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기존 판매 가격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안전성과 스타일 업그레이드를 통해 상품성을 향상시킨 '코란도 C 익스트림 스포츠 에디션'을 출시한다. 4일 쌍용차는 코란도C에 스포티한 내외관 스타일과 업그레이드 된 안전성으로 독창적인 매력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탁월한 선택이 될 '익스트림 스포츠 에디션(Extreme Sports Edition)'을 새롭게 선보이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신차에는 기존 익스트림 에디션에 사이드&커튼에어백, 스포티한 디자인의 18인치 블랙 알로이휠, SUS(steel-u
약 3개월 동안 경영정상화의 극심한 진통을 겪은 한국지엠이 스파크 부분변경 모델로 활동 재개의 첫 시동을 건다. 아이러니 하게도 회사는 내수 판매 정상화의 첫 타자로 완전 신차인 이쿼녹스가 아닌 스파크를 선택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오는 23일 한국지엠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더 뉴 스파크를 출시한다. 디자인과 상품성을 개선하고, 안전성을 강화한 것이 이번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주요 특징이다. 회사는 정식 출시에 앞서 지난 17일 언론을 통해 제품의 외관 디자인을 공개하며 시장의 기대감을 높였다.스파크는 한국지엠에서 개발 프로젝
자동차 시장의 확대는 전 세계적으로 점점 강화되고 있는 환경 규제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유럽의 경우 2020년 이산화탄소 배출량 95g/km를 목표로 엄격한 규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글로벌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 역시 2020년 117g/km로 주요국과 비슷한 수준의 규제 목표를 두고있다.따라서 현재 자동차 시장은 연비 개선 및 이산화탄소 저감 기술의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전기차 시장의 성장은 자동차 온실가스 배출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키는 역할 뿐 아니라 관련 산업의 혁신과 기술 개발을 유도하고 고용창출을 통한 경제 성장
'네버랜드 교통 혼잡율 99.8%'. 모든 기술을 독점하려는 후크 선장때문에 혼란에 빠진 네버랜드를 구하자. 피터와 팅커벨이 후크 타워를 공격해 기술의 경계를 허물면서 다시 평화가 찾아오고...'기술에 경계가 있어서는 안되지'라는 피터의 생각을 담은 기아차 미래 모빌리티 비전 'Boundless For All(경계 없는 모빌리티의 혜택)'이 블록버스트급 영상 '피터 리턴즈'로 탄생했다.피터 리턴즈는 기아차의 혁신 기술 역량에 기반한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
기아차 플래그십 THE K9이 3일 출시됐다. 이날부터 본격 판매에 돌입하는 THE K9은 올해 1만5000대, 내년에는 2만대를 목표로 제시했으며 가격은 3.8 가솔린 모델이 5490~7750만원 3.3 터보 가솔린 모델은 6650~8230만원, 5.0 가솔린 모델은 9330만원이다.THE K9은 기품있고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외장 디자인, 운전자와 교감할 수 있는 고급스럽고 감성적인 실내공간, 국산 고급차 최고수준의 첨단 주행신기술과 지능형 감성 편의사양, 파워풀한 주행성능, 단단하고 안정적인 주행감성 및 강화된 안전성이 강조된
약 10년 전 만화책을 찢고 나온, 일명 '만찢' 비주얼을 뽐내며 등장한 혼다 '푸요(PUYO)' 콘셉트는 2007년 만화덕후들의 성지 일본에서 치뤄진 제 40회 도쿄모터쇼를 통해 세상에 등장했다. 차명 '푸요'는 콘셉트카의 부드러운 차체를 만질 때 느낌을 일본어로 표현한 것으로 환경 친화적, 사람 중심 설계와 친근한 느낌을 강조하기 위해 붙여졌다.혼다 푸요 콘셉트카는 차명에서 짐작되 듯 차체를 액체와 고체의 중간상태인 '젤 바디(Gel body)'로 제작해 보행자 안전을 고
제네시스 브랜드가 순수 전기차 콘셉트카 '에센티아(Essentia)'를 뉴욕 오토쇼에서 공개했다. 에센티아는 라틴어로 철학, 본질 등을 의미한다.제네시스의 첫 전기차 에센티아는 탄소섬유로 만든 모노코크 보디에 맞춤형 인테리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제네시스는 에센티아에 대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미래 2도어 그란 투리스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콘셉트카라고 설명했다. 탄소섬유로 완성된 에센티아의 외관은 극도로 낮춘 전고와 역동적인 비율을 자랑한다.포뮬러카를 모티브로 한 역동적인 본체에는 제네시스를 대표하는 쿼드 라이
