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상반기 자동차산업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국내 판매는 85만7169대로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6.2% 증가했으나, 생산 232만1840대, 수출 155만1982대로 각각 0.9%, 3.0% 감소했다고 6일 밝혔다.국내판매 증가에도 불구하고, 신흥시장 침체 등에 따른 수출 감소로 국내생산은 전년동기대비 0.9% 감소한 232만18
현대차가 아시아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미국프로골프투어(PGA TOUR) ‘2015 프레지던츠컵’에 공식 차량을 후원한다.현대자동차는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 장재훈 전무와 PGA투어 매트 카미엔스키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프레지던츠컵은 1994년 미국 PGA투어
포드코리아가 6월 역대 월 최고 월 판매 대수를 다시 한 번 경신하며 2015년 상반기를 마무리 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7월 6일 발표한 포드 6월 총 신규 차량 등록 대수인 1120대는 포드코리아 사상 최고의 월 판매기록이자 올 상반기 중 지난 3월, 4월에 이은 3번째 기록경신이다. 또한 이는 지난해 동월 기록인 710대 대비 58% 증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6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전월 보다 32.0% 증가한 2만4275대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6월 등록대수는 전년 동월 1만7803대 보다는 36.4% 증가했으며 2015년 상반기 누적대수 11만9832대는 전년 동기 9만4263대 보다 27.1% 증가한 수치다. 6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 5744대, 폭스바겐 43
토요타는 늘 한 발 빠르다. 아주 영리하게 행동하며 트렌드를 선도하고 미래를 예측한다. 이런 토요타도 1980∼90년대 저가의 차를 대량으로 파는 회사 취급을 받았다. 최대 시장 북미 소비자들의 인식도 다르지 않았다. 이때 토요타는 더 이상 저가 브랜드 이미지로는 BMW와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등 럭셔리 브랜드의 성장세를 견제할 수 없다고 판단한
한국닛산이 상반기 역대 최다 판매량 달성을 기념해 7월 한 달간 특별 금융 프로모션 및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닛산의 올 6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2795대로, 이는 지난해 상반기 기록한 역대 최고 실적을 약 34% 넘어선 수치다. 한국닛산은 7월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하반기에도 닛산 돌풍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먼저, 상반기 판매량 신장에 크게 기여한 ‘
한라비스테온공조가 1일 이사회를 열어 신임 CEO 겸 대표집행임원으로 이인영 사장(57세)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인영 사장은 32년간 글로벌 기업에서 근무 했으며, 14년간 자동차 산업에서 두각을 나타낸 전문 경영인라는 점에서 글로벌 기업인 한라비스테온공조를 이끌어갈 적임자로 평가됐다.2012년부터 최근까지 한앤컴퍼니의 자동차 부품 자회사인 코아비스의 대
쌍용차가 지난 6월 내수 8420대, 수출 3952대를 포함 총 1만237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티볼리 판매 물량 증가로 업계 최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내수 판매성장세에 힘입어 지난 4월에 이어 1만 2천대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한 것이다.특히 소형 SUV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티볼리는 내수 3630대, 수출 2409대를 포함 총
2014 회계연도에 흑자를 실현한 한국닛산이 세단과 SUV 플래그십 맥시마와 무라노를 연내 출시하는 등 공격적인 사업계획을혔다.한국닛산은 30일, 2014 회계연도(2014.04~2015.03) 총 판매량이 전년 대비 약 55% 증가한 7568대를 달성하면서 적자를 벗어나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밝혔다.지난해 도입한 도심형 SUV 캐시카이가 호실적을 이끈데다
올해 출시되는 아우디의 신차 가운데 가장 높은 관심을 받아왔던 5세대 아우디가 29일(현지시간) 공개됐다. 아우디 Q7, 포르쉐 마칸 등에 적용된 모듈식 플랫폼 MLBevo를 공유한 신형 A4는 이전보다 차체는 키웠지만 무게는 가벼워졌다.엔진과 차체 주요 부위에 알루미늄 소재를 대거 적용하면서 신형 A4의 공차 중량은 전 세대보다 120kg이나 가벼워졌다.
