뛰어난 연비를 실현했다.포르자는 엔진의 진동 및 지면과의 충격을 감소시키기
인제 스피디움이 강우속 레이스로 사고가 속출하는 가운데 긴장감 넘치는 경기로 주목을 끌었다. 대회 둘째 날 인 10일, ‘투어링 카 시리즈 인 아시아’를 비롯해 4개의 국제대회가 열린 가운데 이날 오전 폭우로 인해 리타이어가 발생하는 등 경기 내내 긴장감 넘치는 레이스가 펼쳐졌다.가장 먼저 시작된 ‘포뮬러 마스터즈 시리즈’는 이 날 2차례의 결선 레이스를
15년 前 유럽 컴팩트 웨건 시장에서 철수했던 혼다가 시빅 투어러를 통해 재 도전에 나선다. 유럽의 왜건 시장에서 토요타를 견제하기 위한 결정이다.혼다는 "시빅 투어러는 강렬하고 정교한 외관, 앞선 인테리어와 공간"을 갖춘 차라고 설명했다. 이 모델은 다음 달 개막하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혼다는 이번 모터쇼에 시빅 해치백의 업그
컨넥티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전자기기들과 자동차를 통합하고 자신들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유지하기 위해 완성차 업체들이 더 강력한 컨넥티비티 옵션에 주목을 하고 있다는 보고서와 나왔다.프로스트 앤 설리번은 최근 "“자동차 산업이 컨넥티트 자동차로 접근하는데 이더넷이 촉매제 역할 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컨넥티비티 옵션들과 함께 맞춤 서비스를 제
기아차 스포티지가 2013년 미국 신학기 시즌 최고의 차 톱 10(10 Best Back-to-School Cars 2013)에 선정이 됐다.미국의 유명 자동차 사이트인 켈리블루북(KBB)은 지난 7일(현지시간),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면서 연비와 안전, 활용성 등을 감안, 가장 적절한 모델을 선정하고 발표했다.1만5000달러 이상 2만 달러 이하 모델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