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14일(현지시간) ‘2019 북미 국제 오토쇼(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텔루라이드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텔루라이드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기아 미국 디자인 센터(KDCA)’에서 디자인됐으며, 기아차의 미국 생산 공장인 조지아 공장에서 생산된다.마이클 콜 기아차 미국판매법인(KMA) 수석부사장은 “텔루라이드는 대담한 외관과 고급스러운 내장, 강력한 주행성능 등을 모두 갖춘 그야말로 다재다능한(versatile) 차”라면서 “텔루라이드가 미국 고객들에게 커다란 매력을 선사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지난 2016년 디
기아자동차가 지난해 '2018 LA 모터쇼'를 통해 첫 선을 보인 3세대 쏘울의 국내 모델명을 '쏘울 부스터'로 확정하고 오는 1분기 내 판매를 예정한 가운데 가솔린 모델에 앞서 순수전기차(EV) 모델의 대략적 판매 가격 및 사양이 공개됐다.먼저 기아차는 앞선 LA 모터쇼를 통해 3세대 쏘울은 강력한 주행성능, 완전히 새로워진 하이테크 디자인, 첨단 멀티미디어 사양 등 뛰어난 상품성을 갖췄으며 부스터라는 펫네임은 쏘울 부스터가 고객들의 드라이빙 라이프와 일상을 즐겁고 당당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는 기아차의
현대기아차와 스위스 기업 웨이레이(Wayray)가 세계 최초로 제네시스 G80에 홀로그램 증강현실(AR : Augmented Reality) 내비게이션을 탑재하고 CES 2019에서 전격 공개했다.이 차량은 CES 2019 기간 동안 웨이레이 전시관에 전시돼 전 세계에서 온 관람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비주얼 테크놀러지를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 받았다. 웨이레이는 홀로그램 증강현실 분야 세계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로, 현대차는 지난 9월 이 기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전략 투자한 바 있다.이보다 앞서 현대기아차는 지난
기아차가 2019년형 K7을 출시했다. 첨단 주행안전 기술인 드라이브 와이즈가 확대 적용됐고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시스템이 노블레스 트림 이상 모델에 기본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고속도로 주행보조(HDA)는 고속도로에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설정 주행 시 자동 활성화되는 기능이다.HDA를 설정하면 앞차와의 거리와 차로를 유지하고 도로별 제한속도에 맞춰 스스로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드라이브 와이즈 기능에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 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등이 포함돼 있다.기존
폭스바겐이 유럽시장에 ‘티구안 오프로드’를 정식으로 출시했다. 티구안은 과거에도 오프로드 버전을 통해 자사의 상품성을 과시하는 역사를 지니고 있다. 전통적으로 오프로드 버전의 티구안은 온로드 타입과는 확실히 구분된다.우선 접근각과 이탈각을 대폭 확대해 앞과 뒤 범퍼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이번 신형 티구안의 오프로드 버전에서는 시각적인 부분에서 차이를 더 키웠는데, 범퍼 중앙을 ‘Reflex Silver’ 매트 컬러로 마무리 했고, 검정색 크롬 트림 스트립이 적용된 새로운 스타일의 범퍼를 적용했다. 아울러 검정색 루프 레일과 사이드
다단 변속기의 장점은 변속단을 늘려 기어비를 크게 잡을수록 변속 충격이 줄고 가속 성능과 승차감, 그리고 연비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주행속도와 엔진 부하에 맞춰 기어 단수를 올리거나 내리는 변속 시점을 적절한 때에 맞춰 제어함으로써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것이 다단 변속기다.요즘에는 낮은 속도 구간에서도 록업 제어를 활성화하는 기술이 일반화되면서 단점인 저속 영역대의 가속 성능을 높이는데 상당한 이바지를 하고 있다. 자동차 업체가 복잡한 구조에 비용이 많이 든다는 단점에도 다단 변속기를 장착하는 차량 비율을 높이고 단수
2004년 1세대 모델이 첫선을 보인 이후 전 세계적 SUV 열풍에 힘입어 명실상부 현대자동차를 대표하는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자리한 '투싼(Tucson)'이 세 번의 풀체인지 후 첫 번째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새롭게 출시됐다. 지난 7일부터 본격적인 국내 판매를 시작한 '투싼 페이스리프트'는 17일까지 열흘만에 3577대의 계약을 이뤄내며 전월보다 231% 오른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현대차는 한층 정제되고 스포티한 외관 디자인을 바탕으로 효율성 높인 파워트레인, 오프로드는 물론 일상에
