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배에서 태어난 형제도 각자 성향이 다르듯, 같은 엔진을 채택했지만 쓰임새와 성능이 각각 다른 자동차들이 있다.자동차의 '심장'과도 같은 엔진을 공유하고 있지만, 저마다 다른 개성을 가지고 있는 자동차들. 중고차 사이트 카즈에서 '같은 듯 다른' 형제 자동차를 소개한다.▲SM5D - QM3르노삼성의 SM5D와 QM3는 같은 엔진과 파워트레인을 가지
현대차가 9월 국내 4만7789대, 해외 34만1959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작년보다 6.7% 증가한 총 38만9748대를 판매했다. (CKD 제외)이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국내판매는 3.3%, 해외판매는 7.2% 증가한 수치다.현대차 관계자는 “노조 부분파업과 추석 연휴로 인한 공급 부족 영향으로 내수와 수출이 부진했지만 지난 해 노조의 부분파업으로
현대자동차가 10월 1일부터 싼타페 연비 보상 안내 홈페이지(http://santafeinfo.hyundai.com)를 개설하고 고객들에게 보상 기준 및 절차 등을 알려 빠른 보상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다.현대차가 이번에 개설한 홈페이지에서는 고객이 직접 자신의 차량이 보상 대상 차량인지를 차대번호를 통해 조회할 수 있으며, 보상 접수를 위해 필요한
현대·기아차가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는 제 12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에 하이브리드차, 전기차 등 친환경차량을 대거 지원한다.2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대에서 전달된 차량은 그랜저 하이브리드 30대, 블루시티 CNG하이브리드버스 2대 등 총 78대다.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 일대에서 열리는 제 12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총회는 오는 29부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한 기간동안 사용해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은 기아차 쏘울이 주인을 찾았다. 기아차는 2일, 천주교 서울대교구에서 교황방한위원회에 교황이 타고 다닌 쏘울 3대를 기증했다.기아차는 교황의 한국 방문 기간 동안 이용됐던 쏘울에 대해 로마 바티칸 교황청이 크게 만족했단 소식을 전해 듣고 기증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교황방한위는 기증 받은 쏘
현대차는 8월 한달 동안 국내 4만 8143대, 해외 30만 9555대 등 작년보다 5.9% 감소한 총 35만 7698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국내판매는 1.0% 증가한 반면 해외판매는 6.9% 감소한 수치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 달 하계휴가 및 노조 부분파업 등의 영향으로 내수와 수출이 동반 부진했다”면서 “국내 판매는 지난
넥센타이어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레이싱 대회인 ‘2014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3라운드가 31일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다.승용과 RV/SUV 레이싱 차량 총 217대가 참가하는 3라운드에도 불꽃 튀는 스피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개그맨 양상국이 출전하는 ‘RV/SUV 챌린지’ 클래스도 눈길을 끈다. 개그맨이 아닌 레이서
현대차가 연비 논란을 빚은 싼타페 구매객들에게 보상을 결정했다. 이와 함께 연비 표시도 정부 발표대로 수정하겠다고 밝혔다.현대차는 12일 대외 성명을 발표하고 싼타페(DM) 2.0 2WD AT 모델 연비와 관련, 정부의 시험 결과 발표로 해당 모델 구입 고객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도 연비는 측정설비 및 방식에 따라 편차가 발생할 수 있
현대자동차가 7월 한 달 동안 국내 5만 9640대, 해외 32만 180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4.4% 증가한 37만 9820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내수는 0.6%, 해외판매는 5.2%가 각각 증가한 수치다. 국내판매는 승용 모델 대부분이 판매가 줄었지만, 신형 쏘나타와 신형 제네시스 등 신차효과를 앞세워 이를
지프(JEEP)의 중형 SUV 컴패스(COMPASS)를 시승했다. 뜬금없지만 요즘 잘 나가는 SUV 수요에 맞춰 정통성이 강한 지프의 라인업 중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라는 생각에서다.정통성을 얘기했지만 컴패스는 지프의 주력인 랭글러와 달리 생김새나 콘셉에서 이단아적 요소가 강한 특성을 갖고 있다. 2007년 처음 출시됐지만 상당 기간 존재감도 판매 실적도 뚜
