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 어린이가 다녀간 '도요타 환경교통안전학교’

  • 입력 2015.05.29 09:03
  • 기자명 박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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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요타는 지난 26일 의정부 송양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0월30일까지 5개월 간 전국 40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도요타 에코 & 세이프티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도요타 아카데미는 그 동안 진행해 온 환경/교통안전학교를 어린이들이 보다 더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친환경 실험’과 ‘교통안전 액션아이템’ 위주로 업그레이드 한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고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과학 교보재를 이용, 풍력과 태양열 에너지로 전기를 만들어 보는 ‘재생에너지 만들기’와 배터리와 수동 발전기의 2개 동력원을 이용하는 ‘하이브리드의 기본원리 이해하기’ 등 재미있는 실험을 통한 친환경 에너지를 이해 하는 ‘그린 에너지 서킷’이 새롭게 추가됐다.

저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도요타 세이프티 아카데미’에서는 우천시 운전자가 쉽게 보행 어린이의 식별이 가능하도록 ‘방수 가방커버 꾸미기’를 새롭게 추가했다. 방수 가방커버 꾸미기는 투명 교통안전 우산에 이어, 저학년 어린이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새로운 아이템으로 비 오는 날 어린이 혼자서도 직접 만든 방수 가방커버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한편 도요타 환경학교와 도요타 교통안전학교는 환경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알리고 교통안전에 대한 자발적 관심과 보행환경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여 어린이 교통 사고율을 낮추기 위해 각각 지난 2006년과 2010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현재까지 약 10만명의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교육을 이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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