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빌리티쇼조직윈원회 주최로 4월 9일까지 열리는 ‘2023서울모빌리티쇼’에 출품된 신차, 콘셉트카, 로보틱스, 목적기반차량(PBV),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 다양한 모빌리티 제품들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 12곳이 참여해 월드 프리미어 8종, 아시아 프리미어 4종, 코리아 프리미어 9종 등 총 21종의 신차를 공개했다. 콘셉트카는 10종이며, 약 90여 종의 차량이 관람객들을 만난다.세계 최초 공개 차량은 기아의 대형 전기 SUV ‘EV9’과 알파모터의 전기 픽업트럭 ‘울프’,
국내 최대 규모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 ‘2023서울모빌리티쇼(Seoul Mobility Show 2023)’가 오는 30일 언론 공개를 시작으로 다음달 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는 16일, 서울 서초구 자동차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3서울모빌리티쇼에 대한 주요 추진 상황을 공개했다.이날 간담회 무대에 오른 강남훈 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원장은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는 육·해·공을 아우르는 하드웨어 모빌리티와 소프트웨어 모빌리티, 모빌리티 서비스 등 산업생태계 전반의 다양한 제품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산업 전시회 '2023서울모빌리티쇼'를 메타버스로 만나볼 수 있는 계기가 열린다.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는 1월 5일, 서울시 서초구 자동차회관에서 인벤티스·케타버스 컨소시엄과 서울모빌리티쇼 메타버스 구축 및 운영사업 공동수행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3서울모빌리티쇼에 메타버스 도입을 결정했다.2023서울모빌리티쇼는 ‘Sustainable·Connected·Mobility(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을 주제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9일까지 총
자동차 업계가 야당이 단독 추진하고 있는 노동조합법 개정에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민주당은 노동조합법상 사용자와 노동쟁의 개념을 확대하는 한편 가장 논란이 큰 일명 '노란 봉투법'을 밀어 붙이기 위해 국회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업계는 개정안이 노동분쟁을 조장하고 자동차산업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7일 성명을 발표했다.노동조합법 개정안은 사용자의 범위를 회사와 근로계약 관계가 없는 도급업체 사용자와 하도급업체 근로자간 단체교섭까지 강제하고 있다. 또 노동쟁의 개념을 확대해 정치파업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정만기 회장이 퇴임했다. 정 전 회장은 산업통상자원부 제 1차관을 끝으로 공직 생활을 마치고 2019년 협회 17대 회장으로 취임해 약 3년 9개월간의 임기를 마쳤다. 정 전 회장은 22일 퇴임식에서 “국정농단 특검 등의 영향으로 개인적으로 매우 위축된 상황에서 취임했다"라며 "자동차산업연합회 설치, 완성차업계 중고차시장 진출, 코로나 19 업계 대응, 수소전시회 H2MEET 성공적 개최 등 일부 성과를 만들어 갈 때는 보람이 있었다”고 말했다.정 전회장은 한국무역협회(KITA) 상근부회장으로 자리를 옮
자동차산업연합회(KAIA)가 지난 8월 17일(현지시간) 미국 바이든 대통령의 서명과 함께 발효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해 국내 자동차산업계를 대표해 입장문을 발표했다. 자동차산업연합회(KAIA)는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자동차공학회, 수소융합얼라이언스,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 현대기아협력회, 한국지엠협신회, 쌍용협동회 등 10개 단체로 이루어진 연합회다.연합회는 지난 8.17일 미국 바이든 대통령의 서명과 함께 발효된 인플레이션 감축법으로 미
화물연대 파업이 끝났다. 파업의 이유였던 '최저 운임제'와 아무 관련 없는 자동차 산업은 5000대 이상 생산 차질로 2500억 원에 달하는 피해를 봤다. 화물연대가 공장 문을 막아 부품 반입을 저지하고 완성차 수송을 방해하면서 라인이 멈추기도 했지만 완성차 노조는 바라만 봤다. 자동차 산업이 지금 처한 상황으로 봤을 때 바라볼 일이 아니었다.자동차 산업은 경쟁의 영역이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확장했다. 불과 2~3년 사이 전기차,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3대 핵심 분야로 전선이 넓어지면서 미래 생존을 위해 대비
