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가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오픈에어 드라이빙 감성이 결합된 우라칸 퍼포만테 스파이더를 6일 공개했다.5.2ℓ 10기통 자연흡기엔진과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한 우라칸 퍼포만테 스파이더는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단 3.1초, 시속 200km/h까지 단 9.3초가 필요하고 최대속도는 쿠페 모델과 동일한 325km/h, 시속 100km/h에서의 제동거리는 31.5m에 불과하다.퍼포만테 쿠페와 동일하게 스파이더는 8000rpm에서 최대 640마력, 6500rpm에서 600Nm의 최대 토크를 자랑하며, 1000r
지난 2월 한 달간 가장 많이 팔린 수입차 모델에 BMW 320d가 '갑툭튀(갑자기 툭 튀어)' 등장했다. 320d는 지난 한 달 총 1,585대가 팔려 전월 대비 300% 이상 증가한 실적을 기록하며 수입 베스트셀링 모델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 2월 한 달 동안 국내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전월(2만1,075대) 보다 5.4% 감소한 1만9,928대로 집계됐다. 또 올 해들어 2월까지 누적 판매대수는 4만1,003대로 전년 동기 누적(3만2,886대) 보다 24.7%
람보르기니 우라칸 퍼포만테가 2017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지 단 1년 만에 8개의 국제 서킷에서 랩타임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랩타임 신기록 갱신은 글로벌 유명 자동차 전문지에서 실시한 테스트 드라이브를 통해 이뤄졌다. 새로운 신기록을 통해 우라칸 퍼포만테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양산 슈퍼 스포츠카 중 하나임을 입증하고, 지난 해 ‘오토카 혁신 어워드’를 수상한 ALA 시스템의 뛰어난 성능을 다시 한 번 증명하게 됐다.람보르기니의 혁신적인 초경량 소재인 포지드 컴포지트가 적용된 ALA 시스템은 에어로-벡터링 성능을 제공하며, 섀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지난 1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1075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017년 12월 대비 3.2%, 2017년 1월 대비 26.4% 증가한 수치다.1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7509대, BMW 5407대, 렉서스 1236대, 포드 1007대, 토요타 928대, 볼보 849대, 랜드로버 726대, 포르쉐 535대, 미니 450대, 재규어 381대, 혼다 365대다.이어, 푸조 354대, 닛산 311대, 크라이슬러 284대, 아우디 214대, 인피니티 181대, 캐딜락 136대, 마
마쯔다 컨셉트카 비전 쿠페(VISION COUPE)가 33회 국제 자동차 페스티벌(Festival Automobile International)에서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컨셉트카(Most Beautiful Concept Car of the Year)'를 수상했다. 가장 아름다운 컨셉트카는 아우디 에이콘, BMW i Vision Dynamics, 기아차 프로씨드 컨셉트, 람보르기니 테르조 밀레니오, 메르세데스-AMG GT 컨셉트, 메르세데스-AMG 프로젝트 원, 비전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6 카브리올레, 닛산 V모션 및
토요타의 2017년 판매 순위가 3위로 추락했다는 소식이다. 지난 30일 공개된 토요타의 지난해 글로벌 신차 판매 대수는 전년 대비 2.1% 늘어난 1038만대.폭스바겐(1074만대)과 르노 닛산 동맹(1060만대) 다음으로 토요타의 판매 순위가 밀려난 것은 11년 만에 처음이고 그래서 수모를 당했다는 표현도 등장했다.그러나 세계 최강 자동차 브랜드는 여전히 토요타다. 상용차를 빼고 더해 가며 서로가 진짜 1위라며 각을 세운 폭스바겐이나 르노 같은 단일 브랜드는 비교도 되지 않는 압도적 차이로 토요타는 세계 1위 자리를 지켰다. 폭
람보르기니 연구 개발(R&D) 총괄 마우리치오 레지아니가 오는 2020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하는 차세대 슈퍼 스포츠카 아벤타도르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아벤타도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자연흡기 V12 파워트레인에 하이브리드 기술이 조합될 것"이라며 "V12는 람보르기니가 추구하는 수퍼 스포츠카가 제공해야 하는 중요한 것 가운데 하나"라고 말했다.이에 따라 차세대 아벤타도르는 순수 내연기관이 아닌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교체될 전망이다. 반면, 람보르기니의 순수 전기차 개발 계획은 아직 없다고 말했다
대당 가격이 평균 수억 원에 달하는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가 지난 해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을 갱신한 것으로 나타났다.람보르기니에 따르면 2017년 글로벌 판매는 3815대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다. 7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 가고 있는 람보르기니는 최근 공개한 SUV 우루스(Urus)의 올해 판매가 시작되면 54년 브랜드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스테파노 도메니칼리 CEO는 "지난 해 성과는 새로운 슈퍼 스포츠카 모델 준비와 산타가타 볼로냐의 생산 설비를 확장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비약적으로 강
