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인포테인먼트, 2018년 맥스크루즈 출시

  • 입력 2017.12.03 09:45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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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대형 SUV 맥스크루즈의 2018년형 모델이 4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2018 맥스크루즈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동급 최고 수준으로 강화하고 안전 및 편의사양 적용이 가능한 트림 확대,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트림이 추가됐다.

2018년형 맥스크루즈에는 애플 카플레이, 미러링크 뿐만 아니라 카카오 인공지능(AI) 솔루션 ‘카카오 i(아이)’의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이 처음 적용됐다. 블루링크 무상 사용 기간은 5년(기존 2년)까지 연장됐고 8인치 스마트 내비게이션(디젤), 7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가솔린)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트림 기본화, 1열 USB 충전포트를 전 모델에 기본 적용했다.

또한 현대 스마트센스 패키지를 기본 트림부터 선택 할 수 있도록 하고, 프레스티지 트림부터는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AVM)이 기본 탑재됐다.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트림에는 후측방 충돌 경고, 바이펑션 HID 헤드램프, 8인치 내비게이션(디젤 限), 후방 카메라,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등이 기본 적용됐다.

익스클루시브 트림의 경우 8단 자동변속기가 기본 적용된 디젤 모델은 기존보다 50만원 인하됐으며, 가솔린 모델도 55만원 낮은 가격으로 판매된다. 2018 맥스크루즈의 판매가격은 디젤 모델 익스클루시브 3390만 원을 시작으로 파이니스트 에디션 4290만원, 가솔린 모델은 익스클루시브 3210만 원부터 파이니스트 에디션 4110만원이다. (2WD 자동변속기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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