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가 대표노조인 르노삼성차노동조합과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에서 잠정 합의를 도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작년 노사 대타협에 이어 2년 연속 무분규를 달성한 것이다.지난 7월 11일부터 본격적인 임단협 협상을 시작한 노사는 실무협상 9회, 본협상 5회를 실시했다. 노조는 기본급 7만5천원, 임단협 타결 격려금, SM6, QM5 출시격려금 등을
수입차 판매가 또 줄었다. 한국수입차협회가 발표한 8월 신규등록 대수는 전월보다 1.3%, 지난 해 같은 달보다 12.5% 감소한 1만5932대를 기록했다.2016년 기록한 누적 14만8411대는 전년 누적 15만8739대 보다 6.5% 감소한 수치다. 정부가 내린 폭스바겐의 판매중단 조치가 직격탄이 됐다.폭스바겐의 8월 판매는 단 76대로 포르쉐(301대
링컨의 중형세단 신형 MKZ가 국내 출시된 가운데 하이브리드 모델은 오는 11월에 판매가 될 예정이다.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는 5일 포드코리아 대치전시장에서 열린 2017 뉴 링컨 MKZ 미디어 공개 행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신형 링컨 MKZ의 사전 계약이 오늘 시작된 만큼 판매 계획은 밝히기 어렵다"며 "현재 MKZ의 하이브리드 모델은 인증 중이며
현대자동차그룹 정몽구 회장이 미국 자동차 시장 현황과 판매 전략을 점검하기 위해 5일 출국했다. 정회장은 LA에 위치한 미국판매법인 업무보고 석상에서 현지 시장 성장률을 상회하며 선전하고 있는 임직원들을 치하하고 격려한다.미국 자동차 시장은 2012년 1449만대가 팔리며 전년 대비 13.4%라는 높은 성장률을 보인 이래 매년 성장률이 하락하면서 2015년
국토교통부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한국닛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기흥모터스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이륜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 자동차 안전기준을 위반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 대해서는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아우디 Q7 3.0 TDI 콰트로는 승차정원 7인 이상임에도 소화기를 비치하지 않아 자동차 안전기준을 위반했다. 이에 따라
6.2리터 8기통 수퍼차저 엔진에서 648마력의 강력한 힘을 뿜어내는 캐딜락의 슈퍼카 CT-6의 신형 모델이 5일 출시됐다. 제로백 3.7초의 가공할 퍼포먼스와 패밀리 세단의 효용성을 겸비한 CT-6는 캐딜락 114년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하며 테크놀로지의 정점을 찍은 고성능 럭셔리 퍼포먼스 세단이다.2004년 첫 선을 보인 CT-6는 1세대 모델 개발
기아차가 르노삼성차 QM6에 맞불을 놓기 위해 2017 쏘렌토를 출시했다. 5일부터 본격 판매되기 시작한 쏘렌토는 긴급 제동 보조시스템, 고속도로 자동감속 기능이 포함된 어드밴스드 스마트크루즈컨트롤, 음성인식이 가능한 애플 카플레이 등을 적용해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강화했다.새로 추가된 드라이브 와이즈 패키지는 긴급 제동 보조시스템과 고속도로 주행 시 속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브랜드 최초의 신개념 문화체험 공간 ‘재규어 랜드로버 부티크’를 부산 해운대에 오픈한다. 운영은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공식 딜러인 한영 모터스가 맡는다.해운대 부티크는 자동차와 다양한 문화요소를 결합시켜, 재규어 랜드로버만의 브리티시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을 직접 보고,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 체험 공간이다. 재규어 랜드로버
쌍용차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의 2017년형 모델이 출시됐다. 2017년 모델에는 동급 최초로 다양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기술을 적용해 안전성을 확보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쌍용차는 안전성을 대폭 강화한 2017 티볼리 브랜드의 메인카피를 'Safety First'로 정했다.티볼리 브랜드에 적용된 ADAS는 전방 차량과의 거리가 일정 수준
9월 28일 이후 김영란법이 시행되면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이 있게 된다. 김영란 법은 부패 척결을 주장하고 있지만 보이지 않는 피해가 훨씬 크고 문제가 심각할 것이라는 점을 다시 강조한다. 전문 한식당이 문을 닫으면서 종업원이 일을 그만두는 사례가 이미 발생했고 기업 사외보 100여 곳이 폐간하는 일도 발생했다. 발행인이 언론인으로 분류돼 김영란법에 해당되
