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엔카닷컴이 인기 준대형 세단 10종의 잔존가치를 조사한 결과 국산차는 현대차 그랜저가 78.3%, 수입차는 벤츠 E클래스가 71.8%로 잔존가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잔존가치 조사 대상은 현대차 그랜저 IG, 기아 K7, 제네시스 G80, 쉐보레 임팔라, 르노삼성차 SM7, 수입차는 벤츠 E클래스, BMW 5시리즈, 볼보 S90, 렉서스 ES300h, 닛산 맥시마의 2017년식 모델이다. 평균 잔존가치는 국산차가 66.4%, 수입차가 65.8%로 국산차가 더 높았다.이번 조사에서 그랜저의 뒤를 이어 잔존가치가 높은 모델은
기아차가 채용제도 변화에 따라 미리 직무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직무중심 체험형 인턴 프로그램 ‘인싸인턴’ 모집을 시작한다.기아차 ‘인싸인턴’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인턴제도로 미래자동차산업에 대한 인턴의 아이디어를 회사의 자원을 활용해 기획안으로 발전시킬 수 있으며 사내 우수인재(인싸)들과의 관계형성을 통해 직무 및 생활에 대한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기아차는 11월 22일부터 12월 11일까지 기아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으며, 서류전형 합격자는 12월 중순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애스턴마틴이 106년 브랜드 역사상 최초의 SUV 모델인 ‘DBX’를 전 세계에 공개했다. 애스턴마틴 DBX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공하기 위해 ‘2세기 플랜(Second Century Plan)’이라는 전략 프로그램을 가동 중이다. DBX는 계획을 완수할 핵심 전략 모델로 개발됐다. 2015년 버추얼 모델을 시작으로 개발에 돌입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한 후 지난해부터 극한의 환경에서 광범위한 주행 테스트를 거쳐 전 세계에 최초로 공개됐다.애스턴마틴 라곤다의 사장 겸 그룹 CEO인 앤디 팔머는 “애스턴마틴에게 DBX는 매우 의미가
기아차가 22일 중국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회전시관'에서 ‘올 뉴 KX3(국내명 셀토스)’를 최초로 공개했다. ‘올 뉴 KX3’는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중국의 SUV 시장을 겨냥해 기아차가 선보이는 소형급(B 세그먼트) SUV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최첨단 안전사양, 다양한 스마트 커넥티비티 시스템이 적용된 기아차의 전략 SUV로 공개와 동시에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리펑 둥펑위에다기아 총경리는 “‘올 뉴 KX3’는 자아를 실현하고 삶을 향유하고자 하는 2030 세대에게 최고의 선택될 모델”이라면서 “고급스럽고 강인한
현대자동차가 SK가스와 함께 진행한 인천시의 첫 번째 수소충전소인 ‘H인천 수소충전소’의 설비 구축을 완료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H 수소충전소’는 지난해부터 현대차가 수소 충전소 구축 확대의 마중물 역할을 위해 도심과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자체 구축하고 있는 충전소로, 이는 현대차와 에너지 업체가 전략적 협력을 통하여 수소 산업 발전을 도모한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H인천 수소충전소’는 당초 현대차가 자체 구축 예정이었던 도심 4개소(부산,국회,인천,강동(예정))와 고속도로 휴게소 4개소(여주,안성,함안,하
현대자동차가 22일(현지시각) 중국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회전시관에서 열린 '2019 광저우 국제모터쇼'에서 라페스타 전기차를 최초로 공개했다.이와 함께, 지난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EV 콘셉트카 ‘45’와 고성능 전기차 ‘벨로스터 N ETCR’를 비롯해 ‘엔씨노(중국형 코나) 전기차’와 ‘링동(중국형 아반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모델을 선보이며 현대자동차의 미래 전동화 비전을 밝혔다.중국제품개발 담당 차석주 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라페스타 전기차를 출시함으로써 중국 시장에서 쏘나타
