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 시리즈로 작명을 해오던 롤스로이스가 ‘프로젝트 컬리넌’으로 명명했던 ‘높은 차체의’ 신모델 공식 명칭을 ‘컬리넌(Cullinan)’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롤스로이스 컬리넌은 1905년 남아프리카 마갈리스버그 산맥에 위치한 광산에서 발견된 역사상 가장 크고 희귀한 ‘컬리넌 다이아몬드’의 이름이다.하우스 오브 롤스로이스의 디자이너와 엔지니어, 장인들은 컬리넌을 완성하기 위해 아프리카와 중동 사막에서부터 눈보라가 몰아치는 북극권, 스코틀랜드 하이랜드 산악지대의계곡과 북아메리카의 깎아지는 협곡 등 거친 환경에서 다양한 테
2017 북미 올해의 트럭 혼다 릿지라인이 병행 수입사 RV모터스를 통해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 혼다 릿지라인은 북미 시장에서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픽업 트럭이다.2016년 미국 시장에 데뷔한 혼다 릿지라인은 중형 SUV 파일럿의 플랫폼을 개량한 모노코크 유니바디 섀시로 개발됐다.파워트레인은 280마력(6000rpm)의 최고 출력과 36.2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는 3.5ℓ V6 SOHC i-VTEC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고 6단 자동변속기로 파워를 전달한다.연비는 도심 7.7km/ℓ, 고속 10.7km/ℓ. 견인능력은 226
기아차가 13일 워커힐 호텔에서 박한우 기아차 사장 등 회사 관계자와 자동차 담당 기자단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뉴 K3의 보도발표회를 갖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박한우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준중형 세단 이상의 상품성을 지닌 올 뉴 K3가 고객가치증대를 위한 패러다임의 변화를 리드할 뿐만 아니라 나아가 자동차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올 뉴 K3는 2012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업스케일 다이나믹 세단’을 목표로 개발됐다.올 뉴 K3는 15.2km
현대차가 12일 신형 벨로스터의 가격을 확정하고 정식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총 2개 모델, 4개 트림으로 운영되는 신형 벨로스터의 가격은 1.4 터보 모던 2135만원, 모던 코어 2339만원, 1.6 터보 스포츠 2200만원, 스포츠 코어 2430만원이다.신형 벨로스터는 전 모델에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적용하고 1000~2000rpm에서 최대 토크를 발휘하는 터보 엔진을 기본 장착해 저중속에서의 순간 가속력 등 실용영역 성능을 강화시켰다.여기에 실시간 운전상황에 따라 적합한 드라이빙 모드를 자동으로 바꿔주는 스마트 쉬프트
마세라티가 이달 말 출시 예정인 2018 그란투리스모와 그란카브리오의 사전 계약을 12일부터 전국 10개 전시장을 통해 진행한다. 70년 이상의 세월을 거쳐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스포츠카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와 그란카브리오는 2018년 새로워진 모습으로 이달 말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향상된 성능은 물론 혁신적인 프론트·리어 범퍼 디자인과 바디라인, 레이싱 스타일의 인체공학적 인테리어를 통해 마세라티 특유의 우아하면서도 스포티한 스타일의 쿠페로 재탄생 했다.2018 그란투리스모와 그란카브리오는 마세라티 시
기아차가 현대차 신형 싼타페 출시에 앞서 인기 사양을 기본 적용하고 가격을 내린 특별 트림 '넘버원 에디션'을 출시했다.넘버원 에디션은 주력 트림인 프레스티지에 2.2 디젤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기본 탑재하고, 스마트 내비게이션과 스타일UP 패키지를 기본 적용했다.가격은 3180만원으로 같은 조건으로 사양을 선택했을 때보다 60만 원이 저렴하다. 더 뉴 쏘렌토 넘버원 에디션은 2.2디젤의 가격 부담을 크게 줄인 것이 특징이다.2.0 프레스티지 모델에 선택품목으로 스마트 내비게이션과 스타일UP 패키지를 포함해 구입하는
맥라렌 공식 수입원인 맥라렌 서울이 베일에 감춰져 있던 맥라렌 세나(Senna)의 새로운 테크니컬 정보와 이미지를 공개했다. 맥라렌 세나(Senna)는 3월 6일 제88회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공식 데뷔할 예정이다.전설의 레이싱 드라이버 알톤 세나의 이름을 따와 지어진 그 이름처럼, 맥라렌 세나는 최고의, 최적의 성능으로 무장된 공도 주행 가능한 궁극의 트랙카로 설계되고 디자인됐다. 맥라렌 세나는 1198kg이라는 초경량을 자랑한다. 또한 역대 가장 파워풀한 내연기관 엔진인 4.0ℓ 트윈 터보차저 V8 엔진이 탑재돼 최고 출력 8
