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센터에서 개막한 '2019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EV 콘셉트카 '하바니로'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독특한 디자인의 세련된 크로스오버 ‘하바니로’는 중남미의 매운 고추 이름인 ‘하바네로(Habanero)’에서 그 이름을 따온 것으로 핫(Hot)한 내외관 디자인이 특징이다.‘하바니로’는 트윈 전기 모터가 탑재된 EV 크로스오버 콘셉트카로, 1회 충전시 300마일(약 482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e-4WD 시스템 및 다양한 편의사양이 적
'2019 상하이 국제 모터쇼'가 18일 오전 중국 상하이 컨벤션 센터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오는 25일까지 일반에 공개되는 이번 모터쇼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신차 및 다양한 순수전기차를 비롯 미래 비전을 담은 콘셉트카가 최초로 공개되며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우디는 상하이 모터쇼를 통해 미래 이동성의 비전을 제시하는 아우디 'AI:me' 콘셉트를 공개해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미래 소형 자동차에 대한 아우디 디자이너와 개발자들의 아이디어를 보여주는 'AI:me'
르노 자동차가 현지시각으로 18일 중국 상하이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한 '2019 상하이 국제 모터쇼'를 통해 도심형 소형 전기차 '시티 K-ZE(City K-ZE)'를 선보였다. 르노는 해당 모델을 통해 중국 전기차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도심형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콘셉트로 제작된 시티 K-ZE는 중국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도 판매를 예정하고 있어 더욱 주목된다. 앞서 지난해 파리 모터쇼를 통해 콘셉트카 형태로 첫 선을 보인 시티 K-ZE는 현대적 외관 디자인에 8인치 인포테인먼트 시
기아자동차가 현지시각으로 18일 중국 상하이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한 '2019 상하이 국제 모터쇼'를 통해 중국 전략형 '신형 K3'를 공개했다.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신형 K3를 중국 시장 특성에 맞춰 내외관 디자인을 변경한 이번 모델은 보다 세련되고 역동적 스타일이 반영되며 상위 'K7'을 연상시키는 디테일 요소들이 눈에 띈다.전장 4,660mm, 전폭 1,780mm, 전고 1,450mm, 휠베이스 2,700mm의 중국형 K3는 기존보다 길어진 차체 크기 및 롱후드 스타일의 전면
쉐보레가 현지시각으로 18일 개막한 '2019 상하이 국제 모터쇼'를 통해 '트랙커'와 '트레일블레이저' 등 2대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최초 공개했다. 특히, 트레일블레이저의 경우 올 하반기 부평공장에서 생산을 앞둔 트랙스 후속격 모델로 알려져 주목된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쉐보레는 프로젝트명 '9BUX'로 알려진 트랙스 후속을 올 하반기 부평공장에서 본격적 양산에 돌입한다. 9BUX는 상하이 모터쇼를 통해 공개된 트레일블레이저와 플랫폼 및 디자인 일부를 공유하는
고급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가 현지시각으로 18일 오전 개막한 '2019 상하이 국제 모터쇼'를 통해 새롭게 진화한 '뉴 미니 클럽맨'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부분변경 모델로 선보인 뉴 미니 클럽맨은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진 디자인, 혁신적인 옵션과 최신 커넥티드 기술 등이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미니 만의 드라이빙 즐거움과 더불어 일상 운전과 장거리 여행에 모두 적합한 최적의 편의성을 결합했다.이번 공개된 뉴 미니 클럽맨 부분변경 모델은 외관과 인테리어를 새롭게 업그레이드해 특별함을 더했다.
