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529ℓ의 트렁크 용량은 간단한 버튼 동작으로 2열 좌석을 모두 접으면 1441ℓ까지 확장되며 일반 세단에서는 절대 만날 수 없는, 심지어 SUV 버전의 'XC60'보다도 넓은 공간을 제공한다. 'V60' 대비 74mm 높인 지상고는 타고 내릴 때를 제외하면 일반 세단을 운전하는 편안함과 함께 불규칙한 도로 환경에선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의 안정성 또한 발휘한다. 껑충하고 너무 커서 부담스러운 'V90 크로스컨트리' 보다는 차체 비례와 디자인에서도 'V60 크로스컨트리'가 적
이탈리아 스포츠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새로운 시대를 장식할 첫 번째 스포츠카 'MC20'을 올 가을 글로벌 시장에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해당 모델에 기존 페라리 V8 엔진을 대체하는 신형 트위터보 V6 엔진을 탑재한다.25일 오토모티브뉴스, 모터원닷컴 등 외신에 따르면 마세라티가 새롭게 선보일 트윈터보 V6 엔진은 542마력의 최대출력을 발휘해 기존 3.0리터 엔진 유닛을 대체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토모티브뉴스는 마세라티가 기존 페라리에서 공급받던 V8 엔진을 해당 유닛으로 대체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해당 엔진은 그란
잦은 비와 폭우, 습기가 많은 장마철 자동차는 평소와 다른 관리가 필요하다. 타이어, 와이퍼, 배터리, 에어컨, 제동장치 등 주요 부품과 기능에 대한 점검과 정비는 물론 물이 고인 곳이나 머금은 곳, 포트홀 등 각별한 주의 운전과 함께 가속과 제동 등의 요령도 달라야 한다. 일반적인 자동차 달리 전기차는 더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기차는 물론 고전압 배터리를 사용하는 하이브리드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와 같은 전동화 자동차는 물에 잠기거나 습기에 노출된다고 해도 감전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은 높지가 않다. 고전압 배터리는 기밀 및
경사진 주차장에 고임목 등 미끄럼 방지시설과 미끄럼 주의 안내표지판을 설치해 차량 미끄러짐 사고를 예방하는 대책이 나왔다. 국토교통부는 25일, 지난해 12월 24일 경사진 주차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주차장법 개정(하준이법)에 따라 주차장법 시행규칙을 개정하고 이날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개정된 시행규칙은 경사진 주차장에 고임목 등 미끄럼 방지시설 및 주의 안내표지판 설치를 의무화하고, 주차대수가 400대를 초과하는 신설 노외·부설주차장에는 과속방지턱과 일시정지선 등의 보행안전시설을 설치하도록 했다. 시장·군수·구청장은 매년 1회
2001년 미국의 발명가 딘 카맨의 손에서 탄생한 1인용 이동수단 '세그웨이'가 판매 부진으로 생산을 중단한다. 25일 CNN 등 일부 외신에 따르면 2015년 4월, 세그웨이를 인수한 중국의 나인봇은 판매 부진을 이유로 세그웨이의 생산을 중단한다고 보도했다. 2001년 첫 생산된 세그웨이는 지금까지 약 14만대가 판매됐으며 이는 회사의 전체 판매 실적에 1.5% 미만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나인봇은 미국 뉴햄프셔 베드포드의 생산 라인에서 세그웨이의 생산을 종료하고 21명의 직원을 해고할 것으로 계획이다. 세그웨이
기아차가 2020 美 신차품질조사에서 1위에 올랐다. 벤츠와 BMW, 렉서스 등 프리미엄 브랜드를 모두 포함한 전체 평가 결과 1위에 오른 것이어서 특히 의미가 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Power)가 24일(미국 현지시간) 발표한 ‘2020 신차품질조사(IQS: Initial Quality Study)’에서 기아차는 3년 만에 전체 1위를 탈환하고 6년 연속 일반 브랜드 1위를 지켰다.올해 34회째를 맞는 제이디파워 신차품질조사는 1987년부터 시작된 세계 최고 권위의 품질조사로 올해는 프리미엄 브랜드 13개, 일
지프가 '사지 그린(Sarge Green)'의 스페셜 바디 컬러를 가진 ‘올 뉴 랭글러 사지 에디션(All New Wrangler Sarge Edition)’을 25일 공식 출시한다.지프 브랜드는 랭글러의 시초인 윌리스 MB가 제2차 세계대전 당시에 군용차량으로 선전한 만큼, 지프는 6월 25일을 맞아 ‘올 뉴 랭글러 사지 에디션’을 선보인다. 사지(Sarge)는 ‘하사관’이라는 뜻의 단어인 'Sergeant'의 줄임말로, 이름에 걸맞은 사지 그린(Sarge Green)의 단일 색상으로 출시된다. 올 뉴
폭스바겐 브랜드의 플래그십 세단 '아테온(Arteon)'이 현지 시간으로 24일 온라인을 통해 부분변경모델을 공개됐다.지난 2017년 첫선을 보인 아테온은 스타일리쉬한 디자인과 매력적인 공간활용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발휘하던 모델로 이번 부분변경을 통해 상품성이 더욱 개선됐다. 신차는 새롭게 슈팅브레이크 모델이 라인업에 투입되며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파워트레인 역시 고성능 R 모델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이 추가되어 다양한 매력을 자랑한다.이 밖에 아테온 부분변경 라인업에 새롭게 도입된 플러그인
