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브랜드가 31일. 전기차 기반의 GT 콘셉트카 '제네시스 엑스(Genesis X)'를 글로벌 온라인 채널을 통해 최초 공개했다. 제네시스 엑스는 뉴욕 콘셉트, GV80 콘셉트, 에센시아 콘셉트, 민트 콘셉트에 이은 제네시스의 다섯번째 콘셉트카로, 지속가능한 럭셔리 자동차 디자인에 대한 제네시스의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이번 콘셉트카는 제네시스를 상징하는 핵심 디자인 요소인 ‘두 줄’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며, 차량 내외장 곳곳을 비롯해 전기 충전구에 적용한 두 줄 디자인은 향후 출시될 제네시스 전기차 모델의
역대급 크기를 가진 센터 디스플레이로 관심을 끌어왔던 메르세데스 벤츠가 더는 확대가 불가능한 초대형 'MBUX 하이퍼 스크린'을 공개했다. 대시보드 전체를 덮고 있는 하이퍼 스크린은 벤츠가 오는 4월 15일(현지 시각) 데뷔 예정인 순수 전기 세단 EQS 인테리어 사진을 전격 공개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인테리어 사진에서 가장 놀라운 것은 대시 보드 전체를 대형 디스플레이가 덮고 있는 모습이다. 클러스터와 센터패시아 그리고 동승자석까지 연결된 평면 디스플레이는 일반적인 주행 정보와 환경 설정은 물론 엔터테인먼트를 직관적
현대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본격적인 전동화 모델 출시에 앞서 양산 바로 직전 콘셉트카를 오는 31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해당 콘셉트카는 앞서 '2018 뉴욕 오토쇼'를 통해 첫 공개된 '에센시아' 콘셉트와 유사한 형태에 쿠페형 디자인을 띠는 것으로 분석된다.27일 제네시스 브랜드는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29초 분량의 짧은 비디오 클립을 깜작 공개했다. 해당 영상 하단에는 '시대를 앞선 제네시스의 새로운 EV 콘셉트카'라는 설명과 함께 한국 시각으로 오는
아우디가 다음 달 온라인을 통해 실내외 사양을 공개하고 올 4분기 본격적인 글로벌 판매에 돌입하는 소형 전기 SUV 'Q4 e-트론'의 본격적인 양산을 독일 츠비카우 공장에서 시작했다. 24일 오토블로그 등 외신은 Q4 e-트론의 본격적 양산 소식을 전하며 아우디 츠비카우 공장에 대한 소식을 보도했다. 독일 작센주에 위치한 작은 공업 도시 츠비카우는 독일 자동차 산업에 있어 역사적으로 중요한 도시 중 하나로 아우디는 1909년 브랜드 설립 후 1910년 첫 자동차를 이곳에서 양산에 돌입했다.츠비카우는 1949년에서 1
렉서브 브랜드가 곧 출시를 앞두고 있는 순수전기 콘셉트카에 대한 추가 이미지를 선보이고 글로벌 공개 일정을 공유했다. 아직 차명이 알려지지 않은 해당 콘셉트카는 스포츠백 형태 실루엣을 바탕으로 크로스오버 스타일을 띠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24일 오토블로그는 렉서스 신규 콘셉트카 공개 일정을 공유하고 티저 이미지를 추가로 선보였다. 렉서스 콘셉트카는 오는 30일 오후 7시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전면과 후면 디자인 일부를 공개한 바 있는 렉서스는 이번 티저 이미지를 통해 콘셉트카 측면 실루엣을 공유했다. 차체는 스포츠백
지프 브랜드가 현지 시간 27일부터 열린 세계적 오프로드 축제 '2021 이스터 지프 사파리(2021 Easter Jeep Safari)'를 통해 총 7종의 미공개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이스터 지프 사파리는 올해로 55주년을 맞이한 지프 브랜드 고유 축제로, 매년 부활절 시즌에 오프로드에 열광하는 지프 오너들과 함께 한 주 동안 상상 이상의 장애물과 장엄한 코스를 탐험하는 오프로드 행사이다. 이스터 지프 사파리에선 지프의 가치, 헤리티지 그리고 미래 방향성을 모두 담고 있는 콘셉트카를 지프의 부품 사업 ‘지프 퍼포먼스
현대차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 첫 모델 '아이오닉 5'를 직접 살펴보면 그런 우려가 현실이 될 가능성이 보였다. 1974년 대한민국 최초 콘셉트카 포니 쿠페의 대담한 라인과 면을 살린 외관과 고도로 첨단화된 실내가 절묘하게 버무려지면서 이질감을 없앴다. 연령대와 상관없이 디지털 세상에 익숙한 생김새다.
