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신형 싼타페의 내외장 디자인 및 주요 사양과 가격대를 공개하고, 7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신형 싼타페는 디젤 2.0, 디젤 2.2, 가솔린 2.0 터보 등 세 가지 모델로 선보인다. 디젤 2.0 모델은 모던, 프리미엄, 익스클루시브,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프레스티지, 디젤 2.2 모델은 익스클루시브, 프레스티지, 가솔린 2.0 터보 모델은 프리미엄,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트림으로 각각 운영된다.판매가격은 디젤 2.0 모델이 모던 2895만원~2925만원, 프리미엄 3095만원~3125만원, 익
제네시스 G70에 처음 탑재돼 호응을 얻고 있는 인공지능 기반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이 내비게이션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현대·기아차에도 확대 적용된다. 업데이트 서비스는 멤버십 사이트인 블루멤버스와 레드멤버스를 통해 제공된다. 서버형 음성인식은 카카오의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 I(아이)'의 음성인식 서버를 활용한 일종의 커넥티드카 기술로, 한 단계로 간소화한 '원 샷(one shot)' 방식의 음성인식을 통해 목적지 검색과 맛집, 관광지,정비소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스티어링 휠 음
현대차 친환경 전용 모델 아이오닉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버전이 미국 시장에 출시됐다. 가격은 2만4950달러와 2만8300달러다. 아이오닉 PHEV의 출시로 현대차는 아이오닉의 친환경 풀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아이오닉 PHEV는 1.6리터 4기통 카파 엔진과 8.9 kWh 리튬 이온 폴리머 배터리로 139마력의 시스템 총 출력과 46km를 전기모
현대차가 음악 정보를 인공지능 음원 서버를 통해 찾아주는 '사운드하운드' 기능을 개발 완료하고, 2018년 새해 첫 신차 포문을 열게 될 신형 벨로스터에 국내 최초로 탑재한다.'사운드하운드'는 통신 네트워크를 활용한 일종의 커넥티드카 서비스로, 차량에서 재생 중인 음악에 대한 각종 정보를 모니터 화면상에 보여주는 기술이다.이번
현대차의 미래 모빌리티 연구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아이오닉'이 카풀 서비스 기업 '럭시'와 공동으로 카풀 알고리즘과 시스템 등 모빌리티 혁신 기술을 본격 연구한다.럭시는 국내 카풀 서비스 선도 스타트업으로, 등록 차량 20만대, 회원수 78만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6년 사업을 본격 시작한 이래 총 400만건 이상 카풀 매칭
현대차 대형 SUV 맥스크루즈의 2018년형 모델이 4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2018 맥스크루즈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동급 최고 수준으로 강화하고 안전 및 편의사양 적용이 가능한 트림 확대,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트림이 추가됐다.2018년형 맥스크루즈에는 애플 카플레이, 미러링크 뿐만 아니라 카카오 인공지능(AI) 솔루션 ‘카카오 i(아이)’의 서버형 음
도심과 고속도로, 주행 여건에 따라 필요한 사양이 적용된 스페셜 에디션 ‘쏘나타 커스텀 핏’이 출시됐다. 쏘나타 커스텀 핏은 ‘H-옴부즈맨’을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으로 개발된 차로 핵심 사양부터 트림구성, 최종 모델명까지 고객 제안으로 만들어졌다.국내에서 고객이 제시한 아이디어를 반영한 차가 만들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2월 한달 한정 판매되는
현대자동차가 브랜드 최초로 ‘고속도로 주행 보조’를 적용하고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블루링크를 기본 적용하는 등 최신 사양을 확대 적용해 상품성을 더욱 높인 2018년형 그랜저,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현대차 브랜드로는 최초로 2018년형 그랜저와 그랜저 하이브리드에 적용되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는 고속도로 주행 시 차간거리 제어는 물론, 차
2016년 한 해 동안 팔린 그랜저는 6만 8773대다. 월평균 5000여 대, 여기에는 구형 4만 3000여 대가 포함됐다. 올해 10월까지 그랜저의 누적 판매 대수는 11만 2819대, 월평균 1만 1280대로 한국지엠 전체 내수 판매 기록인 11만 176대보다 많다. 시간이 갈수록 그랜저는 한국 자동차 산업 역사에서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고 있다. 여
