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헤럴드=김흥식 기자] 자동차가 벼락에 맞을 확률은 얼마나 될까? 확률을 따지기 전 자동차는 지표와 타이어가 맞닿아 있어 벼락이 칠 때 가장 안전한 대피 장소 가운데 하나다. 벼락에 맞은 가능성은 낮지만 기상청은 기후 변화로 낙뢰, 즉 벼락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한다.그렇다면 하늘에서 떨어지는 운석에 맞을 확률은 얼마나 될까? 매년 약 500개의 운석이 지구에 떨어진다고 했을 때 사람이 맞을 확률은 8억 4000만분의 1이라는 통계가 있기는 하다. 실제로 운석에 맞아 다친 사례가 제법 있다. 자동차가 운석에
[오토헤럴드=정호인 기자] 현대차그룹이 10일 포항시에 위치한 경북 119 특수대응단에서 ‘소방관 회복지원차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걸 현대차그룹 사장, 김동욱 현대차그룹 부사장, 이일 소방청 차장,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조영준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장 등 행사 관계자 및 차량 배치 지역 소방관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 현대차그룹은 회복지원차 2대를 경북과 강원 지역에 먼저 전달했다. 회복지원차는 현대차그룹의 양산형 이동식 사무공간인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를 개조한 프리미
현대차그룹이 효성그룹,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소방 공무원의 복지와 안전 지원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정의선 회장과 소방청 남화영 청장 직무대리, 울산소방본부 이재순 본부장, 울산북부소방서 소속 소방 공무원 등 소방청 관계자들과 대한상의 최태원 회장, 효성그룹 조현준 회장, 울산광역시 안효대 경제부시장 등이 참석해 ‘제1차 다함께 나눔 프로젝트’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현대차그룹은 이날 소방 공무원들의 휴식과 회복을 위한 ‘재난현장 소방관 회복버스’를 소방청에 기증했다. 효성그룹은 순직 소방 공무원 유자녀 장학금, 현직 소방
자동차 화재사고로 인명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기차 화재에 대한 운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 대전에서 발생한 대형 쇼핑몰 화재, 수도권 고속도로 방음터널에서 발생한 차량화재로 인해 많은 인명사고가 발생했고 최근 전기차 화재사고도 두려운 정도로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화재사고는 특히 운전자가 미처 차량에서 탈출하기 전에 불씨가 순식간에 차량 전체로 확산되기도 해 많은 소비자들이 안전성에 의문을 제기하거나 구입을 망설이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전기차는 고전압배터리는 물론 인버터 및 컨버터 등
전기차 화재가 또 발생했다. 내연기관차 화재가 연간 5000건, 하루 평균 13건 이상 발생하는 것과 비교하면 대수롭지 않게 볼 수 있다. 하지만 전기차는 매번 화재의 유형과 치명적인 인명사고와 연결되면서 두려운 일이 되고 있다. 최근 경북 영주시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건으로 운전자가 사망하면서 공포감이 더하고 있다.지구 온난화 가스 증가와 탄소 중립에서 수송 수단의 무공해는 필연적인 부분이다. 전기차 보급이 꼭 필요한 부분이다. 반면 전기차는 10년에 불과한 짧은 매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예상하지 못했던 일들이 발생하고
BMW 그룹 코리아가 지난 12일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소방청과 ‘전국 화재진압 및 긴급출동 현장 지원을 위한 차량용 냉온장고 전달식’을 갖고, 화재 현장 긴급 출동 시 필요한 의약품과 음료 보관 등에 사용 가능한 3억 5천만원 상당의 차량용 냉온장고를 1150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전달식은 세종시 소방청에서 이흥교 소방청장과 BMW 그룹 코리아 한상윤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물품 전달은 소방관들의 업무 환경 개선과 화재 및 긴급출동 현장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소방청에 전달된 차량용 냉온장고는 소방관이