자동차 산업 주역이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 현대차그룹, 폭스바겐그룹, GM, FCA와 PSA 합병 그룹인 스텔란티스 등 대중 브랜드는 물론이고 슈퍼카와 럭셔리 브랜드까지 전기차에 올인하고 있다. 이들 브랜드 중 몇 곳은 짧게는 5년 후 내연기관차를 더는 만들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전기차가 구색을 갖추기 위한 것이 아니라 주력으로 키우겠다는 승부수다. 글로벌 완성차 가운데 전기차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대표적인 브랜드가 현대차 그룹과 폭스바겐 그룹이다. 연간 수백만 대 생산 능력을 갖춘 현대차와 폭스바겐이 전기차
헝가리 출신 전기차 스타트업 '킨섬(Kincsem)'이 새로운 하이퍼카 디자인 업체로 전 재규어 수석디자이너 출신 이안 칼럼이 수장으로 있는 '칼럼(Callum)'을 선정했다.18일 카스쿱스 등 외신에 따르면 헝가리 출신 티버 백이 설립한 킨섬의 모티브는 '아름답게 디자인된 고성능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세계 최고의 인재와 최신 기술을 결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킨섬이 최근 전기 하이퍼카 디자인을 위해 칼럼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종 결과물은 올 연말 공개될 예정이다.킨섬의 첫 번째
BMW가 2019년 세계 최초로 공개한 순수전기 세단 'i4 콘셉트' 양산형 모델을 현지시간으로 17일 정식 공개한다. BMW는 i4를 필두로 순수전기차 라인업을 지속 선보일 예정으로 배터리 정보를 비롯한 파워트레인 기술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17일 모터원닷컴 등 외신은 BMW그룹이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i4 공개 일정을 공유했다고 보도하고 현지시간으로 17일 신차가 첫선을 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BMW는 해당 계정을 통해 신차의 실루엣이 담긴 티저 이미지를 공유하며 "새로운 시대. 내일 선보일 우리의 새
지난해 메르세데스-벤츠와 중국 '지리(吉利 Geely)' 자동차가 합작을 통해 소형차 브랜드 '스마트(Smart)'의 새로운 벤처 회사를 설립한 이후 이르면 오는 9월 이들의 첫 결과물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8일 모터원 등 외신에 따르면 다니엘 레그코 스마트 글로벌 판매 부사장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비공식적으로 "스마트 전기 SUV가 2022년 유럽과 중국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또한 한 외신에 따르면 '미니 컨트리맨' 크기의 새로운 스마트 콘셉트카가 오는 9월 뮌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제작되는 제네시스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차가 올 하반기 국내 시장에 출시될 전망이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최근 국내 및 해외 도로에서 프로토타입을 통해 해당 모델의 주행 테스트에 돌입하고 이르면 올 여름부터 시험 양산에 돌입할 계획이다.3일 일부 외신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 브랜드는 올 하반기 E-GMP 플랫폼을 활용한 첫 순수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으로 개발코드명은 'JW' 가칭 '제네시스 GV60'으로 불리고 있다. 해당 모델은 현재 프로토타입을
기아가 21일부터 25일까지 UAE 아부다비 국립 전시센터에서 개최되는 ‘IDEX 2021(International Defense Exhibition & Conference 2021)’ 방산전시회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IDEX 방산전시회는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최대 규모의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로, 지난 1993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기아는 2015년부터 참가를 이어오고 있다.올해 기아는 주요 시장인 아중동 지역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4인승 카고’와 ‘베어샤시’ 등 차세대 소형전술차량 콘셉
메르세데스 벤츠와 제임스 카메론 감독 '아바타' 제작팀이 협업한 미래 모빌리티 콘셉트카 '비전 AVTR(VISION AVTR, Advanced Vehicle of TRansformation)'을 만나보고 왔습니다. 영화에 등장하죠. 진정한 나비족 전사만이 오를 수 있는 이크란. 딱 그런 차라고 보시면 됩니다.
