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LA 오토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 아우디의 쿠페형 순수전기 SUV 'e-트론 스포츠백(E-Tron Sportback)'이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 해당 모델의 가격은 보조금 이전 7만7400달러(한화 9300만원)에 시작된다.16일 카스쿱스 등 미국 현지 언론들은 아우디 e-트론 스포츠백이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며 기본 트림에는 LED 헤드라이트, 파노라마 선루프, 전동식 테일게이트, 20인치 알로이 휠 등으로 구성됐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엔트리 레벨인 프리미엄 플러스 버전에는 12.3인치 디지털 계기
올 상반기 국산 중형 세단 시장은 전통의 강자 현대자동차 쏘나타 판매량을 넘어선 기아자동차 K5의 활약이 가장 눈에 띈 가운데 최근 르노삼성자동차가 상품성을 대폭 개선한 SM6 부분변경모델을 선보이며 하반기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 1월부터 지난달까지 현대차 쏘나타는 누적판매 3만7973대를 기록한 반면 기아차 K5는 같은 기간 4만6824대를 판매해 중형 세단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지난해 12월, 3세대 완전변경모델로 출시된 K5는 강렬하고 혁신적인 외관과 미래지향적인 인테리어 등 디자인 측면에서
BMW의 첫 순수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iX3'가 현지시간으로 14일 완전 공개됐다. 해당 모델은 X3를 기반으로 제작되고 80kWh급 배터리팩을 탑재해 282마력의 최고 출력과 400N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는 5세대 eDrive 시스템이 탑재됐다.이를 통해 iX3의 WLTP 기준 1회 완전충전시 최대 주행가능거리는 460km를 달성했다. 뒷바퀴 굴림방식으로 구동되는 iX3는 BMW 특유의 후륜구동 주행성능을 발휘하고 정지상태에서 약 100km/h까지 순간가속력은 6.8초, 최고속도는 180km/h로 제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2021년이 전기차 도약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14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에서 정 부회장은 '2021년 전기차만을 위한 전용 플랫폼이 적용된 차세대 전기차 출시를 시작으로 2025년 100만대 판매, 세계 시장 점유율 10%를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정 부회장은 차세대 전기차가 "세계에서 가장 짧은 시간인 20분 내에 충전이 가능하고,한 번 충전으로 450km 이상을 달릴 수 있다"라며 "현대차, 기아차, 제네시스 브랜드로 2
전기차 경쟁이 후끈 달아오른 가운데 북미 지역 수요가 가장 많은 '전기 픽업트럭' 시대를 누가 먼저 열 것인지를 놓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기 픽업 트럭은 잘 알려진 테슬라 사이버 트럭 이외에도 수많은 스타트업이 개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테슬라 사이버 트럭은 브랜드 명성답게 양산을 시작하기도 전 이미 사전 계약 대수가 70만대에 이를 정도로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미 테슬라 베스트셀링카 모델3의 열풍을 넘어선 사이버 트럭은 싱글과 듀얼, 트리폴 모터로 후륜과 사륜 등 다양한 타입으로 개발되고 있다. 테슬라
국토교통부가 지난 10일 배달대행업에 전기이륜차 이용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배달대행업계, 전기이륜차 및 배터리업계 등이 참여하는 ‘그린배달 서포터즈’를 출범했다고 밝혔다.출범식에는 배달대행 플랫폼 업계와 대림오토바이, 와코모터스, 바이크뱅크, 무빙 등 전기이륜차 업계, 삼성SDI, LG화학 등 배터리 업계,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등 16개 기관이 참여했다. 그린배달 서포터즈는 앞으로 관련 업계가 서로 협력해 배달기사 등을 대상으로 홍보활동 등 전기이륜차 사용을 촉진하고, 활성화 정책수립 자문 역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오는 9월 스웨디시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신형 S90 출시에 앞서 주요사양 및 가격을 공개하고 13일부터 전국 26개 전시장을 통해 사전계약에 나선다.S90은 국내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세단시장에서 스웨디시 럭셔리의 존재감을 제시하는 볼보의 최상위 모델이다. 브랜드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디자인과 인간중심 철학을 반영한 감성품질, 안전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첨단 기술을 모두 갖췄다.신형 모델은 지난 2016년 국내 출시 이후 4년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플래그십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정교해진 디테일과