현대차 소형 SUV ‘크레타(Creta)’의 실체가 공개됐다. 내 달 21일 인도 판매를 시작으로 유럽 시장에 투입될 크레타는 투싼과 싼타페의 ‘플루이딕 스컬프처 2.0'을 적용해 매우 닮은 모습을 하고 있다,헥사고날 라디에이터 그릴과 날카로운 형상의 램프류, 그리고 분명한 라인으로 역동성을 강조했고 루프 라인을 뒤쪽으로 기울게 만들어 현대차가 기존에 보
디젤 시장을 기반으로 성장을 해 온 유럽 자동차 업체들이 최대 위협에 직면하고 있다. 영국을 비롯한 각국 정부의 경유차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프랑스가 친환경차 목록에서 디젤 차량을 완전 배제키로 하는 등 규제 수위를 높여 가고 있기 때문이다.프랑스 정부는 최근 유해물질 배출량에 따라 친환경차 등급을 분류하는 카테고리에 유로6에 대응한 디젤차량을 포함
쌍용차 티볼리가 중국 시장에 공식 출시됐다. 지난 26일 및 27일 양일간 북경에서 진행된 티볼리 론칭행사에는 현지 판매 대리점 방대 기무집단 고분유한공사 임직원 및 딜러, 기자단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론칭 행사에 참석한 현지 관계자들은 북경만상화원호텔부터 청수만까지 약 50Km에 이르는 고속도로 및 비포장도로 구간 시승에서 넉넉한 실내공간과 파워
신업통상자원부에서 얼마 전 2017년까지 시속 70~80Km의 1천만원 미만의 1~2인승 친환경 교통수단, 이른바 ‘마이크로 모빌리티’를 개발 보급하겠다고 발표하였다. 최근의 흐름으로 판단하면 늦기는 하여도 그래도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 것이다. 중앙정부에서 그 동안의 고속 전기차 위주에서 다양한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탈바꿈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여 바
연료를 생산하는 단계에서 차량이 운행하는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 가스 배출량 측정 결과가 국내 최초로 공개됐다. 환경부는 25일, 자동차 온실가스 배출량 전과정 평가(LCA, Life Cycle Analysis)를 실시한 결과, 친환경차의 배출량이 내연차의 절반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실도로 조건에서 자동차 배출가스 특성도 경유차에서 발생한 질소산화
르노삼성자동차가 무공해 차량 분야 전세계 선두주자인 르노-닛산 얼라이언스가 25만번째 전기 자동차를 판매했다고 밝혔다.르노-닛산 얼라이언스는 세계 최초 무공해 자동차, 닛산 리프(LEAF)가 출시된 이후 4년 반 만에 역사적인 25만대 달성 기록을 세웠다.이는 전 세계 전기차 판매의 절반을 차지하는 수치다. 특히 얼라이언스는 올 1월부터 5월까지 약 3만1
참 조용하다. 인피니티 Q70 익스클루시브, 3.7리터 가솔린 엔진은 여기에 정갈한 맛까지 곁들여져 있다. 엑셀레이터를 깊게 밟아 속도를 높였다.서울춘천고속도로와 경춘가도를 달리고 강촌에서 강원도 홍천, 춘천까지 270km의 거리를 쉴사이 없이 달려도 절묘한 레시피가 주는 맛은 조금도 변하지 않는다.워즈오토가 극찬한 3.7리터 VQ 엔진의 힘, 거슬리는 외
자동차 산업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과 실망이 더 커지고 있으며 특히 국산차는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컨슈머인사이트가 지난 14년 동안 158만명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해 온 ‘자동차 품질과 고객만족에 대한 소비자 평가 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제품과 서비스 모든 측면에서 수입차가 국산차를 앞 선 것으로 나타났다. 국산차를 외면하는 소비자들
인피니티 코리아가 23일, 고성능ㆍ고효율 하이브리드 세단의 정수 'Q50S 에센스'를 국내 처음으로 출시했다. Q50S 에센스는 인피니티 다이렉트 리스폰스 하이브리드 시스템, 세계 최초의 지능형 스티어링 시스템인 다이렉트 어댑티브 스티어링 등 최첨단 기술 탑재에도 불구하고 가격 접근성은 획기적으로 높인 모델이다. 국내 판매 가격은 5690만원이다.이번에
꾹 참기를 잘했다. 하반기 쏟아져 나올 국산 신차들 가운데 제법 굵직한 모델이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쌍용차 티볼리와 현대차 올 뉴 투싼이 나왔던 상반기보다 선택의 폭도 넓다.남은 6개월 동안 선 보일 국산 신차는 파생 모델을 제외하고 4종 정도다. 기아차가 K5와 스포티지, 쉐보레가 스파크의 풀 체인지 버전을 내 놓을 예정이고 쌍용차 티볼리의 디젤 버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