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V 판매가 예전 같지 않다. 8월 실적을 보면 쌍용차를 제외한 나머지 업체의 RV 차종 판매가 크게 줄었다. 현대차 12.6%, 기아차 4.4%, 한국지엠 43.9%, 르노삼성차는 절반 아래로 감소했다. 티볼리 시리즈의 인기를 절묘하게 이어가는 쌍용차만 4.6% 판매가 늘었다. RV 모델의 인기가 주춤한 것은 디젤차에 대한 시장의 반감이 커졌고 환경 규
BMW 가장 섹시한 2인승 스포츠카 Z4의 생산이 지난 22일 종료됐다. Z4는 2009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데뷔한 뒤 약 12만 대 이상 팔리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지난 22일 독일 공장에서 Z4의 생산이 종료됐으며, 국내에서도 Z4의 판매가 조만간 단종할 것으로 보인다. Z4의 빈 자리는 Z5가 채운다. 토요타 수프라와 함께 Z5가 개발된다는
쌍용차가 파리모터쇼에서 Y400의 양산형 콘셉트카 LIV-2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히고, 콘셉트카 렌더링 이미지를 12일 공개했다. 쌍용차는 오는 29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되는 ‘2016 파리모터쇼'에서 콘셉트카 LIV-2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한편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 등 유럽 주력 판매 모델을 전시한다. LIV-2는 내년 출시를 목표로
경쟁사에서 200만 원 안팎의 패키지 옵션으로 판매되는 첨단 안전 사양에 대해 쌍용차가 초저가 판매를 선언했다. 쌍용차가 최근 출시한 2017년형 티볼리, 티볼리 에어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을 60만 원의 패키지모 묶어 선택 품목으로 운영한다.ADAS는 센서 기반의 지능형 시스템으로 운전 중 놓치기 쉬운 안전 위해 요소를 미리 예방하고 대응할 수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에어백 결함으로 430만 대의 차량을 리콜한다. 이는 지난 2014년 시동키 결함으로 1000만 대 이상의 차량을 리콜한 이후 최대 규모다.GM은 현지시간으로 9일, 에어백의 감지 및 진단 모듈의 소프트웨어에 결함이 있는 것으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픽업과 SUV 차량에 주로 적용된 것으로 알려진 이 에어백의 결함으로 지금까지 1명
한국지엠 노사가 지난 6일 도출한, ‘2016년 임금 및 단체협약에 대한 교섭’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해 9일 최종 가결됐다.전체 조합원 중 총 1만2851명이 투표, 이중 7567명(찬성률 58.9%)이 찬성함으로써 올해 임단협 교섭이 최종 마무리됐다.노사 양측은 4월 26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30차례 교섭을 가졌으며, 지난 6일 기본급 8만원
포드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올해 누적 판매고가 100만대를 돌파했다. 이는 작년에 비해 한 달 빨리 달성한 성과다.아태지역의 포드 판매량은 올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이번 달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판매량만 놓고 봐도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12만6834대를 기록했다. 전체 시장 점유율 역시 4.1%의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데이브 샥 포드자동차 아
페라리가 지난달 이탈리아 중부에서 발생한 대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위해 500번째 라페라리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페라리 회장이자 CEO인 세르지오 마르키오네는 오직 499대 한정 생산된 페라리 최초의 하이브리드 슈퍼카 라페라리를 한대 더 생산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500번째 라페라리는 경매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은 이번 대
기아차가 상품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디자인을 개선한 ‘2017 봉고Ⅲ’를 8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2017 봉고Ⅲ’는 기존 모델의 뛰어난 적재 능력을 바탕으로 유로6 기준 엔진 적용, 고객 선호사양 확대, 내외관 디자인 고급화 등 상품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봉고Ⅲ’는 단단한 하체구조를 갖춰, 무게있는 화물을 자주 운송하는 소형 트럭의 가장 중요
포드코리아 공식 딜러사인 선인자동차가 고객 만족을 제고하기 위해 포드•링컨 서초전시장을 확장 이전해 본격적인 판매 및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새로 확장 이전한 서초전시장은 주요 수입차 브랜드의 전시장이 모여있는 서초동 수입차 거리의 중심에 위치하며 기존 전시장에서 예술의 전당 방향으로 200m 이전했다.연면적 307평의 넓은 공간에 10대
