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택배 서비스 업체 UPS가 이르면 올 연말 도입하게 될 운송용 전기트럭의 디자인을 처음으로 공개했다.11일 오토에볼루션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수년 간 전기트럭 도입과 관련해 고민해 빠졌던 UPS는 최근 전기차 업체 어라이벌(ARRIVAL)과 제휴를 통해 개발한 전기트럭을 이용해 해당 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2016년 부터 해당 프로젝트를 위해 협력해 왔던 두 회사는 지난 몇 년간 다양한 크기의 운송 수단을 연구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결과 실제 전기트럭은 올 연말 런던과 파리에서 35대가 서비스에 우선 투입될
시내버스 73개 노선, 2,000여대가 운행되고 있는 서울시 한복판을 전기 시내버스가 달리게 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오는 9월 서울시내 녹색교통진흥지역 통과 노선에 전기버스 30대를 우선 투입한다고 13일 밝혔다. 녹색교통진흥지역은 한양도성 내부 약 16.7㎢에 해당되는 지역으로 시는 이번 전기버스 보급을 시작으로 오는 2025년까지 전체 시내버스의 40% 이상인 약 3,000대를 전기버스로 보급한다는 계획이다.서울시는 그 동안 서울에서 운행 중인 시내버스 7,400여대 전량을 CNG(압축천연가스) 버스로 교체한 바 있다. 다만 C
스카니아코리아그룹이 22일, 글로벌 부회장 방한을 계기로 서울 SJ 쿤스트할레에서 미래의 ‘지속가능한 운송 솔루션’를 위한 비전을 발표하며 업계 주도의 포부를 밝혔다.‘미래 운송산업의 변화주도-지속가능한 운송 시스템'을 주제로 열린 이 날 기자간담회는 스웨덴 본사에서 크리스티앙 레빈 영업 및 마케팅 총괄 부회장과 마티아스 칼바움 커머셜 오퍼레이션 총괄 부회장의 방한과 함께 이루어졌다. 레빈 및 칼바움 부회장은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속가능성에 대한 회사 비전 등을 제시했다. 특히, 스카니아 글로벌 부회장의 한국 최
볼보트럭이 2019년부터 유럽지역에서 전기트럭 판매를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사전 예약을 통해 구매를 희망한 일부 고객들에게는 2018년 중에 전기 트럭이 인도될 예정이다. 전기 트럭은 기존의 차량과 비교해 소음과 배기가스 배출이 매우 적은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전기 트럭을 활용해 차량이 혼잡한 시간대를 피해 야간 시간 동안에도 소음 없이 대부분의 운송 업무를 수행할 수 있어, 물류 관리의 측면에서도 새로운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클라스 닐슨 볼보트럭 사장은 “전기동력화는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의 발전과 배기가스
테슬라가 고성능 로드스터를 깜짝 공개했다. 이 로드스터는 16일(현지시각), 1회 충전으로 804km(500마일)를 주행할 수 있는 전기차 '세미 트럭' 공개행사에서 사전 예고없이 등장했지만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이날 공개된 새로운 로드스터는 타르가-탑 2도어로 0~60mph 1.9초, 0~100mph는 가속에 단 4.2초가 걸린다. 쿼터마일(약 400m) 주파에 걸리는 시간 약 8.9초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기록이기도 하다.신형 로드스터는 200kWh 배터리 팩으로 1022kg.m의 엄청난 토크를 발휘하는 3개의 전
지난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청두 국제 자동차부품&애프터마켓서비스 무역박람회(이하 2017 CAPAS 청두)가 중국 스촨성 청두시에서 열렸습니다. 미국, 독일, 이탈리아,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522개 업체가 참가해 자동차부품 및 관련서비스와 함께 신에너지자동차 특별관이 운영돼 중국의 다양한 친환경차, 특히 전기차시장의 진면목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신에너지자동차(New Energy Automobile)는 전기차를 비롯해 하이브리드차와 수소연료전지차 등을 포함한 차로 우리나라의 친환경차와 같은 의미로 사용됩니다. 전시
올해 공급되는 전기차의 대수는 약 14,000대로 지난 10년간 공급된 모든 전기차 대수보다 크다. 그 만큼 올해는 전기차의 시대로 다가서는 기폭제 역할이 기대한다. 그렇다고 지난 120여 년간 주도권을 잡아왔던 내연기관차가 대체된다는 뜻은 아니다. 전기차는 아직 세컨드카이며, 틈새차종이고 도심지 단거리를 주목적으로 하는 차종이다.확실한 것은 예전과 달리
