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에 관심을 가진 젊은 인재들이 한 자리에 모여 탐구력과 창의력을 펼치는 기회가 마련된다. 현대차가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교육부 후원으로 오는 6월 부터 시작되는 ‘2015 현대자동차 고등학생 모형자동차 경진대회’는 올해부터 대회 방식을 업그레이드 시켜 보다 많은 학생들이 창의력을 펼칠 수 있도록 했다.지난 2012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4회째를 맞
현대차가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가치있는 100대 브랜드’에서 지난 해보다 7계단 순위가 상승한 64위에 올랐다.포브스가 13일(현지시간) 발표한 100대 브랜드 순위에서 현대차 가치는 총 8억 4000만 달러로 평가됐으며 이는 지난 해 78억 달러에서 7% 상승한 수치다.기아차는 지난 해보다 브랜드 가치가 11% 하락해 97위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신임 대표로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Dimitris Psillakis, 49세)를 임명했다. 새 대표는 임명전 브라질 법인 승용 부문 대표이사를 맡았다. 오는 9월 1일 공식 취임하는 실라키스 신임 대표는 한국 시장의 중요성이 점차 부각됨에 따라 국내시장에 대한 전략 강화를 위한 다임러 그룹의 판단에 따른 것이다.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제작사마다 각각 다른 충전 커플러가 표준화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모든 전기차종의 ‘충전커플러’에 대한 운용성을 확보하기 위해 충전 접속기의 국가 표준을 마련키로 했다고 밝혔다.산업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전기 자동차의 차데모(CHAdeMO: 직류)와 콤보(AC/DC 겸용) 방식의 충전용 연결부분인 ‘커플러’에 대한 국제 표준을 국가 표준으로 도입 제정해
현대차가 여성 운전자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마트 주차 스킬을 알려주는 이색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차는 13일, 여성 운전자들의 운전 중 상황별 대처 능력과 자동차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생활 밀착형 체험 이벤트 ‘현대 드라이빙 클래스-레이디 스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드라이빙 클래스는 현대차가 2012년부터 3년간 진행했던 여성 안전 교육 프로
KT가 13일 서울특별시, 파워큐브와 함께 전기자동차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 지역에 연말까지 ‘전기차 이동형 충전 인프라’ 1만곳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KT는 서울시내 지사 등 주요 건물에 전기차 충전인프라를 구축하고, 자사의 통신인프라를 활용한 충전용 태그 제작지원 및 이동형 충전시스템 운영을 맡는다. 서울시는 관할
BMW가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를 겨냥해 개발하고 있는 신형 7시리즈의 실제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BMW 마니아들을 위한 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 비머투데이(BimmerToday)가 스파이샷으로 공개한 신형 7시리즈는 위장막이 제거된 측면 이미지다. 비머는 독일인들이 BMW를 부르는 애칭이다.사진 속 신형 7시리즈는 새로운 디자인의 전조등과 함께 측면
‘차와 남자’를 주제로 아우디 코리아와 남성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가 함께 진행한 ‘A-무비 프로젝트’의 단편 영화가 오는 5월 30일까지 공식 온라인 사이트에서 상영된다.상영될 단편 연화는 김성호, 임오정 감독이 연출한 ‘쉘터’와 민규동, 마조은 감독의 ‘고스트 드라이버’, 변영주, 이경섭 감독의 ‘더 사운드’ 등 총 3편으로 공식 온라인 사이트(audim
자동차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경쟁적으로 적용되면서 문자 형태로 제공되는 정보가 많아지고 있지만 한글을 인식하지 못하는 일부 수입차 때문에 운전자들이 분통을 터 뜨리고 있다.대부분의 수입차 업체들이 적지 않은 비용을 들여 한글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소프트웨어를 개선한 반면, 포드코리아에서 판매하고 있는 차량들은 여전히 한글을 인식하지 못하는 먹통 상태로 판매
포드코리아 자사 공식 딜러사인 혜인자동차가 용산구에 포드·링컨 공식 서비스센터인 용산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혜인자동차가 운영하는 용산 서비스센터는 강북 수입차 전시장이 밀집해 있는 용산구 이촌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비 서비스와 부품 교체가 모두 가능한 2S (Service, Spare Parts) 형태다. 이번에 새로 오픈한 용산 서비스센터
