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가 만든 '올란도 LPGi 택시', 사전계약 돌입

  • 입력 2012.10.29 10:04
  • 기자명 김영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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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은 29일, 신형 2리터 LPGi 엔진을 장착한 5인승 쉐보레 올란도 택시의 본격적인 판매에 앞서 이날 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월말 출시될 예정으로 있는 올란도 LPGi 택시는 성인 5명이 여유롭게 승차할 수 있는 여유있는 실내 공간과 함께 2열 좌석을 모두 접어 최대 1667리터의 동급 최대 화물 적재 능력을 발휘한다.

올란도 LPGi 택시는 2열 좌석 암레스트와 더불어 2열 중앙 좌석 3점식 안전벨트, 운전석 및 동반석 에어백, 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등 전방위 안전사양을 기본으로 채택해 운전 편의성과 차량 안전성을 한층 강화했다.

조인상 한국지엠 상품마케팅본부 상무는 “올란도LPGi 택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 탁월한 주행 성능, 세단의 정숙성과 넓은 실내 공간은 물론 LPG 차량의 경제성까지 두루 갖추고 있어 국내 RV 택시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 올 것"이라고 말했다.

올란도 LPGi 택시의 가격은 ▲LS모델 일반형 1644만원(6단 자동변속기 기준) 이며 보다 자세한 제품 정보는 11월 말 출시에 앞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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