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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 터보, 람보르기니 첫 SUV 우루스 공개
최정희 인턴기자  |  reporter@auto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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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05  11:56:38
   
 

람보르기니 배지를 단 첫 SUV 우루스가 마침내 공개됐다. 우루스는 수퍼카 브랜드 가운데 비교적 빨리 SUV 모델을 선보여 동급 시장 경쟁에서 앞서 나갈 것으로 보인다.

우루스는 람보르기니 최초의 4.0ℓ 가솔린 V8 트윈 터보 파워트레인을 탑재했다. 이 엔진은 8단 자동변속기와 조합해 낮은 회전수로 높은 토크를 발휘해 오프로드 성능에 최적화됐고 뛰어난 엔진 응답성과 효율성을 제공한다. 

   
 

또 최고 출력 650마력(6000~6800rpm), 최대 토크 86.73kg.m(2250~-4500rpm)의 성능을 발휘한다. 차체 중량은 SUV 모델로는 가벼운 2200kg에 불과해 3.38kg/hp의 뛰어난 마력당 중량비를 실현했다. 

우루스는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를 3.6초, 200km를 12.8초에 가속하며, 최고속도는 305 km/h를 낼 수 있으며 100km/h의 속력에서 정지에 필요한 거리는 33.7m로 평범한 수준이다. 

   
 

사륜구동 시스템이 사용됐고 일반 주행시에는 후륜에 토크의 60%를 배분하고 견인력이 필요하면 최대 70%의 토크를 빠르게 전륜에 전달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후륜으로 87%의 토크를 보낸다. 

주행 모드는 스트라다, 스포츠, 코르사, 테라(오프로드), 네브(스노우)와 사비아(모래)를 선택할 수 있다. 또 개인 맞춤이 가능한 탐부로(Tamburo) 주행 다이나믹 셀렉터의 EGO 모드도 사용가능하다. 

   
 

5개의 시트로 구성된 실내는 상부 디스플레이에 미디어, 내비게이션 및 전화 연결과 같은 기능을 관리하는 두 가지의 터치 스크린을 배치했다.

낮은 화면은 실내 온도 조절기 및 열선을 조작할 수 있다. 또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등의 커넥티드 시스템과 옵션으로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다.

   
 

긴급 제동, 어라운드 뷰 카메라, 트레일러 커플 링 모드, 오토 하이빔, 전후방 주차 센서, 크루즈 컨트롤등의 안전 및 편의 사양은 기본 제공된다. 

내부는 네로 아데(Nero Ade) 또는 그리지오 옥탄(Grigio Octans)과 5개의 색상을 추가하는 옵션 선택으로 고급스럽게 꾸밀 수 있다.

   
 

람보르기니 우루스는 내년 봄 첫번째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며, 미국 판매 가격은 20만 달러(한화 약 2억1700만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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