렉서스 브랜드가 현지시각으로 18일 중국 상하이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한 '2019 상하이 국제 모터쇼'를 통해 중국 및 아시아 전용으로 개발한 첫 번째 MPV 'LM'을 공개했다. 렉서스는 "새로운 LM이 동양적 디자인을 바탕으로 편안한 주행 경험을 전달할 뿐 아니라 렉서스의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제작됐다"라고 밝혔다.렉서스 라인업 중 가장 큰 크기의 스핀들 그릴이 탑재된 해당 모델은 슬라이딩 방식 2열 도어의 적용으로 탑승이 편리할 뿐 아니라 뒤쪽이 긴 형태의 윈도우와 함께 LED 주간주행등이 통합된
지난해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와 함께 국내서 단종 수순을 밟은 쉐보레의 대표적 MPV 모델 '올란도'의 중국형 버전이 모터쇼를 통해 전시됐다.쉐보레는 현지시각으로 18일 중국 상하이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한 '2019 상하이 국제 모터쇼'를 통해 중국 시장에서 판매되는 올란도의 2세대 모델을 선보였다.지난해 하반기 중국 전용 모델로 완전변경을 거친 신형 올란도는 블레이저, 신형 말리부와 같은 듀얼포트 크롬 그릴이 새롭게 적용되며 더욱 넓고 역동적인 분위기다. 후면부는 트렌디한 면발광 LED 램프의 탑재로
4일 FCA코리아는 서울 강남역에 위치한 강남스퀘어에서 '뉴 레니게이드'의 포토세션을 갖고 신차의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뉴 레니게이드 부분변경 모델은 지프 고유의 세븐-슬롯 그릴이 특징인 전면부 디자인에 전면 및 후면 램프에 LED를 대거 적용해 한 차원 높은 세련미를 가미해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풀 스피드 전방 추돌 경고 플러스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 등 동급 최고 주행 안전 사양까지 갖추며 상품성을 강화했다.신차의 파워트레인은
한국닛산은 2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를 통해 6세대 완전변경모델 '신형 알티마'를 국내서 처음으로 공개했다.서울모터쇼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된 신형 알티마는 완전히 새로워진 엔진을 탑재했다. 먼저 세계 최초 양산형 가변압축비 엔진인 ‘2.0리터 VC-터보 엔진’으로 고성능을 위한 8:1에서 고효율을 위한 14:1까지 엔진의 압축비를 가변적으로 조정해, 강력한 성능과 우수한 연비를 동시에 구현해낸다. 뿐만 아니라 기본 2.5리터 직분사 가솔린 엔진 역시 80% 이
렉서스가 2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를 통해 엔트리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UX'를 선보이고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유니크한 디자인의 도심형 콤팩트 SUV를 지향하는 신차는 렉서스 디자인의 상징인 대형 스핀들 그릴이 압도적인 존재감을 선사하며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인상을 주는 ‘타임 인 디자인(Time in Design)’ 콘셉트로 UX의 매력을 다양한 측면에서 즐길 수 있다. 또한 레이싱카의 후면 날개에서 영감을 받은 일자형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는
현대자동차가 2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를 통해 8세대 신형 쏘나타의 하이브리드 버전을 첫 공개했다.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새로운 디자인과 첨단 기술을 갖춘 신형 쏘나타에 친환경성과 경제성까지 더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외관 디자인은 신형 쏘나타의 혁신적이고 스포티한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미래지향적 감각을 더해 하이브리드 모델만의 친환경 이미지를 구현했다. 특히 전면부는 리플랙션 패턴을 리듬감있게 표현한 하이브리드 모델 전용 캐스캐이딩 그릴을 적용해 친환경차 모델에 걸맞은 최
현대자동차가 2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를 통해 8세대 신형 쏘나타의 1.6 터보 모델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일반 쏘나타와 달린 한층 과감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을 선보이는 쏘나타 1.6 터보는 180 마력의 스마트스트림 G1.6 T-GD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함께 탑재해 역동적인 동시에 효율적인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외관은 신형 쏘나타의 아름다운 비례는 유지하면서 전후면 범퍼의 디자인을 변경해 스포티한 이미지를 보다 강조했다. 더욱 화려하고 감각적으로 변신한 쏘나타 1.6