제네시스 플래그십 EQ900(수출명 G90)의 미국 판매 가격이 공개됐다. 파워트레인과 구동방식에 따라 총 4개 라인업으로 출시된 EQ900은 3.3리터 트윈터보의 가격을 6만8100달러(RWD/후륜구동)와 7만600달러(AWD/상시사륜구동)로 책정했다.우리 돈으로 환산하면 RWD는 7600만 원, AWD는 7886 만원이다. 국내에서 같은 파워트레인이 탑
디자인을 다듬고 성능을 향상시킨 메르세데스-AMG GLC 43쿠페가 오는 10월 개막하는 2016 파리모터쇼에서 공식 데뷔한다. 판매는 12월부터 시작한다.메르세데스-AMG GLC 43쿠페는 덩치만 키우는 고성능 모델들과 달리 날렵하고 역동적인 외관을 앞세워 AMG의 주력으로 자리를 잡게 될 모델이다. GLC 43쿠페는 GLC 43 SUV와 C43 등에 적
미국에서 2016 최고의 자동차 브랜드를 가리는 조사에서 렉서스가 1위를 차지했다. 반면 국내 자동차업체인 현대차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제네시스를 론칭하고 막대한 홍보비용을 들여 브랜드 이미지와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현대차의 노력이 별 효과를 거두지 못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2016 해리스 폴(Harris Poll) 이퀴트렌드
르노삼성차가 9월 2일 글로벌 프리미엄 SUV인 QM6의 국내 공식 출시에 맞춰 고객이 직접 온라인 쇼룸에서 차량 견적을 내고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는 e-커머스 시스템을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도입한다고 밝혔다.QM6 구매 희망 고객은 QM6 마이크로 사이트를 방문해 기본적인 차량 정보를 살펴보는 것은 물론, 차량의 트림, 옵션, 색상 및 차량 인수지역을 선
SK엔카닷컴이 2016년 상반기 SK엔카 홈페이지에 등록된 매물 가운데, 자신의 차를 직접 팔기 위해 셀프등록 서비스로 등록한 자동차 모델별 비율을 조사한 결과 르노삼성 뉴SM5 플래티넘 모델이 24.7%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SK엔카의 셀프등록 서비스는 내 차 사진을 찍고 원하는 가격에 등록해서 직접 팔 수 있는 서비스다. SK엔카 셀프등록 서비스를
쌍용차가 지난 2월 코란도 투리스모 전 모델 4WD를 기본 적용한 데 이어 인테리어를 대폭 변경하고 상품성을 높인 2017 코란도 투리스모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새롭게 선보이는 2017 코란도 투리스모는 안락함을 대폭 향상시킨 시트는 물론 대시보드와 도어트림을 비롯한 블랙 인테리어를 신규 적용했다. 이를 통해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더불어 경쟁모델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미국 시장에서도 고전했다. 현대차 8월 미국 판매는 총 7만2015대로 지난해 같은 달 7만2012대 수준을 가까스로 유지했다.반면 기아차 판매는 급감했다. 기아차는 8월 5만4248대로 지난해 8월 기록한 5만8897대로 7.9%나 줄었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1497대를 기록했다. 브랜드 전체를 합치면 12만6263대로 같은 기준
기아차가 8월 국내 3만 7403대, 해외 18만 2522대 등 전년 대비 12.2% 증가한 총 21만 9925대를 판매했다.기아차의 8월 국내 판매는 파업으로 인한 생산차질과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 종료에 따른 수요 감소, 휴가철 비수기 영향 등이 겹치며 전년 대비 10.4% 감소한 3만 7403대를 판매했다.차종별로는 K7이 올해 1월 출시된 신형 모델의
현대차가 2016년 8월 국내 4만2112대, 해외 31만6335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지난해보다 3.1% 감소한 35만8447대를 판매했다.국내 판매의 경우 지난 6월까지 시행된 정부의 한시적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 종료, 공장의 생산차질, 주력 모델 노후화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보다 17.6% 감소했다.해외 판매의 경우에도 국내공장 수출 분이 생
르노삼성차가 8월 내수 7713대와 수출 7527대를 판매해 총 1만5240대의 판매 실적을 거두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해 내수는 24.4%, 수출은 95.2% 증가한 실적으로 전체 판매가 51.5% 급증했다.8월 내수는 휴가철임에도 불구하고 전 모델이 고르게 판매가 늘어 전월 대비 4.9% 증가했다. 가장 많이 판매된 SM6는 4577대로 전월 대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