1956년 생산이 중단된 재규어 D-type 레이싱카가 62년 만에 부활한다. 재규어 클래식이 수작업으로 만든 D-type 레이싱카는 오는 7일 파리에서 개최하는 살롱 레트로모바일 쇼(Salon Retromobile show) 쇼에서 데뷔한다.D-type은 25대 만 생산된다. 100대를 목표로 했지만 75대 만 생산됐고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다. 6기통 XK 엔진을 탑재한 D-type은 1955년부터 1957년까지 르망 24시 레이스에서 3번의 우승을 차지했다.재규어 클래식은 1956년 당시 도면을 참고해 생산을 재개한 D-ty
기아차가 유럽 시장 공략용 해치백 씨드(Ceed)의 3세대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3세대 씨드는 기존에 사용하던 차명 cee'd를 Ceed로 변경하고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식 데뷔할 예정이다.유럽에서 설계와 개발이 모두 이뤄진 3세대 씨드는 혁신적인 새로운 기술과 파워 트레인, 독일 프랑크푸르트 유럽 디자인 센터가 스팅어의 패스트 백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전담한 디자인으로 이전 보다 당당하고 견고한 디자인으로 완성됐다.기아차는 유럽 지형에 맞춰 씨드의 핸들링 성능을 정교하게 세팅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기아차 씨드
스카니아코리아그룹가 오는 11일, 20년만에 풀체인지된 차세대 스카니아 트럭 ‘올 뉴 스카니아’를 한국시장에 선보인다.11일 출시될 신차는 트랙터 총 10종으로 410마력에서 650마력까지 다양한 마력대를 갖추었으며, 한국은 아시아 지역 중 최초 판매되는 국가다.스카니아 역사상 가장 긴 10년의 연구개발 기간과 역대 최대 개발 비용인 20억 유로(한화 2조 7000억원)를 투입한 이번 신차는 혁신과 프리미엄으로 무장했다. 특히, 스카니아가 기존에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는 안전성과 연료 효율, 운전자 환경 등의 특장점은 극대화했으며 획
제네바모터쇼(3월8일~18일)에서 공식 데뷔하는 현대차 최초의 전기차 SUV 코나 일렉트릭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현대차는 제네바모터쇼 데뷔에 앞서 오는 27일, 코나 일렉트릭을 인터넷 생중계 방식으로 완전히 공개할 계획이다.국내에서는 이미 예약 판매에 돌입한 코나 일렉트릭은 오는 여름 유럽을 시작으로 전 세계 시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면서 코나 일렉트릭의 항속거리를 470km(WLPT, 64kWh 기준)로 소개했다.국내에서는 코나 일렉트릭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64kWh 배터리가 390km, 39.
전 트림에 Full LED 헤드램프와 ADAS 기본 적용하고 디자인 일부가 변경된 ‘뉴 푸조 308’이 7일 출시됐다. 뉴 푸조 308은 알뤼르와 GT라인, GT, 그리고 에스테이트 모델인 SW까지 4가지 트림으로 출시됐다.디자인을 포함, 사양 구성 등 많은 부분이 개선됐지만 가격은 알뤼르가 3190만 원으로 이전과 같고 GT는 3990만 원으로 200만 원이 내렸다. GT 라인과 SW는 3450만 원과 3490만 원으로 각각 110만 원, 100만 원 인상됐다.디자인 중 가장 큰 변화는 크롬 소재의 입체적인 프론트 그릴이 적용된
현대차가 신형 싼타페의 내외장 디자인 및 주요 사양과 가격대를 공개하고, 7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신형 싼타페는 디젤 2.0, 디젤 2.2, 가솔린 2.0 터보 등 세 가지 모델로 선보인다. 디젤 2.0 모델은 모던, 프리미엄, 익스클루시브,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프레스티지, 디젤 2.2 모델은 익스클루시브, 프레스티지, 가솔린 2.0 터보 모델은 프리미엄,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트림으로 각각 운영된다.판매가격은 디젤 2.0 모델이 모던 2895만원~2925만원, 프리미엄 3095만원~3125만원, 익
혼다코리아가 기존 소형 모터사이클에서 찾아볼 수 없던 새로운 스타일과 최고급 사양을 더한 프리미엄 스포츠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2018년형 CB125R를 전격 출시하고, 공식 판매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2018년형 혼다 CB125R은 기존 125cc급 소형 모터사이클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최상급 프리미엄 모터사이클이다. ABS에 최고급 사양인 IMU 장치 탑재, LCD 계기반 디스플레이 및 Full LED 라이트 적용 등 고급사양을 적극 채용해 기존 동급 모터사이클에서는 전혀 찾아볼 수 없던 최상급 프리미엄 모터사이클로서 시장에