BMW그룹 코리아가 28일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 1, 2 전시장에서 막을 올린 '2019 서울모터쇼'를 통해 플래그십 SUV '뉴 X7'을 일반에 첫 공개했다. BMW X 패밀리의 플래그십 모델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BMW 라인업 중 가장 넓은 실내 공간과 최고급 인테리어, 다양한 편의 사양을 갖추고 있는 뉴 X7은 첨단 파워트레인과 섀시 기술을 통해 탁월한 오프로드 주행 성능과 안락한 승차감, 그리고 특유의 민첩한 핸들링 성능을 갖췄다.전면부 BMW 키드니 그릴은 더욱 커진 크기와
르노삼성자동가 28일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 1, 2 전시장에서 막을 올린 '2019 서울모터쇼'를 통해 향후 자사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될 SUV 모델의 쇼카를 공개했다.르노삼성 전시관의 중앙에 자리잡은 'XM3 인스파이어(INSPIRE)' 쇼카는 르노삼성의 중장기 비전을 보여주는 쇼카로서, 혁신적이면서도 우아한 보디라인과 브랜드 고유의 디자인 콘셉트를 선명하게 담아냈다. XM3 인스파이어 쇼카는 미래지향적 스타일의 크로스오버 SUV로, 혁신적이면서도 우아한 차체에는 한국적인 취향의
토요타 코리아가 28일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 1, 2 전시장에서 막을 올린 '2019 서울모터쇼'를 통해 5세대 완전변경모델로 국내 출시를 앞둔 '신형 라브 4'를 공개했다.라브 4는 1994년에 처음 출시된 토요타의 대표적인 도심형 SUV로 젊은 토요타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일 5세대 신모델은 도심과 오프로드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세련된 터프함으로, 다양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켜 줄 수 있는 차량으로 완전히 탈바꿈 했다.‘크로스 옥타
기아자동차가 28일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 1, 2 전시장에서 막을 올린 '2019 서울모터쇼'를 통해 올 9월 출시를 앞둔 모하비 부분변경모델의 미리 보기격 모델 '모하비 마스터피스'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모하비 마스터피스는 정통 SUV스타일의 헤리티지를 계승하는 동시에 과감하고 혁신적인 시도로 극대화한, 대담하고 존재감 있는 스타일링이 돋보인다. 특히 플래그십 SUV로서의 프리미엄한 가치를 시각화하는데 집중함으로써 한 차원 높은 디자인적 완성도를 자랑한다.콘셉트카의 전면부는 기
기아자동차가 28일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 1, 2 전시장에서 막을 올린 '2019 서울모터쇼'를 통해 소형 SUV 콘셉트카 'SP 시그니처(Signature)'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SP 시그니처는 지난해 델리 모터쇼를 통해 기아차가 최초로 공개한 콘셉트카 'SP'를 하이클래스 소형 SUV에 걸맞게 디자인을 더욱 정교화하고 고급화한 모델이다.콘셉트카의 디자인은 대담한 롱후드 스타일과 강인한 범퍼디자인을 통해 완성한 대범한 전면부, 볼륨감이 강조된 면처리와 스포티한
한국지엠 쉐보레가 28일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 1, 2 전시장에서 막을 올린 '2019 서울모터쇼'를 통해 대형 SUV '트래버스'를 공개하고 국내 출시를 확정했다. 국내 시장에 출시될 쉐보레 트래버스는 2017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2세대 모델로, 쉐보레 패밀리룩을 적용해 역대급 차체 크기에 어울리는 대담하면서도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연출한다.전장 5189mm의 동급 최대 차체를 자랑하는 트래버스는 전면부 그릴의 크롬 엑센트, LED 시그니쳐 라이팅 및 업계 최초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8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경기도 일산 킨텍스 1, 2관에서 막을 올린 '2019 서울모터쇼'를 통해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LE'의 3세대 완전변경모델을 공개했다.신형 GLE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기술력으로 개발된 새로운 엔진과 한 층 업그레이드 된 4륜구동 시스템을 통해 한층 강력해진 온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신차는 MBUX는 물론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48V 시스템 기반의 에어 서스펜션, E-액티브 바디 컨트롤 등 혁신 기술을 대거 탑재해 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