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가 8년 만에 완전히 바꾼 신형 A4를 출시했다. 인기 있는 디젤 엔진의 TDI 모델은 올 여름쯤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고 먼저 2.0리터 가솔린 엔진 가운데 고성능 모델인 45 TFSI를 소개했다.10일 아우디코리아는 서울 남산 반얀트리호텔에서 뉴 A4의 신차발표 행사를 열고 신 모델을 공식 출시했다.뉴 A4는 9세대 모델로 국내에 출시한 콰트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더 뉴 E클래스를 국내 시장에 5월 말 프리뷰로 선보인 후, 6월 말 공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10세대 신형 E클래스는 7년 만에 풀 체인지 된 모델이다.벤츠 코리아는 국내 시장에서 E 220d, E 300, E 300 4MATIC 총 3개 모델을 가장 먼저 선보인다. 이어 디젤 모델인 E 220d 4
아우디코리아가 중형 세단 A4를 8년 만에 완전변경해 출시했다. ‘뉴 아우디 A4’는 경량 소재 혼합공법과 경량 설계를 적용해 최대 100kg을 감량했으며 차체는 기존 대비 길이 25mm, 폭 16mm, 실내길이 17mm가 늘어났다.아우디코리아는 뉴 A4를 출시하면서 총 5가지 모델을 선보였다. A4 45 TFSI는 기본, 프리미엄, 스포트의 3가지 라인으
하이브리드의 돌풍이 거세다.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에 이어 기아자동차의 니로까지 출시하면서 전기모터와 가솔린 엔진을 조합한 하이브리드가 대중화의 길로 들어서고 있다. 여기에 이름을 물어보지 않아도 알만한 하이브리드 자동차 토요타의 ‘프리우스’ 역시 신 모델을 출시하면서 하이브리드차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9일 한국수입차협회(KAIDA)에 따르면 4월 베스트셀링
최근 스케치가 공개되면서 관심이 집중됐던 메르세데스 벤츠의 픽업트럭 X클래스의 위장막 사진이 공개됐다. 오토블로그가 포착한 X클래스의 스파이샷에 따르면 육중한 차체와 벤츠 특유의 라인을 중심으로 디자인됐다.그러나 세단과 SUV 모델에서 보여주고 있는 패밀리룩과 다른 전면부를 하고 있으며 스케치 이미지에서 나타난 볼룸은 드러나 있지 않다. X클래스는 오는 1
한국지엠이 내놓은 새로운 중형 세단 말리부를 시승했다. 실로 오랜만에 쉐보레를 타고 만족했다. 아마도 몇 년 전 경기도 광주에서 아베오 터보를 탄 뒤로 처음인 듯하다. 쉐보레는 그동안 캡티바나 크루즈처럼 너무 오래 같은 모델을 유지해 ‘사골’을 우려낸 것이 아니냐는 소리를 듣는 차가 주류를 이뤘다. 말리부 역시 마찬가지다. 미국에서 생산을 시작하고 판매를
BMW 코리아가 스포티한 주행 성능과 함께 스타일을 강화한 3시리즈 M 스포츠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3시리즈 M 스포츠 에디션은 6세대 320i와 328i 가솔린 모델에 새로운 M 스포츠 패키지와 함께 다양한 고급 옵션을 추가했다.3시리즈 M 스포츠 에디션에는 18인치 경합금 휠과 내외장 M 스포츠 패키지, 시프트 패들을 포함한
현대자동차가 그랜저 탄생 30주년을 기념하는 한정모델 ‘그랜저 더 타임리스’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그랜저 30주년 모델은 기존 HG300(가솔린 3.0 GDi 엔진 적용)의 익스클루시브(Exclusive) 트림을 기반으로 각종 최신 안전 및 편의사양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그랜저 30주년 모델은 아이스 화이트 컬러만 한정해 판매되며 30주년 엠블럼을
신형 말리부가 지난 달 2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가진 신차 공개행사 이후 영업일 기준 나흘 만에 사전계약 대수 6000 대를 돌파했다고 쉐보레는 3일 밝혔다. 일 영업일 평균 1500명의 사전계약 고객이 몰리자 말리부를 생산하는 한국지엠 부평2공장은 고객 수요에 대응한 물량 생산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신형 말리부는 길어진 차체와 휠베이스로 스포티한
내년 출시를 앞둔 BMW 신형 X3 스파이샷과 이미지가 공개됐다.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익스프레스는 신형 X3를 독일 뉘르브르크링에서 포착했다고 28일(현지시각) 밝혔다.전체적인 외관은 기존 X3와 비교해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키드니 그릴 양 옆에 배치된 LED 헤드램프는 더욱 날카로워졌으며, 범퍼와 후면부가 조금 달라졌다. 외신에 따르면 뉴 X3는
