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많은 자동차 전시회에서는 기존 차에서는 보기 드문 다양한 컬러의 커스텀 페인팅을 입힌 전시차를 볼 수 있습니다. 커스템 페인팅은 많은 모터쇼에 나오는 쇼카 뿐만 아니라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고 싶어하는 튜닝마니아들에게는 잇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일반적으로 자동차의 컬러는 모델에 따라 많게는 10여 가지 이상의 다양한 색상을 선택할 수 있지만,
아우디ㆍ폭스바겐코리아 총괄사장에 법률 관련 전문가가 임명됐다. 2월 1일부터 총괄사장으로 임명된 마커스 헬만 사장은 폭스바겐 그룹 본사 법무팀에서 전세계 해외 법인 감독을 담당해왔다. 또한 미국, 유럽 및 아시아의 폭스바겐 브랜드의 상거래 관련 자문으로 2004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설립에도 참여한 바 있고 최근까지 본사 디젤 이슈 전담 법무팀 소속으로 일
현대차 그룹의 비상 경영이 지속되고 있다. 작년 국내 시장에서 차지하는 자동차 판매 점유율이 매년 더욱 줄어들고 있고 해외 시장에서도 더욱 치열한 싸움이 전개되다보니 미래를 내다보는 시각도 점차 부정적인 요소가 커지고 있다. 가장 중심이 되고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는 국내 시장의 확고한 점유율은 까다로운 국내 소비자의 입맛을 맞춘다는 측면에서 해외 시장을
한국지엠이 쉐보레 크루즈의 출시 일정을 사전 예고없이 이달 말로 연기하면서 거센 후폭풍이 일고 있다. 쉐보레는 신형 크루즈의 출고를 지난 8일부터 시작하겠다고 전국 영업소에 공지하고 이를 사전 계약자에게 알렸으나 출시 당일에서야 연기 사실을 통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통상 출고일 2~3일전부터 사전 예약자에게 인도금과 등록비, 할부서류를 접수 받은
운전을 할 필요가 없는 자율주행차를 타고 있을 때 남는 시간, 당신은 무엇을 하면서 보낼 것인가. 미국 자동차보험센터가 미국을 포함, 영국과 중국, 일본, 호주, 인도 등 2000명 이상의 성인 운전자를 대상으로 흥미로운 질문을 던졌다.완전한 수준의 자율주행차가 제공하는 여분의 시간에 가장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가장 많은 답변은 2.9%를 차지한 ’독
현대차 2017년형 아반떼(수출명 엘란트라)가 브레이크의 제동 압력을 높여주는 부스터에서 심각한 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미국 NHTSA는 9일(현지시각), “아반떼 브레이크 부스터에 사용된 다이어프램이 벗겨져 제동력이 떨어지거나 손실되는 결함이 나타났다”고 말했다.현대차는 브레이크 이상에 따른 사고나 보상 등에 대한 보고는 없었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2
테슬라가 오는 20일부터 모델3의 시험 생산을 시작한다는 소식이다. 테슬라 관계자는 "이 달 중으로 공장과 부품 점검에 중점을 두고 캘리포니아 프리몬트 공장에서 모델3 시험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모델3의 선주문 계약대수는 지난 해 기준 37만대에 달하고 있다. 테슬라는 모델3의 본격 생산은 당초 밝힌대로 시험생산이 완료되는 오는 7월이 될 것
다시 출시되면 사고 싶은 차 1위에 각(角) 그랜저로 유명한 1986년식 현대차 그랜저가 선정됐다. SK엔카닷컴이 홈페이지 방문자를 대상으로 ‘다시 출시된다면 구매하고 싶은 차’를 설문조사한 결과다.1월 한 달 동안 출시된 지 20년이상 된 국산 모델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에는 성인남녀 총 4950명이 참여했으며 1986년식 현대차 그랜저는 20.2%의 지
현대차가 9일(현지시각)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한 2017 시카고오토쇼에 i30(현지명 엘란트라 GT)를 처음 공개하고 북미 해치백 시장 재 공략에 나섰다.북미 해치백 시장은 그 동안 픽업트럭에 밀려 크게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중소 도시를 중심으로 최근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현대차는 유럽형으로 개발된 i30가 세단의 스타일과 SUV의 장점을 갖
닛산이 SUV 모델인 캐시카이의 판매중지 조치가 부당하다며 제기한 청구 소송에서 법원이 환경부의 조치는 정당한 것이라고 판결했다.서울행정법원 행정 12부는 지난 9일, 한국닛산이 환경부장관과 국립환경과학원장을 상대로 인증 취소 등의 처분을 취소해 달라는 청구를 기각했다.법원은 “해당 차량(캐시카이)이 허위 그리고 불법적인 방법으로 인증을 받았다고 볼만한 충
