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Lamborghini) 아벤타도르 SVJ(Aventador SVJ)가 뉘르부르크링 서킷 랩타임 신기록을 달성하고 이를 공개했다.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VJ는 올 8월 공개될 신형 아벤타도르 모델로, 독일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Nürburgring Nordschleife) 서킷의 양산차 랩타임 신기록을 6분 44.97초로 앞당겼다.람보르기니 공식 드라이버 마르코 마펠리(Marco Mapelli)가 아벤타도르 SVJ의 랩타임 테스트를 맡았고, 위장막을 씌운 아벤타도르 SVJ는20.6km의 뉘르부르크링 트랙 위를 질주했
람보르기니가 지난 13일 사상 최대 글로벌 판매 대수를 발표했다. 2018년 상반기(1월 1일~6월 30일) 기준 람보르기니의 글로벌 판매량은 총 2327대로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으며, 이는 5년 전 연간 최대 매출 실적을 뛰어넘은 수치다.람보르기니 CEO 스테파노 도메니칼리는 “람보르기니는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2016년 하반기부터 2018년 상반기까지 4반기 연속으로 실적을 경신하며 브랜드, 제품 및 경영 전략의 지속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또한, "람보르기니의 슈퍼 스포츠카 라인업에 신규 모델을 추
SK엔카닷컴이 주요 수입차 브랜드의 등록대수 변화를 국가별로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 영국차가 약 70% 늘어나는 등 수입차 등록매물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SK엔카닷컴에 등록된 수입차 전체 브랜드를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2015년부터 2018년까지의 데이터를 토대로 파악한 결과다. 올 1월부터 5월까지 등록된 각 수입차 브랜드의 등록매물을 파악해본 결과, 지난 2015년 같은 기간 대비 전체 등록대수는 약 26% 증가한 10만 9000대를 기록했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영국 브랜드가 약 70% 늘어나 가장 큰 성장을 나타냈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인기가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을 휩쓸고 있는 가운데 유수의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들이 고급화 전략을 앞세워 소수의 마니아층을 겨냥한 고성능 신차 출시 계획을 내놓고 있다.25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내년경 BMW와 랜드로버는 쿠페 스타일의 고성능 SUV 출시 계획을 밝히고 있으며 소형 스포츠카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포드는 ST 브랜드로 신모델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재규어는 F-페이스의 고성능 SVR 버전 출시를 검토 중이다.특히 이탈리아 출신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의 첫 번째 SUV 우루스의
람보르기니 CEO 스테파노 도메니칼리가 산타가타 볼로냐에 위치한 람보르기니 박물관에서 ‘필름 이모션 – 람보르기니와 영화의 세계’ 전시의 시작을 알렸다. 스크린에 등장했던 대표적인 람보르기니 모델이 전시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이탈리안 잡(1969년작)’의 미우라에서부터 ‘다크 나이트 라이즈(2012년작)’의 아벤타도르까지 다양한 모델을 아우른다.특히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서 영감을 받아 영화에 등장한 주요 람보르기니 모델이 상징적인 별 모양으로 바닥에 새겨졌으며, 관람객들은 이를 따라 다양한 모델을 감상할 수 있다. 람보르기니 박
지난해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첫 공개 된 이후 '녹색지옥'으로 불리는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 노드슐라이페 구간을 7분 43.80초로 완주해 양산형 전륜구동 중 가장 빠른 랩타임 기록을 달성한 혼다 '시빅 타입 R(Civic Type R)'이 픽업 트럭으로 변신했다. 26일 영국 자동차 매체 오토익스프레스에 따르면 혼다는 시빅 타입 R 출시 1년을 기념해 해당 콘셉트 차량을 선보였다. 혼다에 따르면 콘셉트카는 도로에 존재하는 가장 빠른 픽업 차량으로 다만 실제 양산을 거쳐 출시될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전