현대차가 투싼 페이스리프트를 7일 출시하고 이날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투싼 페이스리프트의 가장 큰 변화는 신규 파워 트레인과 첨단 기술로 주행 성능과 안전성을 높인 것. 투싼 페이스리프트는 유로6 디젤 2.0, 스마트스트림 D 1.6, 가솔린 1.6 터보 등 3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된다. 디젤 2.0에 전륜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고 전자식 상시 4륜 구동 시스템인 HTRAC(에이치트랙)도 전 모델에서 선택이 가능해졌다. 디젤 2.0 모델은 전륜 8단 자동변속기와 함께 최고출력 186ps, 최대토크 41.0kg.m의 동력성능을 갖
한낮 최고기온 37.9℃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주 현대자동차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SUV)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을 타고 서울 강남과 강북을 오가며 친환경 라이프를 경험했다. 먼저 1회 충전에 406km를 달리는 코나 일렉트릭은 에어컨과 통풍시트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요즘의 상황에서 '빵빵'하게 이들을 사용하고도 급격하게 주행가능거리가 줄거나 달리기 성능이 떨어지는 불안함 따위는 발생하지 않았다. 일반 내연기관과 달리 패들 시프트를 이용해 감속 시 회생제동 에너지를 모으는 재미는 또 다른 운전
기아자동차가 브랜드를 대표하는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스포티지'의 4세대 상품성개선 모델을 시장에 내놨다. 스포티지 더 볼드(The Bold)로 명명된 이번 모델은 디자인의 소폭 변경을 바탕으로 파워트레인과 안전성이 대폭 강화돼 사실상 완전변경모델에 준하는 개선이 이뤄졌다. 24일 기아차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에 위치한 비트 360에서 스포티지 더 볼드의 사진영상 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신차는 전면부 디자인에서 핫스탬핑 공법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폭을 확장해 강인함과 안정감을 더한
1회 완전 충전 주행가능 거리가 385km인 국산 전기차가 출시됐다. 기아차는 19일, 64kWh 배터리 기준 385km 주행이 가능한 니로 EV의 모든 인증 절차를 완료하고 이날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니로 EV는 2개의 트림으로 운영되며 가격은 세제 혜택 후 기준 프레스티지 4780만원, 노블레스 4980만원으로 서울 기준의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혜택까지 더하면 3080만원, 3280만원에 구매가 가능하다.주행거리가 짧은 마이너스 옵션 ‘슬림 패키지(39.2kWh 배터리 적용)’를 선택하면 구매 가격을 350만원 낮출 수
기아자동차가 유럽전략차종으로 개발한 C세그먼트 차량 '씨드(Ceed)'의 3세대 완전변경모델을 유럽시장에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신차는 유럽에서 판매 중인 기아차 최초로 레벨2 수준 주행보조장치가 탑재되고 파워트레인의 개선, 다양한 편의 및 안전 시스템 추가로 상품성을 높였다.19일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익스프레스 등 외신에 따르면 기아차는 지난 '2018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 신형 씨드의 본격적인 유럽시장 판매에 돌입한다. 씨드는 2006년 기아차 슬로바키아 공장
기아차가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을 기념하는 K5와 K7 ‘월드컵 에디션’을 출시했다. 다음달까지 기간 한정으로 판매되는 K5, K7 월드컵 에디션은 전방충돌방지보조, 고속도로 주행보조 등으로 구성된 드라이브와이즈가 기본 적용된다.K5 월드컵 에디션은 2.0 가솔린 프레스티지 트림에 전자식 파킹브레이크, LED 헤드램프 및 안개등, 1.6 터보 18인치 스포티 알로이 휠, 가변형 무드조명, D컷 스티어링 휠, 전방주차 보조, 후측방 충돌 경고(BCW), 앞좌석 통풍시트, 휴대폰 무선충전시스템 등을 기본 적용했다.K7 월드컵