지난 주말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 조립 공장 내에서 전기차 배터리팩 화재가 발생해 4시간 만에 진화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지시간으로 1일, 오토모티브 뉴스 등 외신은 리비안의 일리노이주 조립 공장 내에서 전기차 배터리팩 결함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사고는 일리노이주 노멀 시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처음 공개되고 리비안 측은 현지시간으로 1일 공식 성명을 통해 보다 자세한 사고 경위를 발표했다. 이번 화재는 리비안의 조립 공장 내부 배터리 테스트 구역에서 발생한 것으로 관할 소방 당국은 오전
제너럴 모터스(GM)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을 맞아 GM 한국사업장을 포함한 글로벌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양성과 포용성, 평등의 가치를 상호 공유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세계 여성의 날은 여성의 권리 신장을 위해 유엔이 1977년 3월 8일부터 지정한 공식 기념일로, 올해는 ‘편견을 깨라(#Break the bias)’를 주제로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행사들이 개최된다. 특히, GM은 세계 여성의 날을 축하하고 평등의 가치를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장 직원들이 참여한 영상을
지난 몇 년 사이 전기차 화재 사고와 그에 따른 대량 리콜이 화제가 됐다. 현대자동차는 코나 일렉트릭 배터리 팩을 모두 리콜해 교체하기로 했고, 한국지엠은 신형 볼트 EV과 EUV 출시 직전에 같은 방식으로 배터리 리콜이 시작돼 판매 시점을 미루기도 했다.과거 사례를 보면 전기차 화재 때문에 생긴 인명 피해는 대부분 심각할 정도는 아니었다. 그러나 화재발생 지점에 따라 불이 난 차는 물론 주변 차나 물건, 건물 등으로 불이 번져 심각한 물적 피해로 이어지는 경우는 적지 않다.무엇보다 전기차 화재가 사회적 관심사가 되는 이유는 언론과
현대차그룹이 4일 소방청(세종시 소재)에서 현대차그룹 김동한 연구개발지원사업부장, 소방청 최병일 차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소방대원의 교육·훈련용 차량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현대차·기아 기술연구소가 보유한 용도가 만료된 시험 차량을 소방청에 지원해 소방대원의 교육 및 훈련에 활용함으로써 자동차 화재 진압 대응과 인명구조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현대차그룹은 향후 3년간 전국 소방학교, 소방서 등 소방관서에 내연기관 및 친환경 시험차 약 300대를 순차적으로 지원하고, 교육 훈련 완료 후
[전북 완주군] 가장 친근하지만 낯선 차가 있다. 매일 새벽 골목을 누비는 청소차, 까마득한 고층 아파트에 이삿짐을 실어 올리는 사다리차, 화재 현장에 부리나케 달려오는 소방차 또 레커차와 유조차 등등을 망라하는 특장차(特裝車)다. 차종과 차급을 가리지 않고 기본 섀시를 기반으로 구조를 변경해 특수한 목적에 사용할 수 있도록 개조한 것이 특장차다. 구급차, 헌혈과 채혈, 견인차, 장애인차, 덤프와 믹서, 방송 중계, 푸드트럭 등 종류는 셀 수도 없다.사용 범위가 워낙 넓고 다양해 우리나라에 등록된 화물차 310만여 대 가운데 100
지난달 10일 미국 프리몬트 공장에서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시작한 테슬라의 고성능 차량 '모델 S 플레이드'가 완전 전소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모델 S 플레이드는 정지상태에서 60mph(96.5km/h) 도달까지 가속력이 1.99초로 폭발적인 성능을 자랑하던 차량이다. 현지 시간으로 30일, 테슬라 온라인 카페 드라이브테슬라캐나다에 따르면 지난밤 미국 펜실베니아주 몽고메리카운티 글래드와인 주택가에서 테슬라 모델 S 플레이드가 화재로 전소되는 사고가 보고됐다. 현지 소방관들은 6월 29일 오후 9시 화재 신고를 접수하고
테슬라가 모든 차종에 적용하고 있는 '플러시 타입 아웃사이드 도어 핸들'이 같은 방식을 사용하는 다른 모델과 다르게 구조적 문제가 있으며 이에 따라 리콜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플러시 타입 아웃사이드 도어 핸들은 공력 성능을 높이기 위해 돌출부없이 도어패널에 숨겨져 있는 방식이며 현대자동차 넥쏘에도 적용된 사양이다. 고급차 등에 사용되는 도어 개폐 방식이지만 최근 급가속에 따른 충돌이 화재로 이어져 차주가 사망한 사고에서 테슬라 차량들이 갖고 있는 구조적 취약성이 드러났다. 지난 9일, 대리기
