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수입차 판매 급증, 2만1075대로 26.4%↑

  • 입력 2018.02.06 10:13
  • 수정 2018.02.06 12:19
  • 기자명 강기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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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지난 1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1075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2017년 12월 대비 3.2%, 2017년 1월 대비 26.4% 증가한 수치다.

1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7509대, BMW 5407대, 렉서스 1236대, 포드 1007대, 토요타 928대, 볼보 849대, 랜드로버 726대, 포르쉐 535대, 미니 450대, 재규어 381대, 혼다 365대다.

이어, 푸조 354대, 닛산 311대, 크라이슬러 284대, 아우디 214대, 인피니티 181대, 캐딜락 136대, 마세라티 120대, 시트로엥 52대, 벤틀리 23대, 롤스로이스 6대, 람보르기니 1대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6627대(78.9%), 일본 3021대(14.3%), 미국 1427대(6.8%)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가솔린 1만790대(51.2%), 디젤 8536대(40.5%), 하이브리드 1747대(8.3%), 전기 2대(0.0%) 순이다.

1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300 4MATIC 1593대, BMW 520d 850대, 메르세데스-벤츠 E 200 818대 순이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윤대성 부회장은 “1월 수입차 시장은 일부 브랜드의 원활한 물량확보와 각 브랜드의 적극적인 프로모션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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