한 번 충전하면 대한민국 구석 구석을 갈 수 있는 수소전기차 현대차 넥쏘(NEXO)가 5일 공개됐다. 넥쏘는 고효율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기반으로 세계 최대 항속거리인 609km를 달릴 수 있다. 5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공개된 넥쏘는 현대차가 독자 개발한 고효율 차세대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탑재, 한 번에 총 6.33kg의 수소를 충전하고 복합연비는 96.2km/kg(17인치 타이어 기준)으로 인증을 받았다.단 5분이면 충전이 가능한 수소탱크는 수소 저장밀도와 저장용량을 증대시켜 기존보다 더 많은 수소량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
BMW 그룹 코리아가 미래 이동성을 실현하는 혁신적인 순수전기차 뉴 i3 94Ah의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지난 2013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전기자동차 시장의 베스트셀링 모델로 자림매김한 BMW i3의 첫 부분변경 모델인 뉴 i3 94Ah는 배출가스 제로의 친환경성을 유지하면서도,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통해 전기 이동성 분야에서 독보적인 스포티함을 구현했다.뉴 i3 94Ah는 BMW 고유의 디자인 특성과 BMW i의 미래지향적 요소를 더한 기존 디자인에 섬세한 변화를 더해 더욱 스포티하고, 우아한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전폭을 강조한
올 해에는 국내 해치백시장의 절대강자였던 폭스바겐 골프가 귀환하고, 소비자의 관심이 높은 르노삼성 클리오도 상반기 출시된다. 따라서 해치백 시장의 경쟁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워질 전망이다. 푸조 브랜드는 올 해 첫 신차로 뉴 푸조 308 모델을 공개할 예정이다. 오는 6일 출시 예정인 뉴 푸조 308의 변화된 모습을 미리 알아본다.뉴 푸조 308은 푸조 브랜드의 대표 베스트셀링 모델로, 전 세계적으로 92만 여대가 판매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퍼포먼스, 직관적이고 세련된 인테리어, 우수한 연
한화 약 6억5438만원(유럽 기준)의 가격에 주문이 가능한 세계 최초의 양산형 비행차 PAL-V의 리버티(Liberty)가 오는 3월 열리는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에서 데뷔한다.PAL-V는 리버티가 도로 주행 및 항공 운항에 필요한 모든 규정에 완벽하게 대응했으며 첫 번째 양산차는 내년 중 고객에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리버티는 PAL-V의 웹 사이트에서 49만9000유로/59만9000달러(세금 공제전)의 가격으로 사전 계약을 받고 있으며 여기에는 비행에 필요한 교육비 등이 포함돼 있다. 리버티는 단 90대만 생산 판매될 예정이
스마트 미러링으로 멀티미디어 활용성을 대폭 높인 2018 티볼리가 2일 출시됐다. G4 렉스턴의 외관 색상에는 실키 화이트펄 컬러가 추가됐다. 2018 티볼리의 스마트 미러링 패키지는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미러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앱 활용성이 제한적인 다른 미러링 시스템과 달리 모바일 기기에 있는 모든 앱을 양방향 그대로 즐길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스마트 미러링 패키지를 적용하면 운행 중 지역 이동에 따라 라디오 주파수가 자동 변경되고 원 터치로 라디오 음원을 실시간 저장할 수 있다.판매가격은 기존 모델과 동일하지만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2018년형 프리미엄 패밀리 SUV ‘올 뉴 디스커버리’를 출시했다. 올 뉴 디스커버리는 전세계 120만대 이상 판매된 디스커버리의 풀 체인지 모델이다.지난해 7월 한국에 출시된 이후 6개월 만에 1345대가 판매되며 국내 대형 SUV 수입차의 왕좌를 지키고 있다. 디스커버리는 한국에서도 누적 판매량 1만대를 넘어서며 랜드로버 라인업 중 가장 높은 판매기록을 갖고 있는 스테디셀러다.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고객과 접점을 강화하고 합리적인 고객들의 수요를 반영해 2018년형 올 뉴 디스커버리 엔트리 모델로 85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