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가 한국에서 단 3개 차종만으로 1/4분기 쌍용자동차의 전체 내수실적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총 내수판매액으로 따질 경우는 한국지엠·르노삼성차까지 제치며 사상 처음으로 현대·기아차에 이은 2위의 실적을 기록했다.17일 국내에서 판매되는 각 자동차회사들의 1분기 실적을 취합해 분석한 결과, BMW가 부진한 국내 완성차업체들의 입지를 흔들며 내수시장에
이삼웅 사장과 배재정 노조 지부장 등 기아차 노사 70여명은 6일 강원도 횡성군 기초생활 수급자 가정을 방문, 생활 필수품과 비품을 전달하는 노사합동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 대상은 강원도 횡성군내 5개 면 기초생활 수급대상 504가구를 대상으로 펼쳐졌으며 쌀 20kg 504포, 난방유 5700리터, 연탄 4400장, 담요 494장, 라면 888박스
지난 해 9월,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처음 공개되면서 초미의 관심을 받았던 쌍용차의 차세대 소형 CUV컨셉트카 'XIV-1'가 본격 개발된다.쌍용차는 29일, 최근 열린 이사회에서 글로벌 전략 차종으로 개발하고 있는 신 모델에 대한 투자계획을 확정하고 이를 승인함에 따라 오는 2016년까지 소형 CUV를 포함한 4개 차종을 개발한다고 밝혔다.마힌드라와의
기아차 노사가 교통사고 유자녀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29일 소하리공장에 유자녀와 가족들을 초청하고 특별장학금을 전달했다.장학금 전달식에는 기아차 이삼웅 사장과 배재정 노조 지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 지원은 노사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교통사고 유자녀 특별장학금’을 지급키로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기아차 노사가 후원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급속한 산업화와 경제발전으로 심각해지는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고 석유자원의 고갈로 도래할 고유가 시대를 극복할 방안으로 도로건설 산업에서의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개발된 저탄소 중온아스팔트 포장 공법의 활성화로 이산화탄소 배출량 저감 및 차량의 지․정체 시간 단축이 기대된다.그동안 우리나라 도로 포장에는 160∼170℃의 고온에서 생산된 가
닛산은 회계년도 기준 2011년 3분기 결산 및 9개월 간(2011년 4~12월) 누적결산을 아래와 같이 8일 발표했다.2011년 3분기(10~12월)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1181억엔(15.3억달러)으로, 5.1%의 영업 이익률을 달성했다. 매출은 2조3310억엔(301.2억 달러)으로 전년 동기보다 10.9% 증가했으며, 경상이익은
현대차는 양재동 본사에서 컨퍼런스콜을 갖고 2011년 경영실적으로 판매 405만9438대, 매출액 77조7979억원(자동차 67조1281억원, 금융 및 기타 10조 6698억원), 영업이익 8조755억원, 경상이익 10조4471억원,당기순이익 8조1049억원(비지배지분 포함)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또한 4분기 실적으로는 판매 110만9533대, 매출
현대자동차그룹과 신한은행은 18일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그룹 사옥에서 현대차그룹 정진행 사장, 신한은행 서진원 은행장, 이지무브 오도영 대표이사가 참여한 가운데 투자조인식을 갖고 사회적기업 이지무브에 대한 신규 및 추가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현대차그룹은 6억3천만원을 추가 투자키로 결정했으며, 신한은행도 12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현대차그룹은 2010년 이지
현대차그룹이 설날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에 나선다.11일부터 한달간 '그룹 사회봉사기간'으로 지정하고 18개 계열사 임직원 3000여명과 협력업체 임직원 등 6000여명이 참여하는 설 맞이 봉사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또한 설을 맞아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 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온누리 전통시장 상
미국 헐리우드의 악동이자 힐튼가 상속녀인 패리스 힐튼(32)이 소유한 일명 ‘핑크 자동차’ 벤틀리 콘티넨탈 GT가 곧 경매에 나올 예정이다.패리스 힐튼은 최근 영국 유명 남성지 FHM과의 인터뷰에서 벤틀리 콘티넨탈 GT를 자선기금 마련을 위한 경매에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그는 2008년 크리스마스에 2억6000만원을 주고 이 차를 구입했다. 당시에 26