한국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내구 레이스 ‘24시 시리즈’의 메인 레이스인 ‘24시 GT 시리즈’ 2018 시즌 개막전이 1월 11일부터 13일까지 두바이에서 개최된다.이번 ‘24시 두바이 2018’은 세계에서 가장 현대적인 서킷 중의 하나인 두바이 오토드롬에서 개최된다. 서킷 한 바퀴에 5.9킬로미터이며 사막 한가운데 위치한 특성상 바람과 날씨에 따라 트랙 위의 모래량이 좌우되기 때문에 타이어의 접지력이 경기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 또한 핸들링 등 드라이버가 원하는 대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2018년 출시를 앞둔 신차 시리즈의 마지막 편이다. 한국은 럭셔리 수입차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이다. 그 중에서 고성능 퍼포먼스카에 대한 수요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중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람보르기니는 2년 사이 연간 판매량이 4대에서 올해 22대로 늘어났으며, FMK에서 공식 수입하고 있는 페라리는 지난 10월까지 주문량이 작
람보르기니 배지를 단 첫 SUV 우루스가 마침내 공개됐다. 우루스는 수퍼카 브랜드 가운데 비교적 빨리 SUV 모델을 선보여 동급 시장 경쟁에서 앞서 나갈 것으로 보인다.우루스는 람보르기니 최초의 4.0ℓ 가솔린 V8 트윈 터보 파워트레인을 탑재했다. 이 엔진은 8단 자동변속기와 조합해 낮은 회전수로 높은 토크를 발휘해 오프로드 성능에 최적화됐고 뛰어난 엔진
람보르기니가 브랜드 최초의 슈퍼 SUV '우루스(Urus)'의 실제 디자인 일부를 최초로 공개하는 추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람보르기니가 공개한 '완벽을 위한 개척: 람보르기니 LM002에서 우루스까지'라는 제목의 1분 2초 길이 동영상은 1986년 출시된 람보르기니 최초의 SUV 모델 LM002가 등장해, LM002에서 시작된
람보르기니가 브랜드 최초의 슈퍼 SUV 모델인 '우루스'의 추가 티저 영상을 23일 공개했다. 우루스는 람보르기니 모델 중에서 다양한 드라이빙 환경에 가장 최적화된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모델로, 오는 12월 4일 람보르기니 본사가 위치한 산타가타 볼로냐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람보르기니가 프란치스코 교황을 위해 아주 특별한 '우라칸 에디션'을 만들었다. 짐작했겠지만 프란치스코 교황이 우라칸을 직접 몰 일은 없으며 이 특별한 차는 자선 기금 마련을 위해 경매에 출품될 예정이다.람보르기니의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 애드 퍼스넘(Ad Personam)이 교황을 위해 제작한 우라칸은 바티칸을 상징하는 배지로 경의를 표했다.우
차량 구입 시 많은 운전자들에게 승차감은 매우 중요한 구매 요소로 작용한다. 최근에는 이에 못지않게 차에서 내릴 때 느끼는 자부심을 일컫는 ‘하차감’도 상당히 큰 부분을 차지하는 구매 요인으로 자리잡고 있다.하차감을 만끽하기 위해서는 희소성과 차별화가 필요하다. 판매 볼륨이 클 경우에는 고가의 차량이라도 이목을 끄는데 한계가 있다. 이런 측면에서 하차감을
람보르기니가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MIT)와 협업해 만든 '테르조 밀레니오(Terzo Millennio)' 컨셉트를 공개했다. 테르조 밀레니오는 이탈리아어로 제3의 밀레니엄을 의미한다. 테르조 밀레니오는 람보르기니의 3번째 밀레니엄을 위해 디자인된 슈퍼카로, 모노코크 프레임에 첨단 전기 파워트레인과 초경량 구조, 최적화된 에어로다이내믹 디자
아주자동차대학이 지난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7 진로‧직업체험박람회’에서 이 대학이 출품한 수제 스포츠카와 드라이빙 시뮬레이터가 관람객으로부터 큰 인기를 모았다고 밝혔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의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국 54개 전문대학이 참가하여 초중고생들에게 전문직업인으로 성장하는 다양한 직업과 진로를 배우고
국내 전기차 개발회사 ‘지피씨씨코리아(GPCC KOREA)가 슈퍼카 람보르기니 창업가문의 3세인 ‘페루치오 람보르기니’와 손잡고 전기차 사업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지피씨씨는 31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의 집에서 개최된 신차 발표회에서 페루치오 람보르기니와 2년간 공동 개발한 전기스쿠터 ‘이소 모토 페루치오 람보르기니 에디션’을 공개했다.‘이소 모토(
[도쿄] 한때 세계 5대 모터쇼 가운데 하나로 불린 도쿄모터쇼가 위상을 잃은듯하다. 이미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 모터쇼에 밀려나 있지만 모터쇼에 참가하는 완성차 26개 브랜드 가운데 눈에 익은 곳은 BMW와 메르세데스 벤츠, 푸조, 아우디, 폭스바겐, 포르쉐, 르노, 볼보자동차에 불과했다.미국 브랜드는 단 한 곳도 보이지 않았고 올 한해 열린 세계 곳곳의 모
자동차 산업은 한 세기 넘는 역사를 지닌만큼 전통이 깊은 분야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당대의 최신, 최고 기술이 집약되는 변화무쌍한 곳이기도 하다. 그렇다보니 여러가지 요인으로 인해 도태되는 브랜드도 생긴다. 이제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지만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서 분명한 존재감을 드러나거나 더 나아가 한 획을 그은 모델들을 알아봤다.AMC(America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