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벤츠, 가장 진보적인 트럭 악트로스 L Edition A 출시...실내 폭 2.5m

  • 입력 2022.10.13 09:44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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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13일,  메르세데스 벤츠 악트로스 L의 최상위 모델인 악트로스 L Edition A 2663LS 6x2 기가스페이스를 비디오 쇼케이스를 통해 선보인다. 이를 통해 악트로스 L 라인업은 지난 8월 출시한 530마력급 2653LS 6x2 기가스페이스, 510마력급 2651LS 6x2 스트림스페이스, 460마력급 2646LS 6x2 스트림스페이스 모델에 이어 이번 최상위 모델 630마력급 Edition A 2663LS 6x2 기가스페이스 출시로 총 4종 라인업으로 확대된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한국의 어반 아트의 개척자인 그래피티 아트 작가 XEVA(제바)와 협업으로 악트로스 L Edition A를 위해 특별히 디자인한 아트 데칼을 적용했다. 트럭과 아트가 만나 새롭게 개발된 아트 데칼 디자인은 혁신의 주역들인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들이 펼쳐 나가는 세상 및 새로운 우주,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모습, 최상(A) 그리고 메르세데스-벤츠의 자긍심(STAR)을 표현했다.

악트로스 L Edition A에는 1축을 비롯한 모든 축에 최첨단 에어서스펜션을 장착했다. 풀 에어서스펜션은 최상의 승차감 외에도 차량의 상태를 더욱더 안정적으로 유지시켜주어 핸들링과 제동 성능 향상은 물론 차량의 전고를 자유롭게 조정 가능하게 함으로써 험로에서도 현장 접근성을 용이하게 하여 차량의 부식과 파손의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넓고 안락한 실내 공간과 더불어 효율성과 내구성을 높인 업그레이트 미러캠(Upgreat MirrorCam), 운전보조시스템 액티브 드라이브 어시스트2(ADA 2), 지형에 따라 엔진 출력과 변속을 최적화해 맞춤식 세팅이 가능한 지형 예측형 크루즈 컨트롤+(PPC+), 보행자 인식 기술을 갖춘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5(ABA 5), 멀티미디어 콕핏(Multimedia Cockpit)으로 편안한 거주 편의성과 동시에 사고 위험을 감소시켜 준다.

630마력급의 악트로스 L Edition A는 국내 법규 최대 한도인 실내 폭 2.5m의 엔진 터널이 없는 완전 평면 플로어 기가스페이스 캡을 적용하고 프리미엄 매트리스 토퍼 외에도 프리미엄 와이드 2층 침대로 장거리 주행 중 휴식이나 취침에 도움을 주게 했다. 또 실내 방음 및 단열 패키지가 적용되어 소음을 크게 낮추어 피로를 덜어주고 운전의 집중력을 향상시켜준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 안토니오 란다조(Antonio Randazzo) 대표이사는 “5세대 악트로스 라인업 중 동급 최상의 혁신 및 편의 사양을 적용해 업그레이트(Upgreat)한 메르세데스 벤츠 악트로스 L을 통해 더욱 뛰어난 운전 성능을 제공하는 메르세데스 벤츠 악트로스 L의 업그레이트(Upgreat)를 경험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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