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랭글러가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SEMA 쇼에서 10년 연속 ‘올해의 4x4/SUV’ 어워드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프 랭글러는 2010년 시작된 SEMA 어워즈(SEMA Awards)에서 ‘올해의 4x4/SUV’ 어워드를 수상한 유일한 차량이다.마크 보사낙 FCA 북미 모파 및 승용차 브랜드 총괄은 “지프 랭글러의 성능에 한계가 없듯이, 랭글러를 퍼스널라이즈하기 위한 옵션들도 무궁무진하다”며 “우리는 10년 연속 ‘올해의 4x4/SUV’를 수상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고 영광스럽다고 생각한다. 이 수상은 랭글러
폭스바겐이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기본 가격이 3만 유로 이하로 책정된 ID.3를 세계 최초로 선보이며 전기차의 대량 생산 시대가 시작되었음을 알린 가운데 향후 선보일 크로스오버 ID.4와 관련된 약간의 정보가 추가 공개됐다.6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지난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ID.3와 함께 전기차 시대를 이끌어 갈 신형 e-업!(e-up!), e-골프(e-Golf) 등 양산형 전기차 3종을 선보였다. 또한 향후 전기차 시대를 주도할 ID. 패밀리 콘셉트카 4
부가세 포함 1억 500만 원, 메르세데스-벤츠 EQ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QC 400 4MATIC' 가격에 비해 그저 그런 평범한 전기차였다는 것이 시승 전반의 느낌이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오는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9 세마쇼'를 통해 1525마력의 최고출력에 4륜구동으로 움직이는 특별한 닷지 챌린저가 등장한다. 6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스피드코어에 의해 새롭게 재탄생한 닷지 챌린저는 6.2리터 V8 엔진을 기본으로 장착하고 2개의 터보차저가 추가되며 최고출력 1525마력을 발휘한다.트윈 터보가 새롭게 추가되며 가공할 출력을 얻었으나 이를 위해 특별히 엔진 맞춤형 헤드와 인젝터, 배기장치가 추가로 장착됐다. 또한 해당 모델에는 트랙에서 전용으로 사용되는 마그나플로우의 머플
한국시간으로 지난달 31일 오후 4시경 FCA그룹과 PSA그룹 간 경영 통합을 통해 연간 약 900만대 규모의 대형 자동차 제조사가 탄생하던 역사적인 날 PSA그룹을 대표하는 푸조의 플래그십 508의 왜건형 버전 '508 SW'를 타고 강원도 양양을 향해 달렸다. 폭스바겐그룹,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 토요타에 이어 세계 4위 자동차 그룹의 탄생은 향후 각각의 브랜드를 대표하는 지프와 푸조 라인업의 변화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이날 시승한 508 SW 역시 현재의 모습에서 또 어떤 변화를 통해 다시
제네시스 플래그십 세단 G90이 오는 19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하는 2019 LA 오토쇼를 통해 북미 시장에 처음 선보인다. G90의 북미 시장 진출 여부를 놓고 여러 추측이 나돌기도 했지만 국내에서 부분변경 모델이 출시된지 1년 만에 이뤄지는 늦깍이 데뷔다.현지 매체들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대형 플래그십 세단의 진출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으며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벤츠 S 클래스, BMW 7 시리즈 등이 포진한 프리미엄 시장에서 만만치않은 존재감을 과시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카버즈(carbuzz)는 G90
현대차가 6일(현지 시간) 2015년부터 장기 파트너십을 맺어온 ‘LA 카운티 미술관(LACMA)’과 중국 상하이 유즈 미술관(YUZ)에서 문화예술 파트너십 활동을 확장한다고 밝혔다.현대차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LACMA와 유즈 미술관 파트너십을 알리는 첫 전시인 'In Production: Art and the Studio System' 전을 비롯, 향후 이어질 전시 및 다양한 고객 프로그램을 후원하게 된다.LACMA와 유즈 미술관 설립자 부디 텍이 2018년 발표한 공동 재단 설립을 기반으로 현대차와 추진하게 된
현대자동차의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의 첫 번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80'이 오는 28일 국내 시장에 출시된다. 현대차는 최근 GV80의 출시일을 잠정 확정하고 막바지 신차 출시 준비에 돌입했다.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 브랜드는 GV80의 국내 출시 일정을 오는 28일로 잠정 확정 했으며 일산 킨텍스에서 공식 런칭 행사를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이에 앞서 현대차는 제네시스 GV80의 전반적인 디자인을 살펴 볼 수 있는 미디어 프리뷰 행사를 이달 중순께로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를 통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타이어 컴파운드 물성 예측 모델인 ‘VCD(Virtual Compound Design) 시스템’ 개발로 테크놀로지 기반 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위한 노력의 가시적 성과를 드러냈다.VCD 시스템은 타이어 컴파운드 개발 시 실제 테스트를 진행하지 않아도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의 분석을 통해 컴파운드의 특성을 예측해 최적의 컴파운드 조합법을 만드는 기술이다.천연고무, 합성고무, 카본블랙 등 15종 이상의 재료가 혼합된 타이어 컴파운드는 각 원료의 조합 비율뿐 아니라 온도, 도구,
기아차가 5일 BEAT360(강남구 압구정동 소재)에서 김상대 기아차 고객경험본부장, 김성수 카카오 M 대표이사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문화 마케팅 강화를 위한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카카오 M과의 파트너십 체결은 K-POP을 활용한 문화 마케팅 활동을 통해 밀레니얼 세대 및 Z세대와의 교류를 강화하고, 글로벌 고객들에게 기아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젊고 역동적인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기아차는 카카오 M과의 파트너십 활동의 첫 시작으로 11월 30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MMA 20
기아차 3세대 K5의 두번째 공식 랜더링이 공개됐다. 앞서 공개한 랜더링이 패스트백의 스타일과 새롭게 적용되는 '타이거 페이스'를 강조하기 위한 것이었다면 이번에는 뚜렷한 볼드와 롱 후드를 통해 신형 K5의 스포티함과 강렬한 느낌을 부각시켰다.이번에 공개된 랜더링은 특히 범퍼와 에어 인테이크 홀, 후드의 캐릭터 라인이 선명하게 드러나 있으며 후면 트렁크 도어, 배기구, 디퓨저 등이 노출돼 있어 외관의 모든 것을 보여주고 있다.무엇보다 신형 K5 전면부의 압권은 웅장한 에어 덕트다. 마치 스포츠카를 연상시키는 에어 덕트
GM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5일 시작되 세계 최대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박람회 'SEMA'쇼에서 빈티지 스타일에 고성능을 갖춘 전기 픽업 트럭 콘셉트를 공개했다.쉐보레 브랜드의 전동화 전략을 상징하는 볼트 EV(Bolt EV)와 1962년 출시됐던 픽업 트럭 C-10을 기반으로 개발된 'E-10 컨셉트'는 엄청난 거리를 빠르게 달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E-10 컨셉트는 400볼트의 배터리 2개와 4L75-E 자동 변속기 등으로 구성된 새로운 컨셉의 구동 시스템 '컨넥트 & 크루즈(Conn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