FCA그룹 스포츠유틸리티차량 전용 브랜드 지프의 간판급 모델 '랭글러'의 전기차 버전 콘셉트카가 올 연말 공개될 전망이다. 최근 왜고니어 콘셉트, 그랜드 체로키 L,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랭글러 4xe른 선보인 지프는 자사의 온로드와 오프로드 성능을 전동화를 통해 한 차원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9일 카스쿱스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미국 슈퍼볼 광고를 통해 브랜드 미래 비전을 공유한 지프 브랜드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랭글러 EV 콘셉트를 소개하며 향후 전기차 버전 출시를 예고했다. 해당 페이지에는 올해 미
메르세데스-벤츠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 제작팀과 협업을 통해 제작한 미래 모빌리티 콘셉트카 '비전 AVTR(VISION AVTR, Advanced Vehicle of TRansformation)'을 국내 처음으로 공개했다.8일 벤츠코리아는 경기 하남시에 위치한 스타필드 하남 벤츠 스토어에서 비전 AVTR 미디어 포토세션을 갖고 해당 콘셉트카의 기술과 미래 비전을 선보였다. 지난 2020 CES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 해당 콘셉트카는 아바타 영화 속의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자원 절약을 통한
자동차의 전체적 이미지를 결정하는 라디에이터 그릴은 내연기관에서 엔진의 냉각 효과를 위해 필수적인 장치일 뿐 아니라 차량 전면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첫인상을 가늠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해 왔다. 이런 라디에이터 그릴이 엔진을 대신해 전기모터를 탑재한 전동화 모델의 등장으로 고유의 기능을 상실한 채 점차 사라져간다. 하이브리드를 대표하는 도요타 프리우스에서 극단적으로 축소된 라디에이터 그릴이 등장했고 글로벌 전기차 업체로 부상한 테슬라 차량에선 라디에이터 그릴을 더 이상 찾을 수 없게 됐다.하지만 여전히 기능적 요소가 사라지는
렉서스 브랜드가 올 1분기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순수전기 콘셉트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크로스오버 스타일의 해당 모델은 2개의 전기 모터를 탑재해 최고 출력 201마력을 발휘할 것으로 알려졌다.2일 카스쿱스 등 외신에 따르면 렉서스는 오는 3월경 크로스오버 스타일의 순수전기 콘셉트를 공개할 예정이며 이를 앞두고 최근 해당 모델의 티저 이미지를 선보였다. 렉서스 측은 해당 콘셉트의 세부 스펙은 공개하지 않으면서 "미래에 대한 우리의 의도를 보여주는 모델로 차세대 렉서스의 시작을 장식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공개된 콘셉트카 이미지
현대차는 현대디자인담당 이상엽 전무가 26일(현지시간) 제 36회 프랑스 국제자동차페스티벌(FAIl)에서 ‘올해의 디자이너(Grand Prize of Design)’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국제자동차페스티벌은 매년 뛰어난 디자인의 콘셉트카와 자동차들을 전시하고 그 해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 및 예술 프로젝트, 최고의 디자이너 등을 선정하는 자동차 디자인 분야의 가장 권위있는 행사 중 하나다.‘올해의 디자이너’는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을 통해 가장 인상적인 업적을 이룬 디자인 리더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2014년 피터 슈라이어 현대
미국과 유럽, 러시아를 비롯해 국내 시장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는 현대자동차는 여전히 중국에서 저조한 판매를 이어가고 있으나 올해 다양한 신차 투입으로 보다 적극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현대차의 신차를 모아봤다.먼저 현대차는 신형 i20를 유럽을 포함한 일부 시장에서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 지난해 10월 공개된 해당 모델에는 역사상 처음으로 고성능 N 버전이 투입되어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본 모델의 경우 1.6리터 4기통 터보엔진을 탑재해 최대 204마력의 출력을 발휘하고 6단 수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