기아자동차가 유럽 및 일부 해외시장에서 선보일 마일드 하이브리드 전용 수동 변속기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해당 변속기는 씨드, 엑시드 등 소형차급에 우선 적용될 예정으로 연비를 높이고 배출가스를 획기적으로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기존 기계식을 대신한 전자식으로 구성된 새로운 수동 변속기 시스템을 해외시장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인텔리전트 메뉴얼 트래스미션(IMT)' 시스템으로 불리는 해당 변속기는 1.6리터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디젤 파워트레인에 우선 탑재될 계획으로 유럽 등
차세대 BMW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의 인테리어가 포착됐다. 2020년 연말 또는 2021년 초 출시가 예상되는 BMW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는 외관보다 실내 구성에 더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근 포착된 BMW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의 실내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커브형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다.센터페시아의 인위적 버튼이 모두 사라진 것으로 보여 오디오와 공조 등 대부분의 기능은 디지털 클러스터와 통합된 커브형 디스플레이에서 조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에어벤트도 요즘 추세인 라인 타입으로 변경됐다. 센터
현대모비스가 각종 자동차 정보를 외부 통신망을 통해 다른 차량이나 인프라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게 해주는 통신 기능 통합관리 제어기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현대모비스가 개발한 통신 기능 통합관리 제어기는 차량에 장착된 파워트레인, 멀티미디어, 에어백, 제동장치 등의 각종 전자제어장치(ECU)를 유선 통신으로 연결해, 다양한 차량운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취합해 분석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레이더, 라이더, 카메라 등 다양한 센서를 통해 들어오는 데이터와 자율주행 관련 정보와 같은 대용량 데이터도 처리 가능하다.상시
아우디가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7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을 6월 2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더 뉴 아우디 Q7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아우디 Q7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3.0ℓ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해 탁월한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레이저 라이트를 탑재한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프리센스 360°, 듀얼 터치스크린의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MMI 터치 리스폰스,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등 향상된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더해 최적의
기상청은 올여름이 작년보다 덥고, 장마와 두세 차례 큰 태풍이 비를 몰고 올 것이라고 예보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2019년 6월 발표한 빗길 교통사고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8년 빗길 교통사고 발생이 2017년 대비 32%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빗길 교통사고 사망자도 2017년 대비 25.9% 증가했다.여름철 빗길, 겨울철 눈길 안전운전을 위협하는 가장 큰 위협은 ‘미끄러짐’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 실험에 따르면 승용차가 시속 50km로 달리다 브레이크를 밟아 정지하기까지 걸리는 제동거리가 마른 노면에서는 9.9m,