재규어 F-PACE의 SVR 모델이 공개됐다. 재규어 랜드로버 스페셜 비히클 오퍼레이션즈가 개발을 전담한 F-PACE SVR은 역사상 가장 빠르고 가장 강력한 SUV로 5.0 V8 수퍼차저 엔진을 탑재, 최고출력 550PS, 최대토크 69.4kg.m의 성능을 발휘한다.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4.3초, 최고속도는 283km/h에 달한다. 재규어의 수석 엔지니어 마이크 크로스는 “F-PACE SVR은 고성능에 적합한 핸들링과 민첩성을 갖췄다. 스티어링부터 맞춤형 서스펜션까지 특별 제작됐다"고 말했다.F-
올해 초 출시된 쌍용자동차 오픈형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는 쌍용차만의 쿼드프레임과 4트로닉을 바탕으로 한 탁월한 온오프로드 주행성능이 특징이다. 또 월등한 견인능력은 물론 오픈형 데크가 제공하는 압도적인 공간 활용성을 통해 다이내믹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최상의 만족을 선사한다.전면부는 라디에이터 그릴의 중앙을 가로지르는 크롬 라인과 후드의 굴곡을 통해 강인한 첫인상을 심어 준다. 숄더윙 라인이 그릴을 중심으로 헤드램프를 넘어 사이드 캐릭터 라인으로 이어지고, 와이드한 후면 디자인 역시 숄더윙 라인을 통해
기아차 플래그십 THE K9의 실사와 가격대가 공개됐다. 20일에는 THE K9 전용 전시 및 시승공간 ‘Salon de K9’에서 미디어를 대상으로 한 프리뷰 행사를 갖기도 했다.2012년 첫 선을 보인 이후 6년 만에 풀 체인지로 선보인 THE K9은 ‘기술을 넘어 감성으로(Technology to Emotion)’라는 중점 개발방향 아래, ‘감성, 품격, 기술이 결합된 플래그십 세단’을 목표로 개발됐다.외장 디자인은 ‘Gravity of Prestige: 응축된 고급감과 품격의 무게’를 디자인 콘셉트로, 품격 있는 럭셔리 세단
기아자동차가 플래그십 세단 '더 K9'의 실내 렌더링 이미지와 주요 편의사양을 첫 공개했다. 신형 K9의 인테리어는 'Confident Richness' 삶의 영감을 풍성하게 하는 공간을 디자인 콘셉트로 차량 실내와 외부 풍경이 조화를 이루는 감성공간이 특징이다. 여기에 운전자는 물론 탑승객까지 고려한 감성 편의사양이 다수 탑재됐다.15일 기아차는 신형 K9의 내장 렌더링 이미지와 주요 편의 사양을 공개했다. 전체적으로 균형 잡힌 실내 레이아웃이 특징인 신차 디자인은 센터페시아부터 도어트림까지 반듯하게
1987년 쉐보레가 선보인 '익스프레스 콘셉트(chevrolet express concept)'는 공기저항을 고려한 자동차 설계가 차체 디자인에 미치는 영향을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로 여겨진다. 지금 보더라도 혁신적인 도어 구조와 바퀴를 감싼 디자인 등 자동차 보단 우수선에 가까운 모습이다. 다만 해당 콘셉트카는 에어로다이내믹을 위한 미래지향적 디자인 뿐 아니라 제너럴모터스(General Motors Corporation)가 항공기 엔지니어링 기술을 자동차에 적응하기 위한 시도로써도 가치를 지닌다. 앞서 GM
현대차가 '2018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발표하고 이를 토대로 제작된 첫 번째 콘셉트카 ‘Le Fil Rouge(르 필 루즈, HDC-1)’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는 향후 현대차 전라인업에 적용될 새로운 디자인으로 알려졌다.6일 현대차는 이날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을 토대로 제작한 첫 번째 콘셉트카 ‘르 필 루즈, HDC-1’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소형 SUV 코나를 기반으로 한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
시트로엥이 오는 6일 개막하는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뉴 베를링고’를 포함한 6개 모델을 전시한다.시트로엥 뉴 베를링고는 1996년 이후 3세대에 걸친 진화를 통해 다목적 레저 MPV로 거듭난 모델로 새로운 BlueHDi 1.5 디젤 또는 퓨어 테크 1.2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며, EAT8 8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린다.뉴 베를링오에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포함한 19개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이 안전한 주행을 지원하며, 뒷좌석은 개별 폴딩이 가능해 다양한 형태의 짐을 적재할 수 있다. 5인승
