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가 중국 현지 공장 생산 모델을 향후 5년 이내에 5개 차종으로 확대한다. 로렌드 크루거 인피니티 회장(사진)은 20일(현지시각) "향후 5년 동안 5개의 신차를 중국 현지 사정에 맞게 생산해 판매량을 3배 이상 늘리겠다"고 말했다.또 "중국에서 생산된 인피니티의 절반을 2025년까지 전 세계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며 가변압축 엔진(VC-Turbo)과 e-Power 등 새로운 파워트레인도 협력사인 둥펑과 함께 현지화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인피니티는 오는 25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하는 '베이징모터쇼'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개막전으로 다시금 모터스포츠 팬들의 곁으로 돌아온다. 오는 21일과 22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개막전에는 최상위 클래스인 캐딜락 6000 클래스에 출전하는 23대의 차량을 비롯해 ASA GT2 클래스 21대, BMW M 클래스 14대, 현대 아반떼컵 마스터즈 레이스 40대 등 총 98대의 차량이 참가한다. 6개월여 대장정의 문을 여는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흥미롭게 이해하기 위한 5가지 정보를 공개한다. 카운트다운 하듯 숫자를 줄어나가다 보면 어느새 레이스가
캐딜락이 아시아 유일 스톡카 레이스인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상위 클래스, ‘슈퍼 6000 클래스’에 2년 연속 공식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며 정식 명칭을 ‘캐딜락 6000 클래스’로 확정했다.캐딜락은 기존 슈퍼 6000 클래스에 출전하는 스톡카에 고성능 퍼포먼스 모델 ATS-V의 외관을 2016년부터 3년째 제공해 온데 이어 지난해부터 후원 범위를 확대해 슈퍼 6000 클래스의 공식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기 시작했다.오는 20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2018년도 시즌 일정에 돌입하는
지난 한 해 동안 판매된 자동차 대수가 약 2800만대를 돌파하며 글로벌 자동차 판매량의 3분의 1을 소화할 만큼 거대 시장으로 성장한 중국에서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2018 베이징 모터쇼'가 오는 25일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중국국제전시센터 신관과 구관에서 동시 개최되는 이번 모터쇼는 다음달 4일까지 치뤄지고 14개 국가에서 1200여 개의 완성차 및 부품업체가 참가해 총 1022대의 차량을 전시할 예정이다.또한 16개 글로벌 양산차 업체들이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하게 될 '월
현대차가 '코나 일렉트릭'을 출시하면서 국산 최초의 친환경차 전용 브랜드로 개발한 ‘아이오닉’의 입지가 좁아질 것이라는 우려가 내부에서 나왔다. 상품성 비교가 가능한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그중 타격이 가장 클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가 최근 막을 내린 ‘EV 트렌드 코리아 2018’에서 공개한 ‘코나 일렉트릭’은 소형 SUV 코나의 전기차 버전으로 고효율 구동 모터와 고용량 배터리 탑재해 1회 충전 400km 이상의 항속거리를 확보했다. 사전 예약 대수는 1만8000대. 올해 구매 보조금이 지급되는 친환경차 2만8000대
렉서스 브랜드의 핵심 모델인 ES의 7세대 버전이 오는 25일 개막하는 2018 베이징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렉서스는 7세대 ES는 과감한 디자인과 첨단 기술로 다이내믹한 성능을 구현하는데 초점을 맞춰 개발했다고 소개했다.모터쇼 데뷔에 앞서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 따르면 이전 세대보다 확장된 라디에이터 그릴과 달라진 패턴이 먼저 들어 온다.특히 그릴을 향해 후드 캐릭터 라인과 헤드 램프, 주간 전조등을 강렬한 선으로 집중시켜 차분하고 무난한 이전 세대보다 강직한 인상을 준다.또 루프라인을 쿠페에 더 가깝게 디자인하고 측면은