자동차 업계가 이해관계가 전혀없는 자동차 산업을 인질로 화물연대가 파업을 벌인 행위를 강력 규탄하고 나섰다. 자동차산업연합회(KAIA)와 르노코리아 협신회 등 10개 기관은 8일 입장문을 내고 자신들의 목적을 관철하기 위해 아무런 상관도 없는 자동차산업을 인질삼아 파업을 벌인 화물연대를 규탄하고 사법당국의 법과 원칙에 따른 신속한 조치를 촉구했다.KAIA는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자동차공학회,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현대기아협력회, 한국지엠협신회, 쌍용협동회 연합체다
완성차 업체 중고차 사업이 시장 독과점으로 이어져 영세 사업자 파산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할 것이라는 주장과 다르게 실제 점유율은 높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자동차산업연합회(KAIA)가 10일 개최한 ‘완성차업체의 중고차시장 진입 영향과 시장전망’ 포럼에서 정만기 회장은 "완성차업체 시장진입시 독과점 우려는 기우에 불과하다"라고 주장했다.정 회장은 "5개 완성차가 중고차 시장에 진입해도 2026년 합계 점유율은 최소 7.5%∼최대 12.9%로 예상된다"라며 "공정거래법상 독과점은 1개 기업 시장점유율 50%이상, 3개 이
완성차 업계가 인증 중고차 사업 진출에 목을 매고 있다. 소비자가 주인공이고 시장 참여 주체니까 그 엄중한 권리를 보호하고 피해를 막으려면 완성차가 도장을 찍어 준 인증 중고차 사업을 하도록 해달라는 주장이다. 2019년 동반성장위원회가 중고차 업종을 생계형적합업종에서 제외한 직후부터 완성차 또 주변 단체들은 이 목소리를 높여왔다. 이유는 한결같다. 무슨 조사를 해 봤더니 소비자 몇 %가 찬성했다거나 소비자 불신이 극에 달했고 불만 접수 건수가 사상 최대치라는 따위다.중고차 관련 얘기가 나오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가격 폭리, 성능,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산업전시회인 ‘서울모터쇼’가 전동화와 자율주행 확산 추세에 발맞춰 미래 이동 수단 중심의 ‘서울모빌리티쇼’로 새롭게 태어난다. 서울모터쇼조직위는 서울모터쇼 명칭을 ‘서울모빌리티쇼’로 변경하기로 의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 날 회의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전동화가 가속화 되고 있고, 동시에 자율주행,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로봇 등 새로운 모빌리티 분야 확장되고 있으며 다른 한편에선 온라인 플랫폼사업 등의 MaaS 분야가 산업의 한 축을 형성해가고 있어 내연기관 중심의 그동안 서울모터쇼의 한계를 탈피해 새로운 모빌
완성차는 물론 부품업계까지 나서 중고차 판매업 생계형 적합업종 제외를 요구하고 나섰다. 한국자동차산업연합회(KAIA)는 30일, 중소벤처기업부에 '중고차판매업 생계형 적합업종 관련 조속한 절차 진행 건의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KAIA는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자동차공학회,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현대기아협력회, 한국지엠협신회, 쌍용협동회 등 9개 단체 연합체다.KAIA는 건의문에서 “관련법에 따르면 생계형 적합업종은 신청일부터 심의·의결하는 날까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지난 18일 탄소중립 기본법 제정안을 심의ㆍ의결했다. 야당 불참으로 여당의원과 무소속 윤미향 의원만 참석해 통과시킨 탄소중립 기본법은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2030 NDC)를 '35% 이상'으로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야당은 그러나 여당이 단속 처리한 기후위기 대응법으로는 '2050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어렵고 세계적인 조롱거리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리고 자동차 업계는 비상이 걸렸다.기후위기 대응법으로 불리는 이 법안은 원래 2030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오는 2035년 내연기관차 판매를 금지하고 모든 신차 이산화탄소(CO2) 무배출 규제를 선언한 EU(유럽연합) 'Fit-for-55'에 대한 반발이 유럽은 물론 전 세계로 확산하고 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4일, 내연기관차를 공해차로 보고 전기차만을 친환경차로 인식하게 하는 Fit-for-55 수정 요구 서한을 산업부, EU집행위, 주한EU 대표부, 유럽자동차산업연합회(ACEA) 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KAMA에 앞서 독일과 프랑스, 이탈리아 정부도 급격한 CO2 기준 강화에 반대하고 나섰다. 특히 하이브
