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대형 상용 트럭 ‘엑시언트 트랙터 와이드 범퍼 차량’ 구매 고객에게 올해 말까지 긴급제동시스템(AEBS)과 스마트크루즈컨트롤(SCC) 등 안전·편의장치를 무상으로 장착·제공하는 ‘상용차 안전 운전 캠페인’을 진행한다.현대차는 최근 잇따른 졸음운전 사고로 사회적으로 상용차의 안전 이슈가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 국내 상용차 업계 1위 기업으로서 고객의
현대모비스가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대하고자 ‘투명우산 UCC 공모전’을 오는 7월 31일까지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투명우산 UCC 공모전’은 현대모비스가 지난 2010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는 투명우산 나눔 활동의 일환이다. 현대모비스는 비 오는 날 우산이 어린이들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는 투명우산을 만들어 전국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한국토요타는 지난달 27일부터 10월 말까지 5개월 간 전국 40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토요타 에코 & 세이프티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토요타의 ‘토요타 환경/교통안전학교’에서 어린이들이 보다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친환경 실험’과 ‘교통안전 참여 학습’ 위주로 업그레이드 한 것이다.초등학교 고학년 어린이
교통안전공단이 최근 3년(2012년∼2014년)간 보행자 및 자전거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다른 계절에 비해 겨울철에 발생하는 사고의 치사율이 더욱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계절별 보행자 교통사고율을 분석한 결과, 봄부터 가을까지는 평균 3만8324건의 보행자 교통사고가 발생해 1414명이 사망해 3.69의 치사율을 보였다.하지만 날씨가 추워지는
미쉐린코리아가 지난 24일 안전한 대형트럭 운전문화를 선도하고 미쉐린과 트럭운전자간 소통의 매개 역할을 하게 될 ‘미쉐린 알리미’ 1기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미쉐린 알리미는 미쉐린 타이어를 사용하고 차량과 타이어를 올바르게 관리함으로써 안전하고 경제적인 운전을 실천하는 운전자 모임이다. 이번 1기는 다양한 분야의 운송업에서 활동하고 모범운전을 실천하
연말 '음주 운전사고 위험주의보'가 발령됐다. 도로교통공단이 최근 5년(2010년~2014년) 동안 발생한 음주 운전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13만6000여 건의 음주 운전사고로 3648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이는 전체 교통사고 건수의 12.3%에 해당 하는 것으로 전체 사망자의 14.0%가 음주 운전사고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력한 단속
교통사고 10건 가운데 1건은 고령 운전자가 야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교통공단이 최근 5년간(2010년~2014년) 교통사고 빅 데이터를 활용해 고령 운전자 사고 특성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고령 운전자가 전체 사고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10년 5.6%에서 2014년 9.1%로 두 배 가량 증가했다. 월별로는 10월이 10.4%로 가장 많았고, 11
도로교통공단이 장마철 빗길 교통사고 특성분석 결과에 따르면, 최근 3년(2012년~2014년)간 장마 기간 총 6만6108건의 교통사고가 발생, 그중 1514명이 사망하고 10만766명이 부상당한것으로 분석됐다.장마철에는 하루 평균 618건이 발생해 평상시(하루평균 605건)보다 교통사고 발생률이 2.1%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장마철 빗길교통사고는
한국도요타는 지난 26일 의정부 송양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0월30일까지 5개월 간 전국 40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도요타 에코 & 세이프티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도요타 아카데미는 그 동안 진행해 온 환경/교통안전학교를 어린이들이 보다 더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친환경 실험’과 ‘교통안전 액션아이템’ 위주로 업그레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종합분석센터에서 졸음운전사고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는 나른한 봄철을 맞아 졸음운전 교통사고 특성을 분석해 발표했다.최근 5년간(2009년~2013년) 봄철(3월~5월) 졸음운전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매년 645건의 사고가 발생해 30명이 사망하고 1272명이 부상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 7건의 졸음운전사고가 발생해, 14명의 사상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연시에는 각종 송년모임으로 인해 술자리가 잦아지고, 대중교통 이용의 불편함, 추워진 날씨 등으로 음주운전의 유혹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게 되는 시기다.지난 연말인 2013년 12월 3일 경기 평택 안중읍 38번 국도상에서 승용차 운전자가 음주운전으로 화물차를 충돌해 1명의 사망자와 20여명의 부상자를 발생시킨 사고가 있었으며, 최근
