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른 포스, 벤츠가 만든 픽업 트럭 X클래스

  • 입력 2016.05.04 13:39
  • 기자명 김흥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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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케치가 공개되면서 관심이 집중됐던 메르세데스 벤츠의 픽업트럭 X클래스의 위장막 사진이 공개됐다. 오토블로그가 포착한 X클래스의 스파이샷에 따르면 육중한 차체와 벤츠 특유의 라인을 중심으로 디자인됐다.

그러나 세단과 SUV 모델에서 보여주고 있는 패밀리룩과 다른 전면부를 하고 있으며 스케치 이미지에서 나타난 볼룸은 드러나 있지 않다.

▲ 사진=오토블로그

X클래스는 오는 10월 열리는 2016 파리모터쇼를 통해 공개될 것으로 알려져 있고 판매는 217년 말 시작될 예정이다. 파워트레인은 4기통, 6기통 디젤 엔진을 중심으로 가솔린 그리고 하이브리드 모델 추가 가능성도 점쳐진다.

X클래스는 닛산 플랫폼 NP300을 공유하며 독일을 시작으로 남미, 남아프리카, 유럽, 호주 등으로 판매 지역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 그러나 픽업 트럭 최대 시장인 미국 진출 여부에 대해 메르세데스 벤츠는 확답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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