BMW의 순수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iX3'가 오는 7월 14일, 오전 10시(CEST) 디지털 온라인 방식으로 최초 공개된다. BMW 최초의 전기 크로스오버가 될 해당 모델은 X3를 기반으로 공기역학성능을 최적화한 외관 디자인과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10일 카스쿱스 등 외신에 따르면 BMW는 오는 14일 첫 순수전기 SUV 'iX3'를 디지털 온라인 방식으로 최초 공개할 계획이다. 이를 앞두고 공개된 신차의 티저 이미지는 해당 모델이 X3를 기반으로 제작될 것을 암
BMW 코리아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AV인 뉴 X5 xDrive45e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 다음 달 국내에 출시 예정인 뉴 X5 xDrive45e는 최신 BMW eDrive 기술이 적용된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로, 뉴 X5 특유의 고급감과 활용성을 고스란히 유지한 채 우수한 연료 효율과 긴 전기모드 주행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뉴 X5 xDrive45e에는 이전 세대 모델 대비 용량이 두 배 이상 큰 배터리가 탑재된다. 덕분에 BMW PHEV 모델 중에서 가장 긴 순수전기모드 주행가능거리를 제공, 최대 54km까지
오는 2030년 독일 자동차 관련 일자리가 절반 이상 사라질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 독일 정부 산하 교통 자문위원회 NPM(National Platform Future of Mobility)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자동차 산업과 직간접으로 연결된 약 80만개의 일자리 가운데 약 40만개가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NPM은 이러한 전망의 근거를 코로나 19보다 환경 규제 강화와 맞물려 내연기관에서 전동화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는 상황을 더 큰 이유로 들었다. 일반적인 내연기관보다 6배 이상 부품 수가 적은 전기차의 특성, 그리고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19대만 제작되는 한정판 오픈 탑 하이브리드 슈퍼스포츠카 '람보르기니 시안 로드스터(Lamborghini Sián Roadster)'를 공개했다.시안 로드스터는 람보르기니의 상징적인 V12 엔진을 기반으로 최첨단 하이브리드 기술까지 더해졌다. 파워트레인은 785마력 파워를 발휘하는 6.5리터 V12 엔진과 48V 전기 모터가 결합돼 총 시스템 출력 819마력 파워를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350km/h이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2.9초 만에 도달한다. 시안 로드스터는 루프리스 디자인
V12 엔진으로 최고 출력 819마력, 최고 속도 350km/h,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2.9초의 성능을 갖춘 슈퍼 스포츠카, 람보르기니 역사상 가장 강력한 루프리스(roofless) 슈퍼 스포츠카 '시안 로드스터(Lamborghini Sián Roadster)'가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19대 한정판 오픈 탑 하이브리드 785마력 파워를 발휘하는 6.5ℓ V12 엔진과 48V 전기 모터가 결합돼 총 시스템 출력 819마력 파워를 발휘한다. 시안 로드스터는 루프리스(roofless) 디자인으로, 시안 로드스
폭스바겐그룹의 첫 번째 고성능 콤팩트 순수전기차가 세아트의 고성능 브랜드에서 출시될 전망이다. 스페인을 대표하는 자동차 브랜드 세아트는 고성능 브랜드 쿠프라의 차세대 모델은 스포츠 버전의 El-Born 전기 해치백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9일 오토모티브 뉴스 등 외신은 2021년 출시를 앞두고 최근 공개된 '쿠프라 El-Born'은 지속가능한 이동성을 제공하며 역동성과 독창적인 캐릭터를 제공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 해당 모델은 폭스바겐그룹의 MEB 플랫폼에서 생산되는 첫 번째 고성능 전기차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쿠프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한 차세대 순수전기 콘셉트카 '45'의 양산형 모델이 내년 출시될 예정인 가운데 테슬라 '모델 Y', 포드 머스탱 '마하-E'에 필적하는 크로스오버로 개발된다.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내년 45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최근 독일 뉘르부르크링을 포함 국내외 도로에서 프로토타입을 통해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개발코드명 'NE'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 해당 모델은 콘셉트카를 통해 보여줬던 실내외 디자인이 양산형