동장군과 함께 12월이 시작됐다.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12월의 월평균 사고율은 26.5%로 1년 중 가장 높다고 한다.긴급출동서비스의 평균 이용량 역시 12월이 연중 가장 많았으며, 이중 배터리 충전의 경우 연간 실적의 16%가 12월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잦은 눈과 비로 인해 외부 기온이 낮아지는 겨울에는 배터리가 방전되기 쉽다.또한, 차량
도로교통공단에서는 여성의 사회진출이 늘어남에 따라 2000년 이후 꾸준히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는 여성운전자 교통사고의 특성을 분석해 26일 발표했다.2000년 이후 여성운전자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013년도의 경우 전체사고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이 9.9%에서 약 17.3%까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최근 5년간(2009~2013년) 발생한
일교차가 커지면서 초겨울 도로주행의 복병인 안개가 운전자들을 위협하는 계절이 돌아 왔다. 특히, 새벽이나 오전 시간대 강이나 호수 주변도로, 교량 등에서 수시로 발생하는 안개는 시야 확보가 어려워 추돌사고나 보행자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도로교통공단에서는 최근 3년간 안개낀 날 교통사고의 특성을 분석, 안개길 사고특성 및 안전운전 수칙을 발표했다. 최
도로교통공단이 최근 3년간 장마기간 교통사고를 분석해 빗길교통사고 특성 및 안전운전 수칙을 발표했다.최근 3년(2011년~2013년)간 장마기간 동안 총 7만2029건의 교통사고로 1677명이 사망하고 11만395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장마철에는 하루 평균 616건이 발생해 평상 시(일평균 603건)에 비해 교통사고 발생률이 2.2% 증가하는
#봄철이 되면 교통사고는 적게 나지만 졸음운전 사고는 가장 많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가 지난해 발생한 19만 건의 사고를 분석한 결과 3월에서 5월까지 봄철 교통사고 건수는 4만 5000여건, 이 가운데 320건이 졸음운전 때문에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교통사고 건수는 여름철 4만5140건, 그리고 가을철이 가장 많은 5만231
#자동차 보험에 가입할 때 블랙박스가 있으면 조금 할인을 받았는데 축소되거나 사라질 전망이다. 손보사들이 손해율 악화를 이유로 특약 조건을 강화하고 나섰기 때문이다.삼성화재의 경우 오는 16일부터 영업용과 업무용 자동차의 블랙박스 특약 할인율을 현행 4%에서 1%로 낮춘다고 밝혔다. 메이저 손보사인 삼성화재의 결정은 다른 업체들도 따라하는 것이 통상적이어서
#가벼운 교통사고를 부풀려서 합의금을 받아 내다가 적발되는 사례가 부쩍 늘고 있다. 교통사고 동영상과 도로에 난 흔적 그리고 차량 파손 상태 등을 토대로 탑승자의 신체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평가하는 프로그램 마디모 때문이다.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이 프로그램으로 가벼운 사고를 부풀려서 보험료나 합의금을 받아내는 나이롱 환자들을 걸러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이
안개, 흐린날 교통사고 요주의=눈이나 비가 오는 날보다 안개가 끼거나 흐린 날에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할 확률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가 됐다.도로교통공단이 2012년 한 해 동안 사망자가 발생한 교통사고 5165건을 분석한 결과, 안개가 끼거나 흐린 날 발생한 교통사고에서 사망자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작년 한해 동안 안개가 낀 날 발생한
기상청에 따르면 올 겨울은 기온의 변동폭이 크고 지형적인 영향으로 지역에 따라 많은 눈이 올 때가 많을 것으로 예보됐다, 12월 상순 특히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이 되면서 겨울철 안전운전의 가장 큰 적, ‘폭설’에 대비한 사전 준비가 요구된다.지난 겨울 전국 주요도시 눈이 내린 날 자동차 사고율은 눈이 오지 않은 날보다 41%나 높았다. 폭설에도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