7월 13일 파워프라자가 국내 최초 0.5톤 화물전기트럭 ‘라보EV피스’를 공공기관에 안정적으로 보급하기 위해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단가계약을 체결했다.파워프라자가 개조, 보급하는 전기트럭 ‘라보ev피스’는 구동 배터리와 구동 시스템을 일체화된 PACK구조로 개발되었으며, 차량 구조에 최적화된 설계와 경량화 소재인 유리섬유를 사용, 다양한 TEST
파워프라자가 18일부터 24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제3회 국제전기자동차 엑스포에 참가한다. 파워프라자는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연속 3회째 참가하고 있으며, 일반인을 대상으로 파워프라자 전기차 전시, 피스 시승회 및 민간 보급 접수를 받는다.국내 최초의 전기트럭 피스(PEACE)가 제주 거리를 누비게됐다. 현재 전기트럭 피스의 판매가는 36
제3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2016년 3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와 제3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성공 추진을 위해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올해로 세 돌을 맞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난 145개 업체 전시 참여, 24개국의 기업관계자, 전문가 등이 참여하고 기술이
제주특별자치도와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가 3월 18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제3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기간을 전후해 도민들의 전기차에 대한 인식 개선과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개최한다.국제화, 표준화, 대중화의 원년을 선언한 제3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보다 친근하게 전기차를 느끼고 실제 구매 의사를 가진 소비자들의 구매 계획을
565명을 뽑는 서울시 전기차 보급사업에 960명의 신청자가 몰려 평균 1.7:1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BMW i3는 기아차 레이EV와 쏘울EV, 르노삼성차 SM3 ZE, 한국지엠 스파크EV, BMW i3 등 5종을 대상으로 한 전기 승용차 신청자 821명 가운데 가장 많은 약 51.6%인 424명의 선택을 받았다. 신청자가 가장 적은 모델은 19
국내 최초의 전기트럭 피스가 서울 거리를 누비게 됐다. 지난 4월 6일부터 공모접수를 하고 있는 ‘2015년도 서울시 전기차 민간보급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파워프라자가 밝혔다.현재 전기트럭 피스의 판매가는 3690만원이며, 서울시 거주자(주민등록상)라면 보조금 1800만원(제주지역 1700만원)과 완속 충전기 지원(600만원 이내)을 받을 수 있다. 구
지난 3월 15일 개막한 제1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3월 21일 총 7일간의 성공적인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이번 엑스포에는 연인원 약 4만 7000명이 방문해 제주도에서 개최된 여느 엑스포보다 많은 관람객을 끈 것으로 기록됏다. 특히 개막 이틀간 주말에만 3만 여명이 몰리며 전기자동차에 대한 일반인들의 큰 관심을 볼 수 있었다.BMW와 닛산
세계 최초로 개최되는 제1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엑스포 개막을 앞두고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 상황 등을 6일 밝혔다.김대환 조직 위원장은 “탄소없는 섬 2030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이번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는 가장 중요한 초석“이라며
파워프라자가 9월에 열리는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참가해 지난 3월 서울모터쇼에 출품했던 예쁘자나S4의 튜닝 버전인 '예쁘자나S4F'와 현재 교통안전연구원에서 안전성능인증 중인 전기트럭 '피스(Peace)'전기차 2종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예쁘자나S4는 One-Piece 언더 플로어를 적용해 'One-Piece Car'라는 새로운 장르 개척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