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알리미’로 상용차 안전운전 문화 전파

  • 입력 2016.01.25 11:37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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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코리아가 지난 24일 안전한 대형트럭 운전문화를 선도하고 미쉐린과 트럭운전자간 소통의 매개 역할을 하게 될 ‘미쉐린 알리미’ 1기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미쉐린 알리미는 미쉐린 타이어를 사용하고 차량과 타이어를 올바르게 관리함으로써 안전하고 경제적인 운전을 실천하는 운전자 모임이다. 이번 1기는 다양한 분야의 운송업에서 활동하고 모범운전을 실천하는 15명의 대형트럭 운전자로 구성됐다.

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2014년 승합차량과 화물차량의 교통사고 발생수는 4만 3천건이다. 대형차량의 경우 사고 발생시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교통사고 치사율이 승용차의 2배가 넘는다. 미쉐린은 알리미를 통해 타이어를 올바르게 관리하는 방법을 널리 전파하고 안전운전 노하우를 공유해 대형트럭 교통사고율을 낮추는데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미쉐린코리아 트럭버스타이어 이주행 영업이사는 “대형트럭 운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사용자의 의견을 신속히 반영하기 위해 미쉐린 알리미를 발대하게 되었다”며 “국내 트럭버스 운전자들이 안전은 물론 운행 거리당 유지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는 고품질 미쉐린타이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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