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격한 사람들, 기아차 쏘울이 'No1'

  • 입력 2012.10.27 09:26
  • 기자명 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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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쏘울이 2013년 최고의 ALV(Active Life Vehicle)로 선정됐다. 쏘울은 'Carspondent.com' 후원으로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모델 가운데 최고의 ALV를 선정하는 이번 경쟁에서 '2013 올해의 ALV'로 이름을 올렸다.

Carspondent.com이 주최하는 올해의 ALV는 어떤 모델이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액티브한 라이프 스타일에 적합한지를 가려내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100명이상의 싸이클, 트라이 애슬론, 카약 등 익스트림 전문 선수들과 이 분야 전문 기자들이 패널로 참여했다.

이들은 제조업체의 제품 설명과 애리조나 챈들러에서 실시된 온/오프로드 차량 테스트를 통해 자동차의 성능과 화물적재 능력 등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경쟁에서 쏘울은 합리적인 가격과 적절한 성능, 그리고 자전거와 같은 레저 용품의 적재 능력과 안전 사양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ALV 관계자는 "올해에는 최고의 ALV 모델을 선정하기 위해 평가 위원들이 아이 또는 부모 등 가족들과 함께 자신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유사한 방법으로 평가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 싼타페도 '2013 올해의 ALV' 부문별 수상자로 선정돼 온 로드에서 가장 가치있는 모델로 선정됐다.

이 밖에도 오프로드 최고 가치에 지프 랭글러, 럭셔리 온 로드와 오프로드 최고 모델에는 아우디 알로드와 램 1500이 각각 선정됐다. 폭스바겐 제타와 메르세데스 벤츠 GL 블루텍은 그린ALV, 패밀리 부문에서 각각 최고의 모델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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