르노삼성차가 가장 인기가 많은 고급 사양 SM6의 물량부족에도 내수 판매가 전년 동월대비 21.6%나 급증했다. 4월 르노삼성차 내수 판매는 8536대로 수출 1만3445대를 포함 총 2만1981대의 실적을 거뒀다. 특히 내수는 SM6와 SM7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월대비 21.6% 증가했다.4월 내수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은 5195대를 기록한
“넌 왜 이 차를 샀니?”라고 물어보면 당황할 때가 있다. 차가 좋기는 하지만 엔진 마력, 토크를 외울 정도로 대단한 관심이 있는 것은 아니고 그렇다고 살 때만이라도 꼼꼼하게 비교를 하는 편도 아니었다면 더 그럴 것이다. 차라는 것이 그저 고장 안나고 안전하면 그만 아닌가. 물론 적정한 가격대에서 말이다.닛산의 부분변경 모델 알티마를 본 순간 ‘무난’이라는
정부가 미세먼지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면서 경유차에 부과하는 환경개선부담금 면제 혜택을 축소하고 휘발유와 LPG차에도 동일한 부담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환경부는 수도권 대기오염 물질 배출 총량제 관리 대상에 미세먼지를 포함하고 유로5, 유로6 디젤차에도 환경개선부담금을 물리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정부는 그동안 유로5와 유로6 기준에 충
포르쉐가 새로운 ‘카이엔 플래티넘 에디션’을 선보인다. 플래티넘 에디션은 V6가솔린 엔진의 카이엔과 V6디젤 엔진의 카이엔 디젤 그리고 카이엔 S E-하이브리드 등 세개 모델로 구성됐다.스페셜 에디션은 매력적인 가격에 프리미엄급의 기본 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확장된 휠 아치에 20인치 RS스파이더 디자인 휠이 장착됐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의 가죽 스포츠
출발은 성산동 예전 마포구청 인근에서 했다. 여기부터 서부간선도로와 외곽순환도로를 달려 산본에 도착하면 기자의 퇴근 코스가 된다. 역으로 달려 출근을 한다.편도 거리는 약 35km, 기자의 중형 가솔린 세단은 5만 원 주유했을 때 주5일 출, 퇴근을 하기가 버거운 거리다. 기름값 부담이 크지만, 대중교통 이용은 벅차다. 지하철과 버스를 3번 이상 갈아타야
현대자동차가 신형 ‘아반떼 스포츠’를 출시했다. 출력을 강화하고 뒷바퀴에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28일 현대자동차는 1.6리터 터보 GDi 204마력의 가솔린 엔진을 바탕으로 6단 수동변속기 모델부터 시작하는 아반떼 스포츠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본가격 1963만 원의 기본 모델에는 7개의 에어백과 차체자세제어장치, 경사로 밀림 방지장치,
아우디 코리아가 초고성능 5도어 쿠페 ‘아우디 RS 7 Plus’를 공식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아우디 RS 7 Plus는 아우디의 초고성능 라인 RS(Racing Sport)의 최상위 모델로 최신 V8 가솔린 직분사 트윈터보차저(TFSI)엔진이 탑재돼 이전 모델 대비 45마력 상승한 최대출력 605마력과 최대토크 71.4 kg.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
한국GM이 2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쉐보레 신형 말리부를 공개했다. 오는 5월부터 판매를 시작하는 신형 말리부는 동급 최대 길이의 차체와 휠베이스를 갖췄다. 또한 고강도 경량 차체와 최신형 터보 엔진이 발휘하는 극적인 주행성능은 물론, 다양한 첨단 능동 안전 시스템이 적용됐다.차세대 GM 중형 세단 아키텍처를 바탕으로 개발된 신형 말리부는 기존 말리부
중형 세단의 격전지, 북미 시장에서 현대차 쏘나타 판매량이 쉐보레 말리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현상은 토요타, 닛산, 혼다 등 일본 중형 세단의 독주를 쉐보레가 막지 못한데다 현대차와 기아차 등의 빠른 추격에도 대응을 하지 못한 것이 원인이다.국내에서도 현대, 기아, 쉐보레와 토요타, 닛산, 혼다 등이 2000만 원~3000만 원대의 중형 세단
한국지엠이 27일 중형 세단 말리부의 신 모델을 출시한다. 미국에서 먼저 출시한 9세대 말리부를 국내에도 선보이는 것. 말리부는 쉐보레 브랜드의 대표 중형 세단이며 임팔라와 함께 미국 시장에서 가장 대중적인 차로 각광받고 있다. 국내 출시에는 1.5리터와 2.0리터 터보 엔진을 장착해 시원한 주행 성능을 갖출 것으로 전망된다.말리부의 출시와 함께 국산 중형 세단의 이른바 ‘심장병’ 논란도 사라질 전망이다. 심장병은 자동차 동호회 회원들 사이에서 덩치는 큰 차가 엔진 출력이 부족해 달리기 성능이 떨어지는 것을 말한다. 과거에는 큰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