폭스바겐이 브랜드 역사상 처음으로 컨버터블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접목한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티록 카브리올레(T-Roc Cabriolet)'로 출시되는 해당 모델은 오는 2020년 실제 양산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26일 폭스바겐에 따르면 그룹 감독 위원회는 지난 23일 티록 카브리올레의 개발 및 생산을 위해 독일 오스나부르크 공장에 8,000만 유로 이상의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신차는 최근 선보인 소형 SUV '티록'을 기반으로 제작될 예정으로 오는 2020년 상반기부터 실제 양산에
KT가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8(MWC 2018)’에서 IVI 플랫폼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IVI(In-Vehicle Infotainment)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로 차 안에서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와 정보 시스템을 총칭한다. 영화, 게임, TV, SNS 등과 같은 엔터테인먼트 기능과 내비게이션, 모바일 기기와 연동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이라고 볼 수 있다. KT가 MWC 2018에서 전시하는 IVI는 IVI 전용
이제 시작인데 벌써 공급 물량이 동났다. 전기차 얘기다. 올해 전기차 보급을 위한 보조금 예산확보 대수는 약 2만 대, 그러나 1월이 끝나가기도 전에 벌써 물량이 소진됐고 예산은 동이 났다. 작년 보급 물량 1만4000대 수준의 예산이 예정대로 진행되면서 지금의 상황은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다. 전국 지자체는 5만대 정도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했고 지난해 30곳에서 100곳으로 늘어난 전기차 신청 지자체만 봐도 폭발적인 인기는 예상됐던 일이다. 수년 전부터 전기차의 단점이 크게 사라지는 올해를 '전기차의 빅뱅’이 시작되는 해로
쌍용차가 완벽한 품질의 제품 생산 및 제조경쟁력 제고 의지를 다짐하고 생산본부 산하 임직원 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2018년 생산본부 목표달성 결의대회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 17일 쌍용차 평택공장에서 열린 결의대회에는 쌍용차 최종식 대표이사, 인력/관리본부장 하광용 부사장, 생산본부장 송승기 상무를 비롯해 생산본부 산하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결의대회는 2017년 실적 및 현장개선/생산활성화 활동 우수 사례 공유, 우수사원 및 조직 포상, 2018년 경영현황 및 생산본부 사업계획 설명회, 2018년 목표 달성 결의
렉서스 브랜드의 플래그십 크로스오버의 새로운 장르와 미래를 보여주는 LF-1 리미트리스(LIMITLESS) 컨셉트가 2018 북미오토쇼에서 공개됐다.고성능 그리고 자유로운 삶이 결합된 렉서스 LF-1 리미트리스 컨셉트는 수소전지차,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가솔린 또는 순수 전기차에도 적합한 구조를 갖고 있다.렉서스는 오는 2025년 모든 모델에 전기 동력을 탑재할 계획이며 LF-1 리미트리스 컨셉트가 그 중심이 될 전망이다. LF-1 컨셉트의 디자인은 간단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 컨셉인 'Molten Katana
아우디 코리아가 13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광화문 동아미디어센터 앞 광장에서 혼합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아우디 MR 익스피리언스’를 개최한다.‘아우디 MR 익스피리언스’는 아우디 브랜드 캠페인인 ‘Progress never stops’의 일환으로, 관객들은 부스에 설치된 위, 아래, 좌, 우, 바닥까지 총 5개의 스크린을 통해 총 3개의 혼합현실 (증강현실 AR과 가상현실 VR을 결합한 기술) 공간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첫 번째 공간인 도심에서 관객들은 ‘아우디 RS 7 파일럿 드라이빙 컨셉트카’를 직접 탑승한 듯한 경험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