[로스앤젤레스] "SUV는 혼다보다 더 팔았다". 현지 시각으로 20일, 2019 LA 오토쇼 프레스데이 기아차 콘퍼런스에서 마이클 콜(Michael Cole.사진) 미국법인 최고 운영 책임자는 바로 앞 혼다 부스를 가르키며 뼈 있는 농담을 던졌다. 혼다를 지목한 것으로 보이지만 발음이 비슷한 현대차로도 들렸다. 소형 SUV '셀토스(Seltos)'를 북미 지역 최초로 공개한 자리였다.콜 사장의 자신감은 스포티지, 쏘렌토, 텔루라이드와 함께 2020년 1분기 미국 판매를 시작하는 셀토스의 가세로 완성되는 SUV 풀 라
현대차가 서울시와 '세계 최고의 자율주행 모빌리티 플랫폼 도시 육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현대차는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도시 중 하나로 손꼽히는 서울 강남구를 무대로 도심 자율주행 기술 개발 및 실증에 박차를 가한다.현대차는 서울시로부터 자율주행에 필수적인 교통신호 및 도로 인프라를 지원받아 오는 12월부터 강남 지역 23개 도로에서 6대의 도심 자율주행차량을 시범적으로 운행하며, 점차 그 수를 늘려 2021년까지 최대 15대를 운행한다는 계획이다.서울시가 제공하는 교통
BMW 그룹 코리아가 11월 21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인천 호텔에서 ‘BMW 그룹 협력사의 날(BMW Group Supplier Day 2019)’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에서 최초로 열린 이번 행사는 다양한 분야에서 BMW 그룹에 기여하고 있는 한국 협력사들의 역할을 다시금 확인하고, 협력 강화를 위한 계획과 실행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는 BMW 그룹의 약 30여 개 국내 1차 협력 업체가 참여했으며, 특히 BMW 그룹의 보드멤버이자 구매 및 협력 네트워크 총괄인 안드레아스 벤트가 행사 현장에
현지 시간으로 20일 '2019 LA 오토쇼'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쉐보레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내년 1분기 국내 생산에 돌입해 내수 및 북미 시장 판매가 예정된 '트레일블레이저(Trailblazer)'를 공개했다. 북미 시장에 최초 공개된 트레일블레이저는 트랙스와 이쿼녹스 사이의 차급에 위치하며, 글로벌 쉐보레 SUV라인업을 더욱 강화시킬 제품으로 스타일리쉬한 디자인, 최첨단의 다양한 능동 안전사양, 친환경 고효율 파워트레인으로 이목을 끌었다.특히 진보적인 프론트 디
기아차가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기아 비전스퀘어에서 자동차 기자단과 권혁호 기아차 국내사업본부장 등 기아차 임직원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미디어 프리뷰 행사를 열고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카림 하비브 기아차 디자인센터장은 이날 행사에서 “3세대 K5는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할 기아차의 드라마틱한 변화를 엿볼 수 있는 상징적 모델”이라며 “높은 디자인 완성도와 함께 첨단 상호 작용형 기술 등으로 앞선 사용자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1세대 K5는 세련되고 당당하며 다이내믹한 디자인으로 글로벌 시장에 깊은
현대자동차가 현지시각으로 20일 미국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9 LA 오토쇼’에서 고성능 콘셉트카 ‘RM19’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현대차 고성능 N의 미래 차량을 기대하게 하는 ‘RM19’는 일반도로는 물론 서킷에서도 민첩한 핸들링을 구현해 낸 고성능 콘셉트카다.알버트 비어만 현대차 연구개발본부장은 “RM차량은 다양한 파워트레인과 성능수준을 시험해 볼 수 있는 다목적 기술 시험차량”이라며 “현대자동차는 이른바 ‘움직이는 연구소(rolling lab)’라고 불리는 RM시리즈를 통해서 고성능 기술 개발에서 지속적인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