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가 오는 2023년부터 FIA WEC 세계 내구 레이스 엘리트 클래스에 도전할 새로운 르망 하이퍼카, 499P를 공개했다. 499P는 ‘세브링 1000 마일’ 레이스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며 하이브리드 엔진이 장착된 르망 하이퍼카 클래스의 기술 규정 및 요구 사항(휠에 최대 출력 500kw 공급 및 최소 중량 1030kg 이상)에 맞춰 개발됐다.499P의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미드-리어 파워 유닛과 프론트 액슬을 구동하는 전기 모터가 결합돼 있다. 공도용 트윈터보 V6 제품군에서 파생된 499P의 내연기관(ICE)은 휠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오프로더의 전설 G-클래스의 고성능 모델인 ‘메르세데스-AMG G 63’의 한정판 모델 ‘메르세데스-AMG G 63 에디션 55'를 출시했다.메르세데스-AMG는 1967년 한스 베르너 아우프레흐트, 에르하르트 메르허가 설립한 브랜드로, 지난 55년 동안 자동차의 고성능, 독보적인 특별함, 다이내믹한 운전의 즐거움을 상징해왔다.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는 메르세데스-AMG의 포트폴리오에서 ‘오프로드의 제왕’으로서 지난 1999년 고성능 AMG로 첫 출시된 이후 20년 이상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르노코리아 ‘XM3 E-TECH 하이브리드’가 오는 28일 출시된다. 가격은 3094만 원부터 3337만 원으로 확정했다. 가솔린 기준으로는 기아 스포티지(시작가 2474만 원)보다 600만 원 이상 비싸고, 현대차 싼타페(시작가 3252만 원)와 비슷한 가격대지만 동종의 하이브리드와 비교하면 착한 가격대다.스포티지 하이브리드는 3163만 원,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3539만 원부터 각각 시작한다. 르노코리아는 XM3 E-TECH 하이브리드가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 구동 시스템, F1 기술 노하우 접목으로 차원이 다른 주행 성능을
토요타답지 않은 차가 등장했다. 토요타는 25일(미국 시각),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세단, 크라운의 16세대 완전 변경 모델을 공개했다. 신차는 3개의 트림과 2개의 파워트레인 라인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2023년 초 본격 판매를 시작한다.신형 크라운은 공개 전부터 기존 세단의 형태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고돼 주목받았다. 이날 토요타가 공개한 신형 크라운은 차량의 높이가 1539mm로 세단과 크로스오버의 경계에 걸쳐 있다. 토요타 세단 캠리의 전고는 1445mm다. 토요타는 대담한 디자인과 함께 세단 대비 높은 전고로 세단 대비
정통 오프로더 ‘이네오스 그레나디어’가 내년 초 국내 공식 출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영국 이네오스 오토모티브(INEOS Automotive)는 25일, 첫 모델 그레나디어(Grenadier)의 국내 공식 수입사로 ‘차봇모터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레나디어는 영국 디자인과 독일 엔지니어링으로 탄생한 오프로더다.이네오스 오토모티브는 영국 석유화학사 이네오스 그룹 계열사로 2017년부터 자동차 개발을 시작했다. 브랜드의 첫 모델인 그레나디어는 극한의 조건도 극복하도록 설계됐으며 전 세계 어떤 환경에서도 동급 최고의 오프로드 성능,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가 75년 역사상 최초의 4도어 4인승 모델 ‘푸로산게’를 아시아 시장 최초로 한국에서 공개했다. 21일 오전 경기도 여주에서 개최된 '페라리 푸로산게 아시아 프리미어' 행사에서는 혁신적인 레이아웃으로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표준을 정립할 게임 체인저, 푸로산게가 그 모습을 드러냈다.이태리어로 '순종(thoroughbred)'을 의미하는 푸로산게는 성능, 운전의 즐거움, 편안함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페라리의 상징인 자연흡기 V12 엔진을 장착해 세그먼트 내 가장 강력한
전기 픽업트럭 가운데 최고 성능을 가진 괴물이 등장했다. GMC는 21일(현지 시각), 대형 픽업트럭 시에라(Sierra)를 기반으로 한 '시에라 EV 드날리 에디션 1(SIERRA EV DENALI EDITION 1)'을 공개했다. 험머 EV에 이은 GMC 브랜드 두 번째 순수 전기 모델로 지엠 얼티엄(Ultium)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외관은 내연기관 시에라와 유사하지만 전면부 그릴을 없애고 주요 부분의 모서리를 곡면으로 처리해 공기 역학 성능을 높인 흔적들이 보인다. 또, 그릴 테두리를 감싸는 조명이 사용