피아트 크라이슬러가(FCA) 마스크 제조를 시작했다. 월 생산 목표량은 100만개. 신종 바이러스 감염병(코로나 19)이 전세계에서 빠르게 확산하자 FCA가 중국에 있는 공장에서 마스크를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공장에서 생산된 마스크는 가장 빠른 속도로 코로나 19 감염자가 늘고 있는 북미 지역과 남미 멕시코에 공급될 예정이다.FCA는 자신들이 만든 마스크가 이 지역 의료진과 소방관, 병원 등에 우선 공급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크 맨리(Mike Manley) CEO는 현지시각으로 24일 성명을 발표하고 "의료 종사자를 보호
주차장에 주차된 현대자동차의 순수전기차 '코나 일렉트릭'이 굉음과 함께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고로 약 30여명의 지역 소방관이 출동해 진화에 나섰고 다행히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현지시각으로 지난 26일 캐나다 몬트리올 일리-비자드에 위치한 주택가 주차장에서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차주 피에로 코센티노는 지난 3월에 해당 차량을 구입하고 사건 당일 자신의 집에서 점심 식사 중 검은 연기가 차고에서 발생하는 것을 보고 화재를 직감했다.그는 CBC와 인터뷰를 통해 "내가 연기를
이탈리아 사보나 항구에서 수백대의 마세라티와 피아트 500L이 화재에 휩싸였다. 사보나 지역신문에 따르면 10월 30일 오전 3시경에 이 지역에 엄청난 폭풍우가 몰아쳤고, 해수면이 급격히 상승하는 자연재해가 발생했다. 이 자연재해로 인해 중동으로 수출되기를 기다렸던 수백대의 차량이 불타버린 것이다.불이 붙은 이유에 대해선 조사중이지만 현지인의 인터뷰에 따르면 수위가 높아지면서 건전지가 염수에 노출되고 연쇄반응을 일으키며 폭발을 일으킨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게다가 폭풍이 강하게 불면서 화염을 더욱 더 부채질하게 된 상황. 결국 수백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현대빌딩 대회의실에서 ‘나라사랑 장학금 수여식’을 실시하고, 올 한 해 순직/공상 경찰 및 소방관 자녀 등 총 15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 날 수여식에는 신수정 정몽구 재단 이사장과 경찰청, 소방청 관계자를 비롯해 장학생 및 가족 등이 참석했다.정몽구 재단은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희생한 분들의 뜻을 기리고, 그 자녀들의 성장을 우리 사회가 함께 돌봐야 한다는 취지로, 2013년부터 경찰청과 소방청에서 추천한 경찰관, 소방관 자녀를 대상으로 ‘나라사랑 장
테슬라 모델S가 캘리포니아 컬버 시티의 한 도로에서 또 사고를 냈다. 이번에는 정지해있는 소방차의 후미를 들이받았다. 100% 자기과실 사고다. 모델S는 시속 104km의 속력으로 달리는 중이었다. 현장을 목격한 소방관은 "모델S가 자동운전(오토파일럿) 중이었다"고 진술했다.테슬라는 사고 원인 등에 대해 입을 다물고 있지만 "오토파일럿은 운전자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다행이 이번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다. 테슬라의 모델S의 앞부분이 심하게 망가졌지만 그 충격이 승객석으로 전달되지 않은 덕분이다.테슬라 모델은 앞쪽
쉐보레가 한국지엠 출범 15주년을 맞아 10월 한 달간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공식 참여하며 대대적인 판촉을 벌인다.이달 말까지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 동안 수량이 한정된 특정 기간 생산 쉐보레 제품에 콤보 할부 조건은 물론 차종별 최대 9% 또는 351만원 상당의 구입 혜택이 주어진다.쉐보레 말리부와 트랙스 고객을 대상으로 5% 할인을 통해 각
하이브리드카와 전기차 등 친환경차의 국내 등록 대수는 약 22만여대. 현대차 아이오닉과 기아차 니로 등 전용 모델이 등장하면서 올해 들어 증가 속도가 더욱 빨라졌다. 전기차를 비롯한 친환경차가 늘어나면서 응급상황에 대비하거나 고장 또는 사고에 따른 긴급 수리 및 조치, 기본적인 유지 관리 수요가 늘고 있지만 전문 인력과 장비의 부족으로 대부분 완성차 업체