아우디의 차세대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자리매김 예정인 신차 'Q8'의 디자인이 최초로 공개됐다.15일 아우디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Q8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단편 영화를 연상시키는 짧막한 에피소드 영상을 함께 선보였다.지난 2017년 1월 디트로이트모터쇼를 통해 선보인 Q8 콘셉트의 양산형으로 제작되는 해당 모델은 아우디 SUV 'Q' 시리즈 최상위 모델로 라인업에 추가될 예정으로 실제 출시될 경우 메르세데스 벤츠 GLS, BMW X7 등과 직접 경쟁구도를 이루게 될 전망이
소더비 경매에 등장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람보르기니가 71만5,000유로 한화로 약 9억1,100만원에 최종 낙찰됐다.13일(현지시간) 월드카팬스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기증 된 바 있는 '람보르기니 우라칸 RWD 쿠페'가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RM 소더비 경매에 등장해 71만5,000유로에 최종 낙찰됐다.지난해 교황에 기증된 람보르기니 우라칸 RWD 스페셜 에디션은 람보르기니의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이 반영됐으며 밀라노에 위치한 립타이드 에이전시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제작됐다.해당 모델
폭스바겐 그룹이 1분기의 기록적인 판매량을 기반으로 올해를 성공적으로 시작했다.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20억 유로(3.6%) 증가해 582억 유로를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42억 유로로 새로운 국제회계기준(IFRS9) 적용의 영향으로 지난해 44억 유로에서 소폭 감소했으나, 기존 국제회계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7.2%이며, 디젤 이슈 관련 현금지출이 큰 폭으로 감소해 순현금흐름이 50억 유로 증가한 24억 유로를 기록했다.중국 합작법인들의 1분기 영업이익은 위안화가 전년 대비 약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
폭스바겐 그룹이 24일, 2018 베이징 모터쇼 개막 전날 진행된 그룹 미디어 이벤트를 통해 중국 시장에서 보다 스마트하고 지속가능한 ’사람 중심 모빌리티’ 솔루션 시대의 선도 기업이 되기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폭스바겐 그룹과 중국 합작법인은 2022년까지 e-모빌리티, 자율주행, 디지털화 및 모빌리티 서비스 분야에 150억 유로(한화 19.5조 원)를 투자할 계획이다.이날 행사에는 지난 13일 임명된 헤르베르트 디이스 폭스바겐 그룹 이사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했다. 폭스바겐 그룹 경영이사회와 감사이사회는 신
[베이징] 2018 베이징 모터쇼(Auto China 2018)가 25일 개막했다. 베이징 모터쇼는 이날 프레스데이와 오는 27일 일반인 관람을 시작으로 오는 5월4일까지 중국 국제 전시 센터에서 열린다.올해 베이징 모터쇼에는 현대차와 기아차 등 국내 완성차 업체와 중국 및 해외 업체 등이 총 105개의 월드 프리미어와 1022개의 자동차를 전시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모터쇼의 꽃으로 불리는 콘셉트카는 64개나 되고 특히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차량 174대가 전시돼 주목을 끌었다. 포르쉐와 람보르기니, 벤틀리
지난 한 해 동안 판매된 자동차 대수가 약 2800만대를 돌파하며 글로벌 자동차 판매량의 3분의 1을 소화할 만큼 거대 시장으로 성장한 중국에서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2018 베이징 모터쇼'가 오는 25일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중국국제전시센터 신관과 구관에서 동시 개최되는 이번 모터쇼는 다음달 4일까지 치뤄지고 14개 국가에서 1200여 개의 완성차 및 부품업체가 참가해 총 1022대의 차량을 전시할 예정이다.또한 16개 글로벌 양산차 업체들이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하게 될 '월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유럽 인기 모터스포츠 대회 ‘슈퍼카 챌린지’의 2018 시즌 개막전이 4월 13일 벨기에에서 펼쳐진다.슈퍼카 챌린지는 포르쉐, 페라리, 람보르기니, BMW,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등 세계적인 프리미엄 슈퍼카들이 참가하는 유럽 인기 모터스포츠 대회로, 차량 성능은 물론 최고 수준의 타이어의 접지력과 내구성이 필수적인 극한의 레이스다. 