캐딜락 2023 XT4가 출시와 함께 고객 인도를 시작했다. XT4는 스포티한 외관 디자인에 캐딜락 특유의 전면 수직형 시그니처 라이트, 후면 L자형 라이트, 동급 최대 20인치 트윈 5-스포크 알로이 휠이 적용됐다. 외관 컬러에 베이지 계열 ‘라테 메탈릭(Latte Metallic)’, 블루 계열 ‘웨이브 메탈릭(Wave Metallic)’이 추가돼 총 6가지 컬러 옵션을 제공한다. 2023 XT4는 2열 레그룸 1004mm, 2열 헤드룸 970mm, 2열 숄더룸 1400mm 등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을 제공하며, 트렁크는 기본
포르쉐가 신형 포르쉐 911 카레라 T를 공개했다. 911 카레라와 911 카레라 S 사이에 위치한 911 카레라 T는 6기통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 최고출력 385마력(PS), 최대토크45.9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에 4.5초, 최고 속도는 291km/h다.수동 변속기와 함께 카레라 S에 탑재된 기본 사양 장비들은 기계식 리어 디퍼렌셜 락이 장착된 포르쉐 토크 벡터링(PTV)과 함께 성능을 강화시킨다. 911 카레라 T는 911 카레라 S에서 옵션으로 선택 가능한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와 PA
거대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보닛을 가르는 램프 라인이 예상도 그대로 드러난 7세대, 현대차 '디 올 뉴 그랜저' 디자인이 최초로 공식 공개됐다. 2016년 6세대 이후 완전변경으로 출시될 7세대 그랜저는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미래 모빌리티의 대전환을 표현하는 특별한 디자인 감성과 하이테크적인 디테일을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전면부는 하나로 ‘끊김없이 연결된 수평형 램프(Seamless Horizon Lamp)’와 강렬한 느낌의 통합형 그릴이 사용됐다. 끊김이 없는 수평형 램프 디자인은 향후 그랜저의 시그니처가 될 전망이다.
콜롬비아 일렉트릭 캐리지(Columbia Electric Carriage)를 구매한 찰스 롤스(Charles Rolls)는 "전기차는 소음이 없고 완벽하게 깨끗한 차다. 충전 기반 시설이 잘 갖춰지면 매우 유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롤스로이스를 창립한 찰스 롤스가 120년 전인 1900년 영국의 자동차 매체에 기고한 글이다.120년 전 찰스 롤스가 한 약속이 현실로 왔다. 롤스로이스는 18일(현지 시각)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스펙터(Spectre)를 공개했다. 팬텀(Phantom)을 기반으로 한 세계 최초의 울트라 럭셔리 순
BMW 플래그십 SAV ‘BMW 뉴 X7’이 의외의 장소에서 전격 공개된다. BMW 코리아는 18일, 오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국내 유일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2’에서 올해 국내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뉴 X7을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뉴 X7은 대회 기간 홀인원 선수에게 부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BMW 코리아는 2019년부터 매년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장에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뉴 모델을 전시해 왔다. 진해에는 BMW iX를 국내 최초로 전시했으며 2019년에는 20년 만에 부활한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랜드로버 플래그십 SUV '올 뉴 레인지로버'를 섬세하게 재해석해 단 한 명의 고객을 위해 커스터마이즈한 '올 뉴 레인지로버 SV'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신차는 랜드로버 SVO(Special Vehicle Operations)팀의 전문가들이 고객 취향에 맞게 수작업으로 제작하는 모델로 고급화된 소재, 디자인 테마, 디테일 등을 적용해 최상의 프리미엄 SUV 경험을 선사한다. 이전에는 SV오토그래피(SVAutobiography) 라인업으로 선보였던 올 뉴 레인지로버 S