신차 효과와 SUV·증가세가 맞물리면서 올해 우리나라 자동차 누적등록대수가 2천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국토교통부가 6월말 기준,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가 1977만9582대(자동차 1대당 인구수 2.59명)로 2013년 말 대비 2.0%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2003년 이후 11년 만에 연간 자동차 증가율 4%대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2014년
수입차 공세가 거세고 디젤 세단이 강세고 하는 이야기, 이제는 지겹다. 핑계보다는 대안을 찾아야 할 때가 지나도 한 참 지났다. 대안을 찾는데 소홀했던 대가는 컸다. 수입차 시장 점유율이 가파르게 상승했고 올해 전망치는 14%다.상대적으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곳은 현대차와 기아차. 2008년 71.6%였던 시장 점유율이 지난 해 68.7%, 6월에는 65
현대차가 2014년 상반기 국내 34만6434대, 해외 214만9,941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작년보다 4.4% 증가한 249만6375대를 판매했다. (※ CKD 제외)이는 작년 상반기와 비교해 국내판매는 6.4%, 해외판매는 4.1% 증가한 수치다.국내에서는 제네시스, 쏘나타 등을 앞세운 신차효과 및 여가 문화 확산에 따른 SUV 차종의 수요 증가로 인해
정부 부처간 이견과 업체들의 과장 연비 표시 의혹으로 자동차 연비에 대한 국민 불신이 최 고조에 달한 가운데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회장 김흥식)가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1일 성명을 내고 "이번 사태가 자동차 회사들의 고질적인 연비 부풀리기와 이를 통제할 수 있는 제도의 부재에서 비롯됐다"고 지적하고 "정부는 국민 모두가 공감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의 조정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했던 일부 차량의 연비 재조사 결과가 결국 원래대로 확정돼 발표됐다.국토교통부는 26일, 지난 해 현대차 싼타페와 쌍용차 코란도 스포츠의 사후 검증 연비 결과를 그대로 적용해 이들 제작사에게 과징금을 부과하겠다고 밝혔다.정부과 부과하는 과징금과는 별개로 손해 배상을 요구하는 집단 소송사태가 예상되는
자동차 연비 검증 기준이 크게 강화된다. 24일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부터 자동차 제작사가 신고한 연비를 검증할 때 도심연비와 고속도로연비 모두 신고 연비가 허용 오차범위 5% 이내에 들어야만 적합 판정을 내릴 수 있도록 측정기준을 통일시키로 했다.지금까지는 국토부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라 도심연비와 고속도로연비를 합산한 복합연비가 오차범위를
국내 최초 준대형급 디젤 세단 ‘2015년형 그랜저’가 23일 공식 출시돼 전국 판매에 돌입했다. 2015년형 그랜저 디젤은 싼타페, 맥스크루즈 등에 적용돼 뛰어난 완성도와 내구성을 검증 받은 2.2리터 R엔진을 개선, 유로 6 배기가스 기준에 대응한 R2.2 E-VGT 클린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최고출력은 202마력(ps), 최대토크 45.0kg·m의 강
기아차가 미국 진출 이후 월간 판매 최다 신기록을 세우는 등 현대차그룹의 미국 시장 판매 증가세가 지난 달에도 이어졌다. 현대차와 기아차 현지 법인이 3일(현지시간) 발표한 5월 판매 자료에 따르면 총 13만 994대를 팔아 지난 해 기록한 12만 685대보다 8.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현대차는 7만 907대로 지난 해 5월 6만 8358대보다 3.7
현대차가 2014년 5월 국내 5만9911대, 해외 35만5050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전년보다 3.0% 증가한 41만4961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 완성차 기준, CKD 제외)국내 판매의 경우 신형 쏘나타 등 최근 출시된 차종을 중심으로 한 신차효과로 판매가 증가했으며, 해외 판매도 브랜드 가치 상승 및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판매 호조
현대차가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SUV 맥스크루즈에 개성 넘치는 스타일과 실용적인 공간 활용을 한층 강화시켜줄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사양들로 구성된 ‘맥스크루즈 튜익스(TUIX)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튜익스’는 커스터마이징의 다른 표현인 ‘Tuning’과 혁신, 표현의 의미를 가진 ‘Innovation’, ‘Expression’의 합성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