기아차가 프리미엄 감성으로 재탄생한 4세대 카니발의 외장 디자인을 24일 공개했다. 기아차는 ‘웅장한 볼륨감’을 외장 디자인 콘셉트로 전형적인 미니밴에서 벗어나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모습으로 신형 카니발을 완성했다. 신형 카니발의 외관은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전면부, 독창적인 디자인 요소 적용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한층 단단해진 측면부, 전체적인 연결성과 웅장함을 강조한 후면부 등 차별화된 자신감이 집약된 모습으로 진화한 것이 특징이다.기아차는 신형 카니발의 전면부를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로 완성했다. 신형 카니발의 전면
운전자보험은 자동차보험에서는 보장해주지 않는 합의금이나 벌금 등 형사및 행정적 책임에 대한 비용을 보상하는 상품입니다. 교통사고처리지원금, 자동차사고 벌금, 변호사선임비용 등이 주요 보장내용이며 사고 발생 시 자동차보험과 함께 보상 접수를 할 수 있습니다. 운전자보험은 자신의 금전적 피해에 대한 보상을 해주는 보험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에 반해 자동차보험은 상대방의 피해에 대한 보상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보장범위가 많이 다릅니다.운전을 하다 12대 중과실로 인해 상대방에게 피해를 입혔을 경우 민사적 책임과 함께 형사적 책
BMW코리아가 오는 25일 오후 2시 5분, 온라인 한정판 모델인 'M340i BMW 코리아 25주년 페리도트 그린 에디션'을 BMW 샵 온라인을 통해 출시한다. 지난 2월, M5 컴페티션 35주년 에디션을 5월에는 M340i 퍼스트 에디션을 선보인데 이어 3번째 온라인 판매 모델이다.이번 출시되는 M340i BMW 코리아 25주년 페리도트 그린 에디션은 BMW그룹코리아 창립 25주년을 기념하는 첫번째 인디비주얼 에디션 모델로 M 퍼포먼스 모델이 지닌 강력한 주행성능과 한정판 모델 특유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온라인 판
아우디코리아가 다음달 1일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차 'e-트론'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아우디의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전략의 서두를 여는 해당 모델은 2개의 강력한 전기모터를 사용해 친환경적이며 차세대 콰트로 시스템인 전자식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이 탑재되어 뛰어난 주행성능을 보장한다. 또한 차체 중앙에 자리잡은 배터리를 통해 보다 스포티한 주행과 정확한 핸들링, 탁월한 안정성을 제공한다.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우디코리아는 다음달 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e-트론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애플이 현지 시각으로 22일 온라인 컨퍼런스를 통해 올가을 출시 예정인 새로운 운영체제 iOS 14를 공개하며 아이폰과 애플와치 고객의 경우 무선으로 자동차 잠금 해제가 가능한 디지털키를 처음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해당 내용을 살펴보면 올 하반기에 BMW 차량에 우선 적용될 애플 디지털키는 근거리 통신 기술을 이용해 자동차 도어 핸들 근처에 아이폰과 애플와치를 가져갈 경우 잠금 해제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이 경우 운전자는 더 이상 물리적 키를 소유할 필요가 없으므로 자동차를 친구 및 가족과 보다 쉽게 공유할 수 있을 전망이
현대·기아차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E-GMP) 2차 배터리 공급사로 LG화학이 선정됐다. 정의선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현대차 그룹 경영진은 22일 LG화학 오창공장을 방문하고 전기차 배터리 선행 개발과 관련한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자리에는 LG 구광모 대표와 권영수 부회장, LG화학의 신학철 부회장, 전지사업본부장 김종현 사장, 배터리연구소장 김명환 사장 등이 현대차그룹 경영진을 맞았다. 현대차그룹 경영진은 LG화학이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장수명(Long-Life) 배터리와 리튬-황 배터리, 전고체 배터리
최고출력 608마력, 최대토크 76.5kg.m를 뿜어내는 V8 4.4리터 M 트윈파워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한 초고성능 SUV 모델이 국내에 출시된다.22일 BMW코리아는 초고성능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인 ‘뉴 X5 M’과 초고성능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AC) 모델 ‘뉴 X6 M’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BMW 뉴 X5 M과 뉴 X6 M은 BMW X 시리즈 중에서 가장 폭발적인 주행성능을 발휘하는 모델로 최고출력 608마력, 최대토크 76.5kg.m를 뿜어내는 V8 4.4리터 M 트윈파워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