[부산] 현대차 콘셉트카 ‘HDC-2 그랜드마스터 콘셉트’가 부산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HDC-2그랜드 마스터 콘셉트는 감성을 더한 스포티함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 현대차의 새 디자인 방향성 ‘센슈어스 스포티니스’가 적용된 첫 모델이다. HDC-2 그랜드마스터 콘셉트는 제 역할에 맞는 디자인이 잘 표현된 차라는 점에서 세계 최고의 체스 선수를 부르는 명칭 ‘그랜드마스터(Grandmaster)’의 의미를 담아 명명됐으며 구조적이며 역동적인 직선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다이내믹한 선과 감각적으로 조각된 근육질의 바디가 만나 카리
기아자동차가 복합연비 18km/ℓ의 효율성을 자랑하는 '더 뉴 K5 하이브리드'를 출시한다. 신차는 고속도로 주행보조 등 첨단 안전사양이 새롭게 추가되고 외관 디자인이 소폭 변경됐다. 판매 가격은 2,890만~3,355만 원으로 배터리 평생보증, 전용부품 10년 20만km 보증이 제공된다.15일 기아차는 스타일과 안전성, 편의성이 강화된 스포티 하이브리드 세단 ‘더 뉴(The New) K5 하이브리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번 모델은 뛰어난 연비, 한층 세련된 디자인, 동급 최고의 첨단 안전
지난해 ‘녹사태’로 곤혹을 치룬 혼다가 글로벌 베스트셀링카, 어코드로 명예 회복에 나섰다. 10세대 완전변경 신차인 만큼 혼다 코리아의 자신감이 대단한 가운데, 경쟁 모델보다 비싼 판매 가격은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어코드의 가격은 시작가와 최고가 모두 경쟁 모델보다 높다.신형 어코드의 국내 판매가격은 1.5 터보 3640만 원, 2.0 터보 스포츠 4290만 원, 하이브리드 EX-L 4240만 원, 하이브리드 투어링 4540만 원이다. 신형은 어코드 42년 역사상 처음 터보 엔진을 탑재하고 개선된 혼다 센싱을 적용하면서 전체
BMW그룹코리아가 14일 인천 영종도 드라이빙 센터에서 열린 'BMW M 익스피리언스 2018'을 통해 6세대 뉴 M5를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BMW 고성능 브랜드 M을 알리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뉴 M5뿐 아니라 뉴 M2, M3 및 M4 컴페티션 모델 등 다양한 M 모델을 체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의 주인공인 BMW 뉴 M5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과 고성능 스포츠카의 특성을 융합한 모델로, 지난 1984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세계에서 가장 빠른 비즈니스 세단으로 자리매김 해 왔다. 이번 공개된
영국 출시 초호화 럭셔리카 롤스로이스가 브랜드 최초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 '컬리넌(Cullinan)'을 공개했다. 신차는 고급스러움과 강력한 성능, 실용성 등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는 슈퍼 럭셔리 SUV로 롤스로이스 특유의 '마법의 양탄자'를 탄 듯 매끄러운 주행을 선보인다.컬리넌의 출시로 이른바 '사막의 롤스로이스'로 불려왔던 '랜드로버'의 입지는 조금 어색해진 모습이다. 롤스로이스모터카는 영국 현지 시각으로 10일 오후 12시,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신차 컬리넌을 전 세
현대자동차가 오는 6일까지 열리는 제5회 제주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 참가해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일렉트릭, 수소전기차 넥쏘(NEXO) 등 친환경 차량을 전시하고,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 등 전기차 특화 서비스 알리기에 나선다. 특히 이 자리에는 코나 일렉트릭이 전기차 최대 수요처인 제주 지역 최초로 선보인다.코나 일렉트릭은 1회 충전 시 406km 의 압도적인 주행거리를 가진 세계 최초의 소형 SUV 전기차로 SUV 기반의 전기차를 기다려온 제주지역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현대차는 롯데렌탈과 함께 정부의
기아차가 26일 강화된 파워트레인 탑재와 다양한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적용으로 상품성을 더욱 강화한 2019년형 쏘렌토 ‘더 마스터(THE MASTER)’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기아차가 선보인 2019년형 쏘렌토 ‘더 마스터’는 기존 R2.2 디젤과 2.0 가솔린 터보 모델에 적용됐던 8단 자동변속기를 R2.0디젤 모델까지 확대 적용해 전모델 8단 자동변속기를 기본 장착했으며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R-MDPS)을 통해 최고의 주행성능을 확보했다.전륜 8단 자동변속기는 부드러운 변속감과 우수한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