내연기관차 대비 전기차 경쟁우위 확보가 매우 중요한 시기가 도래했으며 생산·판매 기업들이 정상적 이윤을 내고 규모의 경제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가격 경쟁력 확보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를 위해서는 경직된 노동 환경을 해소해 생산 유연성 확보가 시급 하다는 주장이다. 자동차 산업협회와 자동차연구원 등 관련 기관 단체인 자동차산업연합회(KAIA, Korea Automotive Industry Alliance)는 13일 '자동차산업경쟁력을 고려한 탄소중립 전략 및 과제'를 주제로 열린 포럼을 열었다.이 자리에
자동차용 반도체 수급에 따른 생산 차질로 부품 업계가 심각한 경영난에 처했다. 한국자동차산업연합회(KAIA)가 회원사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총 78개 자동차 부품업체중 84.6%(66개사)가 반도체 수급과 이로 인한 완성차 생산자질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다고 답했다.자동차 관련 산업 기관 연합 단체인 KAIA는 이번 조사에서 반도체 수급 차질로 부품 생산이 10% 이내 감소한 업체는 38.1%, 10~20%는 33.3%, 20~30% 이내 감소 업체는 9.5%로 나타났으며 30% 이상 감소한 업체도 19.0%에 달한
완성차 수출이 급감하면서 문을 닫는 부품 공장이 늘고 있다. 이 때문에 일부 국내 완성차 공장의 가동률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산업연합회가 15일 발표한 코로나19 기업애로지원센터 3차 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출량 감소와 해외 부품공급 조정에 따른 일부 공장 가동 중단으로 일부 완성차 국내 공장 가동률이 60%까지 떨어졌다.협회에 따르면 완성차 국내 공장 가동률은 지난 3월 31일 실시한 2차 실태조사 때까지 80% 이상을 유지했지만 이번 조사에서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협회는 5월 업체별 공장 라인별 휴무가
완성차와 함께 부품업계도 심각한 매출액 감소로 유동성 위기에 직면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자동차산업연합회가 코로나19 관련 96개 부품업체에 대한 2차 설문조사에 따르면 올 1/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20% 이상 감소한 부품업체가 전체의5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매출액이 30% 이상 감소한 업체는 27.1%, 20~30% 감소 22.9%, 10∼20% 감소19.8%, 1~10% 감소는 22.9%로 나타났으며, 완성차업체들의 재고물량 확보 등에 힘입어 매출액이 증가한 업체도 7.3%인 7개사였다. 3월 기준 공장
한국과 인도의 자동차산업협회가 자동차 분야 상호 직접투자 증가 등 양국간 산업협력이 확대되고 있어 양국 협회 간 협력체계화가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KAMA 정만기 회장과 인도 자동차산업협회 SIAM의 라잔 와드헤라 회장의 인도 뭄바이 OICA총회(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 총회)참석을 계기로 산업협력 강화를 위한 MOU를 인도 뭄바이 오베로이(Oberoi) 호텔에서 지난 2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KAMA정만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0년간 인도자동차 산업은 2배로 성장하면서 이제는 시장크기 세계 제4위, 생산규모 세계 5위의 자동차
자동차산업연합회가 22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 대회의실에서 '수소전기차 산업생태계 경쟁력 확보방안’을 주제로 제1회 자동차산업 발전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수소전기차 산업생태계의 조기 구축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과제 모색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 구영모 자동차부품연구원 연료전지팀장과 윤경선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환경기술실장이 주제 발표를 맡았고, 토론회에서는 안국영 한국기계연구원 연구위원 주재로, 산업통상자원부 양병내 자동차항공과장, 산업연구원 조철 산업통상연구본부장, 하이넷 임재준 부사장, ㈜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