현대차 넥쏘의 인기가 뜨겁다. 수소차라는 낯선 장르에 충전소와 같은 인프라가 부족한데도 지금까지 총 1164대가 계약될 정도로 높은 인기와 관심을 끌고 있다.넥쏘의 인기비결은 크게 4가지다. 5분 충전으로 주행거리 609km를 달릴 수 있는 넉넉한 항속거리와 6.33kg 충전용량에 수소 kg당 가격 5500원~8000원의 저렴한 가격을 먼저 얘기할 수 있다.또 6890만 원 가격에 정부 보조금 3500만 원이 지급되면 실제 구매가격이 전기차보다 약간 높은 수준인 3390만 원으로 구매 부담을 낮췄고 공기정화 기능으로 대기 환경 개선
환경부가 주최한 'EV 트렌드 코리아 2018'이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 짧은 기간에도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이 4만 명을 돌파, 친환경차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이 매우 높다는 것을 보여줬다.이번 전시회는 정부가 주도했고 내륙에서 열린 첫 친환경차 전시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그동안 전기차를 중심으로 국내에서 열린 친환경차 전시회는 제주도에서의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전부였다. 전시회의 내용도 알찼다는 평가다. 국내 친환경차 시장의 현 주소를 진단하고 미래를 엿볼 수 있게 하는데 주력하면
기업들은 스포츠 스타를 엠버서더로 선정해 브랜드와 특정상품을 알리기 위해 노력한다. 자동차업계도 예외는 아니다. 자동차 업계는 그동안 해외에서 활동하는 스포츠 스타가 입국하는 1월~2월에 스포츠 마케팅을 집중했다.메이저리그(MLB)와 LPGA 등 해외에서 활약하는 스타 선수들이 입국을 하기 때문에 자동차 브랜드로서는 놓칠 수 없는 중요한 시기였다. 대표적으로 과거 이대호 선수는 이탈리아 명차 마세라티의 대형 고성능 세단 ‘더 뉴 콰트로포르테’를 제공 받았다.오승환 선수는 대형 SUV ‘뉴 아우디 Q7’를, 박병호 선수는 스포츠카 재
사발이로 불리는 ATV(All-Terrain Vehicle, 전지형 자동차)와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지만 가와사키 타이렉스(Tyrex)는 지형을 가리지 않는 전천후 기동성을 앞세워 미군 특수 부대에 없어서는 안 될 LTATV(경량 전지형 전술용 차)로 활약하고 있다.LTATV는 가와사키 타이렉스를 기반으로 전투에 적합한 개조를 거쳐 중동의 산악지대와 사막 등에서 고도의 기동성을 요구하는 미 육군과 해병대, 해군, 공군 등의 특수작전부대(Special Operations Forces·SOF)의 작전에 투입돼 진가를 입증했다. LTAT
BMW 코리아가 12일 개막한 ‘2018 서울모터사이클쇼’에서 슈퍼 스포츠 모터사이클 ‘뉴 HP4 레이스’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뉴 HP4 레이스는 레이스 트랙에서 최고의 성능을 구현하기 위해 첨단 기술과 혁신적인 소재를 적용하고 전문 제작팀이 수작업을 통해 단 750대만 한정 생산한 모델이다.BMW 코리아는 이번 모터사이클쇼에 뉴 HP4 레이스를 공개한 메인 스테이지는 ‘화려한 청춘의 정점’이란 테마로 꾸몄다.또 K 1600 B와 K 1600 그랜드 아메리카의 전시룸은 ‘여유와 낭만’을 테마로, 레트로 바이크 R nineT 시리
한국이륜자동차산업협회(KOMIA)와 코엑스(COEX)가 공동주최하는 ‘제2회 2018 서울모터사이클쇼’가 12일 개막했다. 모터사이클쇼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오는 15일까지 열린다.‘Enjoy Your Life!’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2018서울모터사이클쇼는 국내 최초 전시되는 다채로운 모터사이클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짜여졌다.BMW, 할리데이비슨, 가와사키, 스즈키, 인디언모터사이클, 베스파, 피아지오, MV아구스타, 리와코 등 완성차 업체들이 대거 참가해 국내 최초 공개 17종을 포함해 총 70여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