도로교통공단은 2010년 발생한 도로교통사고로 인한 사회적비용을 발표했다.2010년 도로교통사고비용(도로교통사고로 인한 사회적 비용)은 총 12조 9,599억 원으로 연간 GDP의 1.1%, 국가예산의 6.4%에 이르는 규모로 2009년 대비 10%인 1조 1,824억 원이 증가했다.이는 연간 GDP(1,172조 8,034억 원)의 1.1%, 국가예산(20
현대차가 세계 최고 번화가인 타임스 스퀘어에서 레이싱 게임을 하는 혁신적 시도를 펼친다.현대차는 19일, 타임스 스퀘어 광장에 설치한 현대차 옥외 광고판에 스마트폰을 연결해 벨로스터 레이싱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인터렉티브 게임 ‘현대 레이스'를 출시하고 내년 3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인터렉티브 게임은 대형 옥외 스크린을 통해 레이싱 게임을 즐기도록 한
2011년 자동차산업 10대 뉴스가 선정 발표됐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12일, 10대 뉴스를 발표하고 올 한해를 'FTA로 글로벌 자동차시장 확대'의 해로 요약했다.생산 456만대, 수출 308만대, 수출액 675억달러로 무역 1조달러의 주역으로 자리를 잡고 FTA확대로 글로벌 자동차시장을 선점할 기회를 얻게 됐다는 점도 올해 지켜봐야 할 뉴스로 선정
현대차그룹은 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150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지난 해 100억원에서 성금 규모를 대폭 증액한 현대차그룹은 이날 정의선 부회장이 직접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정 부회장은 “현대차그룹이 받은 많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다. 앞으로도 이웃의 필요에 더욱 귀 기울이고 그룹의 전문
현대자동차가 미국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마케팅을 펼친다. 연간 최대 판매실적을 잇달아 갈아 치우며 미국 ‘빅3’와 일본 도요타 등 현지 주요 자동차업체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현대차는 올해 말과 내년 초에 예정된 대형 이벤트에 광고를 내보내고 공식 후원을 체결하는 등 ‘물량공세’를 펼치며 명실상부한 ‘미국 메이저 완성차업체’로 올라선다는 계획이다.○ 도요
한국타이어가 타이어 누적 생산 10억 개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한국타이어는 첫 생산 63년 만인 지난 2004년 누적 생산량 5억 개를 돌파한 이래 매년 평균 7,800만여 개의 타이어를 생산하며 7년 만에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생산량 10억 개를 넘어섰다.타이어 10억 개는 일렬로 세울 경우 지구의 둘레를 10바퀴 이상 돌 수 있는 거리이며, 미
쌍용차가 2007년 이후 최대의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쌍용차는 국제회계기준(K-IFRS)으로 지난 3분기 경영실적이 ▲판매 3만367대 ▲매출 7470억 ▲영업손실 306억 ▲당기순손실 354억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3분기 판매 실적 가운데 수출은 신흥시장 개척 및 코란도 C의 판매 호조로 전년동기 대비 56% 증가하면서 전 분기에 이어 연속 3만대 이
최강의 성능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의 한국 공식 임포터인 람보르기니서울은 람보르니기 라인업 최상위 모델인 아벤타도르 LP700-4를 4일 출시했다.지난 3월 ’2011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700-4는 슈퍼카 역사 상 가장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 받아온 무르시엘라고의 후속모델로, 스페인 투우 역사상
닛산이 2011년 상반기(4월~9월) 당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12.0% 감소한 1834억엔(23억 US달러, 16억 1천만 유로)을 기록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매출은 4조3674억엔(547억 3천만 US달러, 384억 1천만 유로)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5% 감소한 3097억엔(38억 8천만 US달러,
현대ㆍ기아차는 19일과 20일 양일간 남양연구소 인근 롤링힐스에서 국제 파워트레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전세계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친환경 정책에 대응해 차세대 파워트레인 개발방향을 논의하고 혁신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대ㆍ기아차를 포함, 보쉬, 콘티넨탈, 델파이, 마그나 파워트레인, 덴소 등 세계적인 파워트레인 부문 업체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