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리포트지는 25일 자동차 10월 특집호를 통해 브랜드별 신뢰도 및 추천차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발표에서 북미 지역에 최근 출시된 현대차 아반떼, 기아차 K5, 스포티지R 등 총 3개 차종이 평가 대상이었으며, 세 차종 모두 추천차에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이로써 현대차는 기존 추천차량인 제네시스, 제네시스 쿠페, 그랜저, 쏘나타, 싼타페, 베라
최근 자동차 업계가 이색적인 신차발표회를 열고 고객 사로잡기에 나섰다.과거 언론을 대상으로 한 신차발표회 등 전형적인 마케팅 기법에서 벗어나 고객과 함께하는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것이다.특히 20~30대 젊은 층의 신차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내려면 단순한 광고보다는 적극적인 체험, 문화 마케팅 활동이 적합하다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강남역 갔더니..
BMW의 고성능차 사업부인 M 디비전이 독자적인 신차 개발 가능성을 열어놨다.BMW M 디비전 제품 개발 총책임자 알버트 비에르만은 최근 미국 자동차전문지 인사이드라인과의 인터뷰에서 `경영진이 수락한다면 언제든지 고성능 신차 개발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인사이드라인은 `BMW M 디비전이 신차를 내놓는다면 메르세데스-벤츠 AMG 디비전이 자체 개발한 S
BMW 그룹 코리아는 자사의 딜러인 바바리안 모터스가 BMW, MINI 인천 송도 신도시에 전시장을 오픈했다. 인천광역시의 국제 신도시인 송도에 오픈하는 BMW, MINI 인천 송도 전시장은 연면적 660m²(200평)의 방대한 규모로 약 168평(BMW 약78평, MINI 약76평)의 1층과 약 120평의 2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하 1층~지상
영국에서 재규어 X-type 디젤 차량 1만8000여대가 크루즈 컨트롤 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한다.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엑스타입 디젤 일부 차량의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이 작동 이상으로 정상적인 주행이 불가능한 사례가 발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크루즈 컨트롤의 이상 작동은 2005년에서 2010년사이에 생산ㆍ판매된 모든 디젤 모델에서 발생할 수 있는 것으
현대차 중남미 지역 수출 누적 대수가 200만대를 돌파했다.지난 2006년 100만대를 돌파한 수출 누적대수가 불과 5년 만에 배로 늘어난 것이다.현대차는 22일 울산 선적부두에서 칠레로 수출되는 엑센트, 투싼ix 등 약 800여대의 차량을 선적함으로써 중남미 지역 누적 수출이 200만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신흥 경제국으로 부상한 중남미 시장은 현대차가 1
인피니티는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수입차 전략지, 용산에서 판매 및 고객 서비스를 담당할 신규 전시장을 오픈한다고 밝혔다.인피니티의 공식 강북 딜러, 프리미어 오토가 운영하는 용산 전시장은 지하 1층에는 고객 라운지가 운영되며, 지상 1, 2층에는 인피니티 전시장 글로벌 스탠다드인 ‘아이레디’ 컨셉을 적용해, 여유로운 갤러리 분위기에서 각 모델을 감상할 수
소비자들은 신차구입 시 디자인을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왕이면 좀 더 크고 화려한 차를 선호하고 가격과 모델에 대한 선호도, 품질은 이후 고려사항이었다.자동차전문 리서치 마케팅인사이트는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최근 1년 이내 신차를 구입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자동차 품질 및 고객만족’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26개의 구매결정요
새로운 아이디어와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프리미엄급 해치백 신형 i30가 20일 선을 보였다.현대차는 이날 서울 광진구 악스 코리아에서 김충호 사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 'i30’를 공식 출시했다.지난 2009년부터 프로젝트명 ‘GD’로 연구개발에 착수한 신형 ‘i30’는 약 34개월의 연구기간 동안 총 2000억 원이 투입됐다.현대차 고유