폭스바겐 리콜이 ECU 업데이트 수리를 받은 자동차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소유자가 책임을 물을 수 없도록 동의서를 요구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시작부터 삐걱대고 있다.법무법인 바른 하종선 변호사는 “폭스바겐이 엔진 ECU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리콜과 관련, 서비스센터에서 고객에게 작성하라고 요구하는 별첨 동의서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별첨 동의서에
볼보자동차 콤팩트 SUV XC40이 올 가을 출시된다. XC40은 볼보 CMA 아키텍처를 사용하는 최초의 모델로 중국 지리자동차 고급 브랜드 링크앤코의 첫 차 SUV 01도 같은 플랫폼을 공유한다. XC40은 지난 해 공개된 콘셉트 40.1과 40.2를 기반으로 개발됐다.콘셉트 40.1과 40.2는 중국 지리자동차가 개발에 참여한 XC40과 신형 V40의
피닌파리나가 친환경 컨셉트카의 티저 렌더링을 공개했다. 이탈리아 디자인 하우스 피닌파리나는 피티팔디 EF7 컨셉트는 물론 H600 하이브리드 키네틱 럭셔리 세단의 컨셉트 버전을 오는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할 예정이다.홍콩을 본거지로 새로운 친환경 자동차와 핵심 부품의 개발 및 제조 등을 하고 있는 키네틱은 피닌파리나를 통해 H600 컨셉트를 완성했다.
람보르기니가 첫 SUV 모델인 우루스의 양산차 데뷔를 중국으로 잡았다. 중국 데뷔는 오는 4월 개막하는 2017 상하이모터쇼가 될 예정이며 앞서 람보르기니는 우루스의 양산이 오는 4월 시작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이에 따라 우루스는 2012년 베이징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콘셉트카를 선보인데 이어 양산차를 데뷔시켜 중국 시장에 큰 공을 들이고 있다는 사실을
인피니티가 2017 Q50 3.0t, 2017 QX80 5.6 시그니처 에디션을 공개했다. 두 모델은 오는 11일 개막하는 2017 시카고 오토쇼에서 공식 데뷔한다. 2017 Q50 3.0t 시그니처 에디션 인피니티 Q50 3.0t 시그니처 에디션은 안전과 보안, 그리고 사용 편의성을 높인 3D 그래픽 인터치 내비게이션
트럼프가 국경조정세를 도입 할 경우 자동차업체들이 손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미 수출차량의 가격을 인상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바움 & 어소시에이츠(Baum & Associates)에 따르면 미국 현지생산없이 수출판매 중인 재규어 랜드로버는 국경세로 인한 수익감소를 만회하기 위해 대당 1만7000 달러(한화 약 200만원)의 가격인상이 불가피
포드가 최근 미국 시장에서 SUV 판매가 호조를 보임에 따라 2020년까지 13종의 SUV 및 크로스오버 모델을 미국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미국 내 자동차 판매량 중 SUV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4년 32.6%에서 2016년 40%까지 상승했으며 GM, FCA 등의 미국내 자동차업체들은 SUV의 비중을 늘려가는 추세다.포드는 2019년 미시간주
우여곡절 끝에 쉐보레 신형 크루즈가 출시됐다. 신형 크루즈는 지난해 북미 시장에 먼저 출시됐고 일부 안전 사양에 차이를 준 것과 경쟁차인 현대차 아반떼보다 300만 원 이상 비싼 가격이 약점으로 지적됐지만, 사전 계약 2000대를 기록하며 무난한 출발을 했다.쉐보레는 안전사양의 차이(크루즈의 미국 사양에는 에어백이 10개, 국내 사양에는 6개의 에어백 적용
추위가 잦아들기 시작하면서 도내 유명산과 스키장에는 막바지 겨울을 즐기는 스키어•보더들의 발길이 몰리고 있다. 그러나 스키장 주변은 눈과 비로 인해 도로 사정이 좋지 않거나, 추위로 인한 결함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운전자는 자동차를 꼼꼼히 점검하고 안전 운행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는 막바지 겨울,
쌍용차가 현장의 품질 개선 활동 장려와 함께 쌍용차와 협력업체의 글로벌 품질경쟁력 제고를 도모하기 위해 품질의 날을 제정하고 시행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지난 8일 쌍용차 안성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1회 품질의 날 행사에는 쌍용차 최종식 대표이사와 인력/품질관리부문 하광용 전무, 세명기업 오유인 대표이사를 비롯한 쌍용차 임직원, 협력사 대표이사 및 품질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