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유럽 시장 공략용 해치백 씨드(Ceed)의 3세대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3세대 씨드는 기존에 사용하던 차명 cee'd를 Ceed로 변경하고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식 데뷔할 예정이다.
유럽에서 설계와 개발이 모두 이뤄진 3세대 씨드는 혁신적인 새로운 기술과 파워 트레인, 독일 프랑크푸르트 유럽 디자인 센터가 스팅어의 패스트 백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전담한 디자인으로 이전 보다 당당하고 견고한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기아차는 유럽 지형에 맞춰 씨드의 핸들링 성능을 정교하게 세팅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기아차 씨드는 올해 2분기부터 유럽 전역에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며 자세한 제원과 세부사양, 가격 등은 제네바모터쇼에서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