현대∙기아차가 카카오 인공지능(AI) 플랫폼 ‘카카오 I(아이)’의 음성인식을 활용한 '서버형 음성인식'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오는 9월 출시 예정인 제네시스 G70에 처음 적용한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자동차 업체가 폰-커넥티비티가 아닌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서버형 음성인식' 시스템을 적용한 것은 이번이 처
현대∙기아차가 고객 편의성 향상에 초점을 맞춰 스마트폰 수준으로 성능을 대폭 개선한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서비스를 10일부터 양사 멤버십 사이트인 블루멤버스와 레드멤버스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번 업데이트는 편의성을 높인 음성인식 서비스, 맛집 등 주요 운전 정보 제공, 폰 커넥티비티 콘텐츠 강화 등 사용자 편의 기능을 대폭 개선해 사용성을 향
현대차가 25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진행된 국내 최초의 상용차 박람회 ‘현대 트럭 & 버스 메가페어’의 개막식 겸 언론 공개 행사에서 ‘지능형 안전’과 ‘지속 성장’이라는 현대차 상용차 기술 개발 전략과 비전을 선포하고, 2018년 출시를 앞둔 전기버스 ‘일렉시티’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25일 진행된 개막식에는 국내 유관 정부 부처, 협력사, 협회
현대차 인포테인먼크 시스템인 블루링크에서 보안 취약성이 발견됐다. 미국 사이버 보안업체 래피드7은 승인 받지 않은 경로를 통해 블루링크에 접속, 원격으로 시동을 거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래피드7 관계자는 “지난 해 12월 8일 업데이트 된 블루링크의 모바일 앱을 통해 잠금장치를 해제하고 시동을 걸었다”며 “다만 블루링크와 모바일이 와이파이로 연결되기 때문에
현대차가 ‘아이오닉 플러그인’을 27일 출시했다. 아이오닉 플러그인은 전기차의 경제성과 하이브리드의 주행성능을 모두 갖춘 친환경차로 1회 충전시 최대 46km를 순수 전기모드로, 배터리 소진시 내연기관을 통해 총 9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해 방전 걱정없이 운행할 수 있는 모델이다.최고출력 105ps, 최대 토크 15.0kg·m의 신형 카파 1.6GDi 엔
현대차가 9일(현지시각)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한 2017 시카고오토쇼에 i30(현지명 엘란트라 GT)를 처음 공개하고 북미 해치백 시장 재 공략에 나섰다.북미 해치백 시장은 그 동안 픽업트럭에 밀려 크게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중소 도시를 중심으로 최근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현대차는 유럽형으로 개발된 i30가 세단의 스타일과 SUV의 장점을 갖
현대차가 근거리 통신 기술, 위치 기반 정보 등 다양한 모바일 신기술을 적용해 기능을 강화한 ‘마이카스토리 2.0’을 8일 출시했다.‘마이카스토리 2.0’에 새롭게 적용된 기능은 근거리 통신 기술을 활용한 맞춤 정보 서비스, 화상 상담 서비스, 차량 운행 정보 분석 서비스 등이며, 앱 디자인 역시 직관적으로 설계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마이카스토리 2.
제네시스는 7일 대형 럭셔리 세단 G80의 가격을 공개하고 전국 영업점을 통해 가솔린 3.3 및 3.8 두 가지 모델의 판매를 시작했다. G80는 3.3 모델의 럭셔리, 프리미엄 럭셔리, 3.8 모델의 프레스티지, 파이니스트 등 총 4개 트림으로 운영되며, 판매가격은 3.3 모델 럭셔리 4,810만원, 프리미엄 럭셔리 5,510만원, 3.8 모델 프레스티지
중형 SUV 시장의 절대 강자 싼타페가 2017년형 모델로 새롭게 단장하고, 4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현대차는 올 하반기로 예상되는 싼타페의 내수 누적 판매 100만대 돌파를 앞두고 ‘2017년형 싼타페’에 원 밀리언 에디션을 선보였다.싼타페는 2000년 출시돼 올해 6월까지 16년간 3세대에 걸쳐 누적 96만대 이상 판매돼 국내 SUV 시장 판
제네시스 G80이 사전계약 일주일 만에 5000대를 돌파하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13일 시작한 사전 계약에서 G80은 20일 기준, 5120대를 기록했다.일 평균 853대(6 영업일 기준)의 계약이 이뤄진 것으로, 지난 2013년 11월 사전계약을 실시했던 제네시스(DH)의 6 영업일 기준 일 평균 계약 대수인 980대에 버금가는 실적이다.제네
현대차가 중대형 세단 그랜저 탄생 30주년을 기념하는 컬렉션을 출시했다. 그랜저 컬렉션 트림은 2.4가솔린, 3.0가솔린, 2.2디젤 모델에 사양을 재구성한 신규 트림으로 8인치 스마트 내비게이션과 블루링크 2.0 등을 기본 적용했다. HG240 모던 컬렉션은 기본 품목 외에 8인치 스마트 내비게이션, 운전석/동승석 통풍시트, 액튠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