수입 컴팩트 세단 가운데 최강자로 꼽히는 폭스바겐 제타(JETTA)가 가솔린 엔진을 품고 왔다. 폭스바겐 코리아는 14일, 1.4 TSI 엔진을 1.5 TSI 가솔린 터보 엔진으로 대체한 7세대 제타 부분변경 모델의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3200만 원대부터 시작한다. 기존 제타의 가격은 2900만 원대부터 시작했다. 신형 제타의 고객 인도는 11월부터다.신형 제타 전면부는 LED 헤드라이트 사이를 잇는 두 줄의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됐다. 라디에이터 그릴 하단 범퍼 그릴 디자인은 안개등 삭제로 전면부 하단을
폴스타가 전기 퍼포먼스 SUV ‘폴스타 3’를 출시했다. 국내 시장에는 2023년 3분기 도입될 예정이다. 폴스타 3는 낮은 전고(1627mm)와 지상고(211mm)로 대형 SUV 최고 수준인 0.29 Cd의 공기저항계수와 긴 휠베이스(2985mm)와 넓은 전폭(2120mm)으로 SUV의 특징적인 외관을 살려낸 순수 전기 SUV다. 내부는 바이오 속성의 마이크로테크(MicroTech), 엄격한 동물 복지 인증을 받은 가죽 소재, 그리고 완벽하게 추적 가능한 울 소재 등이 포함된다. 엔비디아 드라이브(NVIDIA DRIVE) 코어 컴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13일, 메르세데스 벤츠 악트로스 L의 최상위 모델인 악트로스 L Edition A 2663LS 6x2 기가스페이스를 비디오 쇼케이스를 통해 선보인다. 이를 통해 악트로스 L 라인업은 지난 8월 출시한 530마력급 2653LS 6x2 기가스페이스, 510마력급 2651LS 6x2 스트림스페이스, 460마력급 2646LS 6x2 스트림스페이스 모델에 이어 이번 최상위 모델 630마력급 Edition A 2663LS 6x2 기가스페이스 출시로 총 4종 라인업으로 확대된다.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한국의 어반 아트의 개
현대차가 첨단운전보조시스템(ADAS) 성능을 강화한 '2023 베뉴'를 13일 출시했다. 대신 스마트, 모던, 플랙스 트림으로 1720만 원부터 2278만 원으로 선택폭이 넓었던 가격대는 2023년형 출시와 함께 프리미엄(Premium), 플랙스(FLUX) 두 개 트림으로 간소화하고 각각 2130만 원, 2395만 원으로 인상했다. 2023 베뉴는 4.2인치 컬러 클러스터와 함께 전방 충돌방지 보조(보행자, 자전거), 차로유지보조, 8인치 내비게이션(블루링크 포함), 후방모니터 동승석 통풍시트, 무선 충전기, 디지털
아우디 코리아가 플래그십 프레스티지 대형 세단, ‘더 뉴 아우디A8 L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부분 변경 모델을 출시하고 17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더 뉴 아우디 A8 L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기존 ‘아우디 A8’의 부분 변경 모델로 운전자 편의를 고려한 업그레이드 된 디자인과 최신 시스템 개선으로 아우디 '럭셔리 클래스의 미래’를 보여주는 아우디의 대표적인 플래그십 프레스티지 대형 세단이다.‘더 뉴 아우디 A8 L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는 3.0ℓ V6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포르쉐코리아가 12일 세계적인 K팝 스타 블랙핑크 제니(제니 루비 제인, 제니 김)와 함께 디자인한 ‘타이칸 4S 크로스 투리스모 포 제니 루비 제인’을 존더분쉬 하우스(Sonderwunsch Haus)에서 공개했다. 이번 ‘타이칸 4S 크로스 투리스모 포 제니’는 포르쉐 익스클루시브 매뉴팩처의 존더분쉬 프로그램의 결과물로, 제니의 ‘꿈’, ‘아이디어’,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제작된 차량이다.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는 “포르쉐코리아 최초의 존더분쉬 프로젝트를 젊은 여성 크리에이티브 리더, Z세대를 대표하는 영향력 있는 글로
애스턴마틴 라인에서 가장 빠르고 강력한 럭셔리 SUV ‘DBX707’이 개인 맞춤 작업을 완료하고 국내 차량 인도를 시작했다. 애스턴마틴 DBX707은 최고속도 310km/h, 최고출력 707마력, 최대토크 900Nm, 0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가속 성능 (제로백) 3.3초의 강력한 성능을 갖춘 SUV다.DBX707은 4.0ℓ 트윈 터보차저 V8 엔진에 볼 베어링 터보차저와 맞춤형 엔진 캘리브레이션을 채택해 향상된 출력과 토크를 뿜어낸다. 기어 변경 속도가 더 빠르고 즉각적으로 응답하는 9단 습식 클러치 자동변속기는 드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