기아차가 이달 7일(현지시간) 멕시코 누에보 레온주 페스케리아시에 건설된 멕시코공장의 준공식 행사를 갖고, 기아차의 글로벌 현지시장 공략에 새 이정표를 세웠다.준공식에는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을 비롯해 일데폰소 구아하르도 비야레알 멕시코 연방 경제부장관, 하이메 로드리게스 칼데론 누에보 레온주 주지사, 미구엘 앙헬 로사노 뭉기아 페스케리아시 시장 등 멕시코
장재준 GM코리아 사장은 “CT6는 벤츠 S클래스, BMW와 색깔이 다른 럭셔리 대형 세단”이라고 말했다. 또 “쇼퍼 드리븐과 오너 드리븐 모두를 만족하게 하고 때로는 젊은 고객들이 강력한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는 캐딜락의 기함”이라고 말했다.그는 “시장 반응을 보면 캐딜락의 전략은 통했다고 본다. 9월부터 CT6의 본격 출고가 시작되면 럭셔리 대형 세단
곽진 현대차 부사장이 현대차의 준중형 해치백 i30 신형 모델의 성공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곽진 현대자동차 부사장은 5일 서울 반포한강지구 세빛둥둥섬 가빛섬에서 열린 '3세대 신형 i30' 미디어 공개 행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신형 i30의 판매 목표는 연간 국내 1만5000대, 국내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는 25만대 정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글로벌 준중형 해치백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현대자동차의 핫 해치 신형 i30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현대차가 7일 가빛섬에서 회사 관계자와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 i30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8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지난 2007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2011년 2세대를 거쳐 3세대 모델로 새롭게 진화한 신형 i30는 디자
쉐보레가 10월 1일 개최되는 올해 3회째 임팔라 프리미엄 케어 이벤트 개최에 앞서, 이에 대한 참가 접수를 이달 20일까지 받고 있다.‘임팔라 프리미엄 케어’는 음악, 스포츠, 자연 등 계절에 적합한 이벤트를 분기별로 마련해 임팔라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는 특별한 서비스 프로그램으로, 다음달에 개최되는 이벤트는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은아 목장에서 치즈와
BMW 그룹 코리아는 자사의 공식 딜러인 동성모터스가 부산광역시 연제구에 사직 BMW 프리미엄 셀렉션,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사직 BMW 프리미엄 셀렉션은 국내 BMW 인증중고차 전시장 중 최대 규모인 전용면적에 지하 1층, 지상 1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BMW와 MINI 인증중고차 총 40대를 전시할 수 있다.특히 안락하고 편안한
쌍용차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고객들의 안전운행을 위한 ‘추석 특별 무상점검서비스’를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추석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행사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총 4일에 걸쳐 귀성 및 귀경하는 고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고속도로 상하행선 휴게소코너 10개소에서 장거리 주행
마힌드라 & 마힌드라 올 8월 자동차 판매가 전년 동월 3만5634대 대비 14% 성장한 4만591대 실적을 달성했다.올해 8월 승용차 (다목적 차량, 자가용, 승합차)부문에서는 지난해 동월 판매량 1만4198대에 비해 29% 증가한 1만8246대 판매를 기록했다.내수 판매량은 전년 동월 3만2122대에 비해 15% 증가한 3만6944대에 달했으며, 해외
BMW 코리아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지난 주말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BMW 모토라드 데이즈 2016’를 개최했다.BMW 모토라드 데이즈는 BMW 모터사이클 라이더와 가족이 함께 모여 라이딩의 즐거움과 문화를 교류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사이클 축제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약 1000명의 BMW 라이더와 가족이 함께 모여
포드코리아가 모바일 택시 호출 서비스인 카카오택시와 함께 10월 10일까지 약 한 달간 (추석 연휴 5일 제외) 서울 및 성남 지역에서 포드의 대표 디젤 차량 라인업인 쿠가, 몬데오, 포커스로 ‘포드 펀(Fun) 드라이빙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시승 이벤트는 카카오택시를 호출하는 고객 중 당첨 고객에게 포드 쿠가, 몬데오, 포커스를 일정 거리 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