중고차 시장에 수입차를 매물로 내 놓겠다는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중고차 전문업체 카즈에 따르면 최근 수입차 판매를 희망하는 운전자가 전체 내차 팔기 문의 가운데 11.9%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유가와 함께 상승세를 보이던 수입차 중고 매물 등록 문의가 최근 들어 10대 가운데 1대꼴로 급증한 것이다.수입차와 함께 국산 대형차 매물도 쏟아지고 있
한국지엠은 18일, 부평 2공장에서 쉐보레 말리부 1호차 양산을 기념하는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했다.지난 4일 론칭행사를 통해 소개된 말리부는 쉐보레의 첫 글로벌 중형 세단으로 한국에서 최초로 생산돼 오는 11월 전 세계 최초로 한국 시장부터 판매를 시작한다..말리부 1호차 양산기념 행사에는 마이크 아카몬 한국지엠 사장과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아
쌍용자동차(이하 쌍용차) 체어맨은 한때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 에쿠스를 발아래 뒀던 한국의 대표 대형차였다. 2005년엔 연간 판매량 1만5000대(에쿠스 1만3000대)를 넘어설 정도였다. 쌍용차가 규모 면에서 몇 체급 위인 현대차의 플래그십 모델을 앞섰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었다. 그러나 화려한 영화도 한순간, 회사가 고난을 겪으며 체어맨도 함께 몰락
완전히 새로워진 BMW 3시리즈가 베일을 벗었다.BMW 그룹은 14일(현지시간) 독일 뮌헨 BMW 공장에서 디자인과 파워트레인을 모두 변경한 6세대 풀체인지 모델을 공개했다. 이번 신차발표회는 BMW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됐다. #강렬한 개성…넉넉해진 차체=전체적인 내외관 디자인은 윗급 모델인 5시리즈와 모습과 흡사하
현대차 i40가 스코틀랜드 자동차 기자 협회(ASMW) 올해의 차 왜건 부문에서 최우수차로 선정됐다.유럽 지역에서 인기가 높은 ‘왜건(Estate) 부문’에서는 현대차 ‘i40’, BMW 5 투어링, 푸조 508 SW 등이 경합했다.i40는 우수한 디자인, 동급 최대 실내 공간, 실용성, 높은 연비와 낮은 CO2 배출량, 합리적인 가격 등에서 높은 평가를
한국지엠 베트남 현지 법인 'GM베트남'이 14일, 경차 스파크와 SUV 캡티바를 동시에 출시하는 등 제품 라인업을 대폭 강화하고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섰다.GM베트남은 지난 달 내수시장 제품 브랜드를 쉐보레로 통일하고 기존 생산차종의 브랜드를 모두 교체했다.14일부터 판매에 돌입한 스파크는 디자인, 성능, 안전성 등 모든 측면에서 경차에 대한 기존 관념
일본산 수입차 브랜드들이 판매량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전월대비 10.3% 증가했다. 그러나 일본산 수입차 7개 브랜드들은 닛산을 제외하고 모두 마이너스 판매로 올 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다.지난달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전월대비 스바루 -43.2%, 혼다 -36.0%, 인피니티 -30.5% 도요타 -21
혼다코리아는 2012년형 골드윙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골드윙은 2007년 업계 최초로 모터사이클 전용 에어백을 장착한 모델을로 크루즈 컨트롤, 전자식 후진장치, 버튼조절식 리어 서스펜션 등 최첨단 기능들을 갖춘 프리미엄 투어러다.동절기 편의장치와 함께 최첨단 ABS 및 CBS 브레이크가 탑재되어 있어 기후 및 환경의 변화에서도
하이브리드카의 잔존가치 하락 폭이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중고차 전문업체 카즈에 따르면 ‘두 달 전’ 구입한 하이브리드 중고차 가격이 ‘2년 차’ 중고차와 같은 수준으로 뚝 떨어졌다.이 업체에 등록된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판매가격은 3120만원. 썬루프가 추가된(115만원) ‘로얄’등급을 신차로 구입하려면 세제 혜택을 받아도 3400만원이 넘지만 무려 10
자동차(車) 전시장에서 커피(茶)를 마시는 이색 카(CAR)페가 오픈했다.현대차는 11일, 커피 전문 브랜드 커피빈과 ‘Shop in Shop’ 공동 마케팅 조인식을 갖고 현대차 여의도 지점에서 ‘현대차 에스프레소 1호점’ 오픈식을 가졌다.이색 테마지점의 일환으로 오픈한 ‘현대차 에스프레소점’은 유럽의 노천카페를 모티브로 전시장 디자인과 조명 등을 새롭게
쉐보레의 첫 글로벌 중형차 ‘말리부’가 오는 11월 중 세계 최초로 한국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지난 4일 신차발표를 통해 공개된 신차 말리부는 8세대 모델로 1964년 데뷔 이래 850만대 이상 판매된 쉐보레의 대표 모델이다.최초의 말리부는 쉐보레 셰빌 중형차 라인의 최고급 모델로 소개돼 출시 첫 해에만 총 20만대가 판매됐으며 1967년까지 2도어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