올해 대회는 4월 13일 벨기에 스파 프랑코샹 서킷 개막전을 시작으로 벨기에 졸더르 서킷, 네덜란드 잔드보르트 서킷과 아센 TT 서킷 등을 오가며 10월까지 총 7경기에 걸쳐 치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수입차 베스트셀링 모델에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가 오르며 수입 중형 세단 시장의 치열한 경쟁이 지속될 조짐이다. 3월 가장 많이 팔린 수입차는 벤츠 E 200 모델이 2,736대로 1위, 이어 BMW 520d가 1,610대, 렉서스 ES300h가 822대 순으로 기록됐다. 또 메르세데스 벤츠는 한 달 동안 약 8,000여대 가까운 차량을 판매했다.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3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2월 1만9,928대 보다 32.5% 증가하고 전년 동월 2만2,080대 보다 19.6% 증가한 2
전동화 시스템에 별 관심을 보이지 않았던 페라리가 최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로 보이는 차종을 트랙에서 테스트하는 장면이 포착돼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같은 전동화 파워트레인은 성능을 구긴다는 이유로 잡종 개발에 소극적이었던 람보르기니, 맥라렌 등 슈퍼카 브랜드도 최근 개발 쪽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시장이다.영국 선데이 타임즈 등에 따르면 페라리가 2019년 말 출시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가 이탈리아 피아노라 서킷에서 포착됐다고 전했다.페라리 488 GTB를 기반
외관은 영락없는 람보르기니다. 군용트럭을 개조해 트랙터를 만들었던 람보르기니를 모티브로 만들었다는 것을 숨기지 않았다.엄청난 속도로 달릴 수 있는 이 트랙터 'Track-tor'는 영국 BBC의 자동차 쇼 탑 기어(Top Gear)가 만들었다.Track-tor는 영국 레스터셔에 있는 한 비행장 활주로에서 147.929km/h를 기록, 기네스북이 인정한 '세계에서 가장 빠른 트랙터'가 됐다.500마력의 최고 출력을 발휘하는 Track-tor는 탑 기어 엔지니어팀에 의해 특별하게 개조됐다. 파워트레인은 5.
현대자동차의 2세대 벨로스터는 가격 대비 성능 일명 '가성비'가 돋보이는 차량이다. 이전에 비해 달리기 성능에서 눈에 띄게 큰 발전이 이뤄졌으며 특히 하체 세팅은 스포츠카 타이틀이 어색하지 않을 만큼 높은 완성도를 보였다. 국내 시장에서 겨우 해치백 세그먼트로 분류돼 오던 벨로스터가 북미에서 소형 스포츠카로 분류된 것도 모자라 머스탱과 카마로의 바로 뒤를 이어 꾸준한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는 외신을 우리 모두는 그 동안 의심의 눈초리로 지켜봤던게 사실이다.하지만 이제 벨로스터는 2세대 완전변경을 거치며 스포츠카 타이틀이
폭스바겐이 지난 23일 중국 베이징에서 자사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투아렉'의 3세대 완전변경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 가운데 이를 바탕으로 후반 그래픽 작업을 거쳐 최근 유행하는 쿠페 스타일 SUV로 재탄생 시킨 투아렉 쿠페 스타일 차량이 등장했다. 투아렉은 2세대에 걸쳐 전세계 시장에서 100만대 가량 판매된 폭스바겐의 대표적 대형 SUV 차량이다.28일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월드카팬스는 앞서 공개된 폭스바겐의 신형 투아렉에 대해 보도하며 새로운 모습의 실내외 디자인과 터보차저 방식 3.0리터 디젤이
중국 전자상거래 점유율 80%에 달하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Alibaba)'가 포드 자동차와 협업을 통해 제작한 '슈퍼 테스트 드라이브 센터'라는 이름의 초대형 자동차 자판기를 공개했다.27일 홍코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남부 광저우에 설치된 해당 자판기는 5층 높이에 차량 42대를 한 번에 수용 할 수 있다.일반인 대상 공개는 다음달 23일 부터 시작된다. 지난해 말 알리바바와 포드는 온라인 자동차 판매 및 인공지능 분야 협력에 대한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으며
람보르기니 우라칸이 출시 4년 만에 누적 생산량 1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1만 번째 모델은 2018 데이토나 24시 레이스에서 람보르기니의 GT3 부문 우승을 기념하는 우라칸 퍼포만테다.캐나다에서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인 우리칸 퍼포만테는 지난 1월 데이토나 국제 스피드웨이 내구레이스에서 1위를 차지한 우라칸 GT3 11번 차량과 동일한 베르데 맨티스 그린 컬러를 입고 있다. 2017년 람보르기니는 총 3815대의 차량을 고객에게 인도했으며, 이 중 우라칸 모델은 총 2642대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2014년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