기아차가 오는 6월부터 충주호 캠핑월드에서 진행되는 ‘2015 기아자동차 오토캠핑 페스티벌’에 참여할 고객 320팀을 모집한다.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기아차 오토캠핑 페스티벌’은 기아차가 고객들의 변함 없는 성원에 보답하면서 자동차를 통한 레저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기아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2013년부터 상·하반기에 걸쳐 연간
보쉬가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스포트’가 실시한 독자 대상 설문조사에서 8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아우 토모토 운트 스포트‘ 지의 독자들은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베스트 카' 독자 투표에서 자동차부품 및 서비스 부문에 걸쳐 최고의 브랜드를 선별했다.보쉬는 배터리, 전구, 브레이크/브레이크 패드, 필터, 와이퍼 블레이드, 워크샵
국내 시장 출시를 앞 둔 르노 트위지로 초소형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도요타도 삼륜 전기차 ‘i-ROAD' 실용화에 본격 착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도요타는 최근 초소형 삼륜 전기자동차 i-ROAD의 본격적인 실용화를 위해 오는 7월부터 1년간 일본 도쿄 도내에서 ‘오픈 로드 프로젝트(Open Road Project)’를 진
볼보자동차가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버클리 카운티에 연산 10만대 규모의 현지 생산 공장을 추진한다. 볼보는 11일(현지 시간), 북미 공장에는 총 5억 달러가 투자될 계획이며 오는 가을 착공에 들어가 2018년부터 볼보의 최신 모델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버클리 카운티 공장에서는 미국 현지 공급과 남미 등의 수출 차량을 생산할 예정이며 볼보는
다임러 트럭 코리아의 새 대표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서비스 & 파트 부문 조규상(44세ㆍ사진) 부사장이 선임됐다. 오는 7월 1일 공식 취임하는 조규상 대표는2005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 입사해 서비스 운영 및 신차 인증 업무 등을 맡아 왔다.1996년 삼성자동차(현 르노삼성자동차) 중앙연구소에 입사해 차체설계업무를 맡기도 했으며 2000년부터 2
동유럽과 중앙아시아, 세계 메이저 자동차 업체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는 잠재 시장으로 이들 지역이 꼽혔다. 세계적인 시장 분석 전문 기관 프로스트 앤 설리번에 따르면 현대차를 비롯해 GM, 닉산, 폭스바겐, 도요타 등이 이 지역의 잠재적 성장 가치를 활용하기 위한 경쟁에 나섰다.프로스트 앤 설리번은 이들 업체들의 전체 경차 판매량 50% 이상을 동유럽과 중앙
5월 11일부터 7박 9일간의 일정으로 유럽 4개국 순방길에 오른 서병수 부산시장이 5월 12일 파리 르노본사 방문을 시작으로 세일즈 시정에 돌입한다.서 시장은 5월 12일 오전 파리에 있는 르노자동차 본사를 방문해 부산 자동차산업의 육성 발전을 위해 제롬 스톨 르노그룹 부회장과 양해각서를 체결한다.올해는 르노삼성차가 출범한 지 15주년이 되는 해로, 이번
르노삼성차가 5월 한 달간 매주 주말마다 서울 시내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심 등지에서 QM3 차로 단체 드라이빙과 이벤트를 벌이는 ‘QM3 게릴라 팬미팅’을 진행한다. QM3 게릴라 팬미팅은 야외 활동이 많은 봄철 QM3의 활기찬 감각을 도심에서 선보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르노삼성차는 5월 내 매주 토, 일요일마다 특별한 데칼을 입힌 QM3 차량들을 서울
BMW 그룹 코리아가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자동차 복합 문화 공간인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인다.먼저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의 경우 BMW 드라이빙 센터 이벤트 광장에서 오는 6월 30일까지 모형자동차(RC카) 주행 체험을 해볼 수 있다. RC카 주행은 실제 드라이빙 센터 트랙을 구현해 놓은 R
쌍용차가 고객 만족 증대 및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평소 정비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도서지역 고객을 위해 ‘2015 상반기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2015 상반기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평소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취약 도서 지역인 울릉도 및 인천 옹진군 지역의 소청도, 대청도, 백령도와 전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