칼 벤츠의 디젤 내연기관으로 시작한 자동차 산업 역사는 이후 등장한 천재들의 치열한 경쟁으로 대중화되고 발전해왔다. 페르디난트 포르쉐, 헨리 포드, 엔초 페라리, 프란츠 요세프 포프, 혼다 소이치로, 토요타 키이치로와 같은 이들이 자동차를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그리고 대중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고 그런 이유로 전설이 됐다. 자동차가 대중화되고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기술적 성과보다는 경영 능력이 중요하게 됐다. 창업주가 물러나고 전문 경영인 체제로 전환되는 시기가 있었고 경영 성과에 따라, 위기에 빠진 기업을 다시 살려내면서
최근 국내 시장에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를 출시하며 순수전기차 시장에 진출한 아우디가 글로벌 시장에서 순수전기차 e-트론 라인업 7번째 모델을 선보일 전망이다. 해당 모델은 내년 여름께 출시될 예정으로 Q4 e-트론의 쿠페형 버전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8일 아우디는 내년 여름 7번째 순수전기차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완전충전시 최대 310마일(498km)를 달릴 수 있으며 Q4 e-트론의 스포츠백 버전으로 쿠페형 SUV 형태를 띠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된 해당 모델의 미리 보기격 콘셉트카는
최대 40km를 전기모드로 주행 가능하고 최고출력 292마력을 발휘해 스포티한 드라이빙이 가능한 BMW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뉴 330e'가 국내 시장에 출시된다.8일 BMW코리아는 우수한 효율과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 세단 뉴 330e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뉴 3시리즈 세단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뉴 330e는 가까운 거리는 완벽한 전기차처럼, 스포츠 드라이빙이나 장거리 주행 시에는 가솔린과 전기모터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차량처럼 주행할 수 있는 스포츠 세단이다
양산형 하이브리드 차량의 포문을 연 토요타 '프리우스'의 하이브리드 기술력과 역동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하는 'TNGA' 플랫폼을 바탕으로 'E-four' AWD 시스템까지 맞물리며 최적의 주행 안정성을 발휘한다. 기본 2WD 모델 대비 성인 남성 1명분 무게 증가에도 복합 20.9km/ℓ의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연료 효율성은 평일 오후 서울 서초동을 출발해 경기도 양평을 오가는 약 120km의 구간에서 도심 정체와 중미산 와인딩 코스를 경험하고도 최종 연비 27.4km/ℓ를 기록하며 프리우
현대차그룹과 SK그룹이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기술 및 미래 신기술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 했다. 현대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을 비롯,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 알버트 비어만 사장, 기획조정실 김걸 사장, 상품담당 서보신 사장, 현대모비스 박정국 사장 등은 7일 충남 서산에 있는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생산 공장을 방문했다. 이에 SK그룹 최태원 회장과 최재원 수석부회장, 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사장, SK 장동현 사장, SK이노베이션 지동섭 배터리사업대표 등 SK그룹 경영진이 현대차그룹 경영진을 맞았다.정의선 수석부회장과 최태원 회장
연일 기록을 세우고 있는 폭염으로 연일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온열 질환자가 급증하고 있고 숨지는 일이 있는가하면, 차 안에 방치된 어린이가 사망하는 일도 발생했다. 차량안에 무심고 뒀던 플라스티 물병, 캔음료, 핸드폰 배터리, 라이터 등이 폭발해 화재로 이어지는 일도 급증하고 있다. 폭염으로부터 차량과 우리의 안전을 지키는 방법을 소개한다.여름철 자동차, 더위 먹으면 ‘펑’ 터짐 주의! 뜨거운 여름날 멀쩡했던 차에 화재가 발생합니다. 차 안에서 발견된 건 무심코 뒀던 플라스틱 물병 하나, 차 안에선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