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포토] 수입 소형 SUV 강자, 지프 뉴 레니게이드의 변신

  • 입력 2019.04.04 11:23
  • 기자명 김훈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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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FCA코리아는 서울 강남역에 위치한 강남스퀘어에서 '뉴 레니게이드'의 포토세션을 갖고 신차의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뉴 레니게이드 부분변경 모델은 지프 고유의 세븐-슬롯 그릴이 특징인 전면부 디자인에 전면 및 후면 램프에 LED를 대거 적용해 한 차원 높은 세련미를 가미해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풀 스피드 전방 추돌 경고 플러스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 등 동급 최고 주행 안전 사양까지 갖추며 상품성을 강화했다.

신차의 파워트레인은 가솔린 모델에는 최고출력 175마력, 최대토크 23.5kg·m의 2.4L 멀티에어2 타이거샤크 가솔린 엔진(론지튜드 2.4 FWD, 리미티드 2.4 FWD 및 리미티드 2.4 AWD), 그리고 디젤 모델에는 최고 출력 170마력, 35.7kg·m의 2.0L 터보 디젤 엔진(리미티드 하이 2.0 AWD)이 탑재된다.

여기에 9단 자동변속기와 지프 셀렉-터레인(Jeep Selec-Terrain) 지형설정 시스템은 지프 액티브 드라이브 로우 시스템과 연동되어 어떠한 도로 상황, 어떠한 기후 조건에서도 동급에서 가장 탁월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뉴 레니게이드는 가솔린 전륜구동 모델인 론지튜드 2.4 FWD, 리미티드 2.4 FWD와 가솔린 사륜구동 모델 리미티드 2.4 AWD 그리고 디젤 사륜구동 모델인 리미티드 하이 2.0 AWD까지 총 4개의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인다.(디젤 모델 6월 출시 예정, 가솔린 사륜구동 모델 8월 출시 예정)

판매 가격은 론지튜드 2.4 FWD 가솔린 모델은 3390만원, 리미티드 2.4 FWD 가솔린 모델은 3690만원, 리미티드 2.4 AWD 가솔린 모델은 3990만원, 리미티드 하이 2.0 터보 디젤 모델은 434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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