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내년 5월 브랜드 최초의 전동화 기반 '슈퍼 스포츠 모델'을 선보인다.14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마세라티는 최근 '2020년 5월 모데나 MMXX'의 문구를 담은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를 바탕으로 관련 업계는 마세라티가 브랜드 최초의 전동화 모델을 내년 선보이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2014년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선보인 '알피에리(Alfieri)' 콘셉트의 양산형 모델로 알려진 해당 차량은 기존 그란투리스모의 후속격 모델로 등장할 예정이며 최근 마
쉐보레가 14일 열린 국토교통부 주관 자동차안전도평가 20주년 기념식에서 차량안전도 향상에 공헌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제작사상을 수상했다.쉐보레는 이 날 우수제작사상 수상으로, 2011년 브랜드의 국내 도입 이후 고객 안전 최우선 정책을 바탕으로 차량의 안전성능개발에 많은 투자와 노력을 기울여 달성한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제품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쉐보레 브랜드의 가치를 재확인했다.쉐보레는 지난 2012년부터 스파크, 트랙스, 말리부, 이쿼녹스 등 주력 제품이 신차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으며, 트랙스 및 말리부가 ‘올해의
14일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볼보자동차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한불모터스에서 제작 또는 수입 판매한 총 29개 차종 2만4287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한다고 밝혔다.먼저 현대차에서 제작, 판매한 그랜저(IG) 8873대는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자기인증적합조사를 실시한 결과, 내장재 연소성 안전기준 부적합으로 확인되어 우선 리콜을 진행하고,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하여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또한 아반떼(AD) 2509대는 커넥팅 로드 공정상
넥센타이어가 차량 연비 향상을 위한 에어로다이나믹(Aerodynamic)을 저감 시키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는 타이어 제작전 사전 성능 검토를 위해 CFD를 이용한 성능예측기법이다. 넥센타이어는 에어로다이나믹 저감 예측 설계기술연구를 위해 글로벌 3D 익스피리언스 기업인 ‘다쏘시스템’과의 공동연구를 진행해 왔다. 에어로다이나믹은 공기역학의 의미로 공기속에서 운동하는 모든 물체는 공기의 흐름에 의해 저항을 받게 된다. 이는 차량의 연비에 영향을 끼쳐 완성차 업체 및 타이어 제조 업체는 회전 저항뿐 아니라 에어로다이나믹을 저감하기 위한
페라리가 이탈리아의 수도이자 문화와 예술의 도시 로마에서 고객을 대상으로 이탈리아의 감성을 담은 새로운 모델 페라리 로마(Ferrari Roma)의 프리뷰 행사를 진행했다. 고객들에게 선 공개된 프론트-미드십 방식의 2도어(2+2 시트) 쿠페 페라리 로마는 세련된 모습과 시대를 초월한 아름다움을 지닌 디자인에 독보적인 성능 및 핸들링까지 겸비한 것이 특징이다.페라리 로마는 이탈리안 디자인의 정수를 보여주는 동시에 4년 연속 올해의 엔진상을 수상한 엔진을 기반으로 한 최대 출력 620cv(7500rpm)의 8기통 터보 엔진을 탑재해
현대자동차가 북미 시장을 겨냥해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하는 가칭 '산타크루즈 픽업 트럭(Santa Cruz Pickup Truck)'이 싼타페, 쏘나타,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와 함께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 생산되어 2021년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확정하고 해당 프로젝트를 위해 총 4억1000만 달러, 한화로 약 4800억원을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해당 시설의 확정을 통해 몽고메리와 리버 지역에서 약 1000여명의 고용 확대가 이뤄질 것이라고 현지 언론
자동차 분야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 시장 조사 전문 기관 J.D. 파워가 현지시간으로 13일 '2019 판매 만족도 평가(2019 U.S. Sales Satisfaction Index, SSI)를 발표했다. 이 결과 독일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는 프리미엄 부분 1위를, 제네럴 모터스의 뷰익은 4년 만에 대중차 브랜드 중 1위를 기록했다.14일 오토모티브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해 828점을 기록한 포르쉐는 올해 1포인트 하락한 827점을 받아 2년 연속, 역대 4번째로 프리미엄 브랜드 1위를
[전남 진도] 남도의 끝 진도의 저물녘 얕은 어둠을 제주에서 바람으로 만든 전기가 걷어냈다. BMW 코리아는 13일, ‘다음을 향한 드라이빙(Driving To the Next)’을 주제로 가진 전남 진도 쏠비치 미디어 행사에서 브랜드의 첫 순수 전기차 i3의 배터리에 오롯이 담긴 전기로 행사장을 밝혔다.전기차를 파는 것에 그치지 않고 거기에서 나온 배터리를 더 유용한 가치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다. 지난 8월, 국내 최초로 전기차 배터리를 재사용하는 친환경 충전소 ‘e-고팡’을 제주도에 설립한 것도 BMW 코리아
현대자동차가 도시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콘셉트의 티저 이미지를 13일 공개했다. 이번 SUV 콘셉트는 현대차의 차세대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보여주는 일곱번째 모델로 오는 2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다음달 1일까지 열리는 '2019 LA 오토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다만 이번 공개에 앞서 현대차는 지난달 24일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에서 열린 '더 뉴 그랜저' 프리뷰 행사를 통해 SUV 콘셉트의 티저 이미지와 동일한 콘셉트카의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 일부
현대자동차가 ‘2019 LA오토쇼’를 앞두고 혁신적 디자인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콘셉트카 티저 이미지를 13일 공개했다. 이번 SUV 콘셉트카는 현대차의 차세대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를 보여주는 일곱번째 콘셉트카로 이달 말 열리는 ‘2019 LA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구동되는 SUV 콘셉트카에는 기술혁신을 통해 구현된 디자인으로 제품 경험에 감성적 가치를 더하고자 하는 현대 브랜드의 디자인 철학 안에서 파라메트릭 판타지(Param
세계적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독일 베를린 인근에 유럽 최초의 생산기지인 '기가팩토리(Giga Factory)' 건설을 추진한다.13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12일 독일 일간지 '빌트' 주최로 열린 '골든 스티어링 휠' 시상식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독일의 엔지니어링 기술이 뛰어나다는 점을 알고 있다. 이런 이유로 우리는 기가팩토리를 독일에 건설할 것이며 베를린에 엔지니어링과 디자인센터도 건립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머스크는
제네시스의 첫 번째 SUV 'GV80'가 오는 28일 국내 시장에 출시될 예정인 가운데 광고 촬영 현장에서 대략적인 실루엣을 드러낸 사진이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됐다. 또한 GV80의 디지털 계기판으로 짐작되는 이미지 역시 추가로 유출됐다.13일 관련 업계 및 일부 외신에 따르면 최근 GV80의 광고 촬영 현장을 담은 사진이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며 신차의 대략적 실루엣을 짐작해 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신차에 탑재될 디지털 계기판을 촬영한 사진 역시 온라인을 통해 공개되며 GV80 출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