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역사상 최초의 양산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PHEV)인 'SF90 스트라달레'가 국내 시장에 처음으로 공개됐다. 7일 페라리 공식 수입사 (주)FMK는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SF90 스트라달레의 공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최대 출력 1000마력, 시속 250km에서의 다운포스 390kg 등 기존 양산형 라인업에서는 전례 없는 세그먼트 최강의 성능을 자랑하는 신차는 페라리 8기통 모델 역사상 가장 강력한 최대 출력 780마력의 8기통 터보 엔진과 220마력의 전기모터가
6세대 완전변경 포드의 간판급 대형 SUV 포드 익스플로러가 아시아 지역 최초로 국내에 출시됐습니다. 무주공산으로 딱히 경쟁 상대가 없던 시절 가솔린 동급 시장의 맹주였던 모델인데 현대차 팰리세이드, 쉐보레 트래버스의 견제를 극복할 수 있는 상품성을 갖고 있는지 출시 현장에서 살펴봤습니다.
세계적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가 지난 7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자사 최초 전기 픽업 트럭의 데뷔 날짜를 공개했다.그는 "오는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스페이스X 로켓 공장에서 사이버트럭을 공개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테슬라 픽업 트럭의 공개는 캘리포니아 호손시에 위치한 스페이스X 공장에서 이뤄질 예정이다.앞서 테슬라의 첫 전기 픽업 트럭은 수많은 예상 렌더링 이미지가 쏟아질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 이달 초에는 3D 렌더링을 통해 예상되는 신차의 실내외 디자인이 공개되었
1000마력의 가공할 파워를 자랑하는 페라리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됐다. 780마력의 8기통 엔진과 220마력 전기모터가 더해진 해당 모델은 정지상태에서 100km/h 도달까지 2.5초의 순발력을 자랑한다.7일 페라리 공식 수입사 (주)FMK는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SF90 스트라달레' 국내 공개 행사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계약에 돌입했다. 페라리 역사상 최초의 양산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SF90 스트라달레는 페라리 레이싱팀 스쿠데리아 페라리 창립 90주년의 의미를 담은 모델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E-클래스를 기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더 뉴 E 300 e 익스클루시브'가 7일 출시했다. 메르세데스-벤츠 3세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이 처음 적용된 모델로 완충까지 약 1시간 45분이 걸리고 전기 모드로 최대 31 km 주행이 가능하다.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90 kW 전기 모터, 13.5 kWh로 증가한 리튬 이온 배터리는 최고 출력 211마력, 최대 토크 35.7 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전기 모터는 122 마력의 최고 출력과 44.9 kg.m의 추가적인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현대모비스가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한 '5대 현지화 전략'을 발표했다. 중국 상하이 ‘국제 수입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는 현대모비스는 '2020년 5대 중국 현지 특화전략'을 7일 발표하고 본사의 개입을 최대한 줄이고 현지 기능을 강화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급변하는 중국 시장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현대모비스가 현지화 전략 등 중국 시장에 공을 들이고 있는 것은 글로벌 완성차 및 현지 업체의 수주가 급감하는 등 상황이 녹록치 않은 때문이다. 현대모비스는 그러나 중국 완성차가 최근 품질 향상을 통한 브랜드 이미
BMW가 2015년 출시된 2세대 X1의 부분변경 모델뉴 X1을 공식 출시했다. X1 엔트리 라인업인 뉴 X1 xDrive20i로 가솔린 파워 트레인에 어드밴티지와 M 스포츠 패키지 2개 트림으로 제공된다. 뉴 X1은 키드니 그릴의 크기를 키우고 새로운 LED 헤드라이트와 기존 원형에서 직사각형 모양으로 변경된 안개등, 새롭게 디자인된 대형 공기흡입구가 적용됐다.후면부는 신형 LED 후미등과 직경이 20mm 커진 트윈 테일파이프가 제공된다. 실내는 40:20:40 비율의 분할 접이식 뒷좌석을 기본 적용하고 앞좌석에는 요추 지지대가
2019 LA 오토쇼 개막일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18일(현지 시각)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하는 2019 LA 오토쇼는 다음 달 1일까지 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 열린 전 세계 모터쇼의 대부분이 주요 브랜드의 대거 불참으로 맥이 빠졌지만 LA 오토쇼는 참가 업체의 수, 공개되는 신차의 수 등에서 규모가 다르다. 미국을 비롯해 독일과 일본, 한국의 주요 완성차 브랜드 30여 곳이 참가한다. 참가 업체의 수로만 보면 올해 열린 국제 모터쇼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아쉬운 것도 있다. 르노와 푸조 등 프랑스 업체
재규어 최초의 가상 순수 전기 레이싱카 '비전 그란 투리스모 쿠페(Vision Gran Turismo Coupé, 이하 재규어 비전 GT 쿠페)'가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레이싱 게임인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의 최신 라인업에 추가되어 활약을 펼치게 될 재규어 비전 GT 쿠페는 재규어의 역사 깊은 레이싱 헤리티지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되고 개발됐다. 재규어 레이싱 역사에서 상징적인 모델인 C-TYPE과 D-TYPE이 미래지향적 디자인에 영향을 주었으며, 재규어의 포뮬러E 레이싱카 I-TYPE 4와 I-PACE eTROPHY
현대자동차가 오는 28일 출시 예정인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번째 스포츠유틸리티차량 GV80에 증강현실 내비게이션과 차량 내 결제 포함된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선보인다.7일 현대차에 따르면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로 길안내를 돕는 내비게이션과 차량 내 간편결제 기능 등을 탑재한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개발을 완료하고 향후 출시되는 제네시스 차종에 최초 적용한다고 밝혔다.이번 개발한 고급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6세대로 커넥티드 카 서비스 구현에 최적화된 현대차그룹 독자 차량용 운영체제(OS)인 ‘cc
포드를 대표하는 스포츠카 '머스탱'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되는 순수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가칭 '마하 E'로 알려진 차량이 오는 17일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영화 배우 '이드리스 엘바(Idris Elba)'를 통해 소개될 예정으로 알려졌다.7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포드는 LA 모터쇼 일반 공개를 앞두고 오는 17일 마하 E를 특별 공개 행사를 통해 선보일 예정으로 이 자리에는 영국 출신 유명 배우 이드리스 엘바를 통해 차량을 공개한다.포드의 순수전기 SUV는 머스탱 디자
현지시간으로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세계 최대 튜닝카 박람회 '2019 세마쇼'가 화려한 막을 올린 가운데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모델로 탈바꿈한 2대의 튜닝카를 전시했다. 6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번 세마쇼를 통해 먼저 '벨로스터 랩터 N 콘셉트'를 전시했다. 해당 모델은 비시모토 엔지니어링과 현대차 N 퍼포먼스 부서의 협업을 통해 제작됐으며 320마력의 가공할 파워를 전달한다.외관 디자인은 공기역학 성능을 고려해 대형 리어 윙을 장착하고 전면부에 스플리터 역시 새롭게 추가됐다. 또한 제동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