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출시, 8560만원부터

  • 입력 2018.02.01 09:59
  • 수정 2018.02.01 17:11
  • 기자명 강기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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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2018년형 프리미엄 패밀리 SUV ‘올 뉴 디스커버리’를 출시했다. 올 뉴 디스커버리는 전세계 120만대 이상 판매된 디스커버리의 풀 체인지 모델이다.

지난해 7월 한국에 출시된 이후 6개월 만에 1345대가 판매되며 국내 대형 SUV 수입차의 왕좌를 지키고 있다. 디스커버리는 한국에서도 누적 판매량 1만대를 넘어서며 랜드로버 라인업 중 가장 높은 판매기록을 갖고 있는 스테디셀러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고객과 접점을 강화하고 합리적인 고객들의 수요를 반영해 2018년형 올 뉴 디스커버리 엔트리 모델로 8500만원대 SD4 SE 트림을 추가 했다. 또한, 올 뉴 디스커버리에 최초 적용된 대화형 운전자 디스플레이를 TD6 HSE, TD6 HSE Luxury 모델에 기본 옵션으로 탑재했다.

12.3인치의 고해상도 대화형 운전자 디스플레이는 가상 계기판으로 운전자는 다양한 운전과 관련된 정보와 함께 내비게이션, 전화, 미디어 등의 엔터테인먼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안정적인 드라이빙과 시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차량 고장 등 긴급 상황이 발생한 경우 언제 어디서나 랜드로버 프리미엄 긴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컨트롤 프로텍트와 스마트폰을 통해 원격으로 도어 잠금, 잠금 해제 및 실내 온도 조절 등의 차량 제어가 가능한 리모트 프리미엄도 2018년형 올 뉴 디스커버리 기본 옵션으로 적용된다.

올 뉴 디스커버리는 전천후 주행능력, 극대화된 실용성, 혁신적인 내·외관 디자인과 더불어 첨단기술이 적용, 브랜드 역사상 가장 다재다능한 프리미엄 패밀리 SUV로 평가 받아왔다. 이에 세계적 권위의 ‘2018 월드 카 어워드’에서 ‘2018 올해의 차’ 후보로 선정됐다.

성인 7명이 여유롭게 탑승할 수 있는 7인승 풀 사이즈 구조에 최대 2406ℓ에 이르는 동급 최고의 적재 공간으로 프리미엄 패밀리 SUV에 필수적인 실용성을 갖추고 있다. 또한 2, 3열 좌석을 스마트폰으로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인텔리전트 시트 폴드’ 기능, 손목 밴드형태의 ‘액티비티 키’ 등 첨단기술도 탑재됐다.

랜드로버 코리아 백정현 대표는 “디스커버리는 전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모델로 올 뉴 디스커버리는 전천후 주행성능과 극대화된 실용성으로 가장 완벽한 프리미엄 SUV”라며, “더 많은 고객들이 랜드로버의 첨단 기술력과 디자인 역량, 실용성이 집약된 올 뉴 디스커버리의 우수성을 직접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년형 올 뉴 디스커버리는 파워트레인 및 사양에 따라 총 3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판매 가격은 SD4 SE 8560만원, TD6 HSE 9710만원, TD6 HSE Luxury 1억9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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